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주 포틀랜드
노바 스코샤와는 메인 만(Gulf of Maine)을 가운데 두고 서로 마주보고 있는 지역이 미국의 메인(Maine) 주다. 나라는 다르지만 서로 이웃한 이 두 개의 주는 지형이나 풍경이 많이 비슷하다. 심지어 랍스터가 많이 잡히는 것도 같다. 2012년 9월에 2박 3일의 짧은 출장으로 찾은 메인 주의 도시 포틀랜드(Portland). 오레곤(Oregon) 주의 주도인 포틀랜드가 우리에겐 잘 알려져 있지만 메인 주의 포틀랜드도 그리 작은 도시는 아니다. 메인 주에선 가장 크며 대서양에 면해 있는 항구 도시이기도 하다. 하긴 크다고 해봐야 포틀랜드의 인구는 66,000명. 광역으로 쳐도 20만 명밖에 되지 않는다. 미국 사람들에게 이 포틀랜드란 도시는 해산물, 특히 랍스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곳으로 ..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3. 10. 25. 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