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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캘리포니아] 로스 엔젤레스(LA) 오전에 두 시간 정도 미팅을 갖고 자유의 몸이 되었다. 사실 LA는 너무 큰 도시라 제대로 구경하려면 3~4일은 족히 걸릴 것이다. 하지만 몇 번 다녀간 곳이라서 호기심도 적었고 대도시의 번잡함도 은근 부담이 되었다. 집사람에게 LA에서 가장 보고 싶은 것 하나를 고르다고 했더니 예상대로 헐리우드 거리(Hollywood Boulevard)를 가자고 한다. 영화의 도시에 왔으니 헐리우드 거리를 걸으며 영화 산업의 메카를 몸으로 느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았다. 요즘처럼 헐리우드 영화가 판을 치는 세상에서 어느 누가 그 영향권에서 벗어나기가 쉬울 것인가. 우리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인앤아웃(IN-N-OUT)에서 햄버거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LA 시내로 향했다. 스타의 거리로 알려진 워크 오브 페임(W.. 더보기
[캘리포니아 LA ④] 헐리우드 거리 LA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헐리우드 거리(Hollywood Boulevard)를 첫손에 꼽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 세상에 유명한 거리가 어디 한두 개일까마는 이 헐리우드 거리도 결코 거기서 빠질 수는 없는 법이다. 특히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꿈에라도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스타의 거리라 불리는 ‘워크 오브 페임(Walk of Fame)’을 걸으며 나도 약간 기분이 들떠 있었다는 것을 부인하지는 않겠다. LA의 평범한 거리 하나를 헐리우드 거리라 이름을 붙이고, 거기에 유명 인사들의 동판을 새겨놓아 이 세상에서 하나뿐인 거리를 만든 것이다. LA에 오는 사람들은 빠짐없이 여길 들른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렇게 오는 사람이 연간 1,000만 명이라 들었다. 이런 엄청난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L..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