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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 해변

  • [하와이] 호놀룰루 ③

    2016.08.06 by 보리올

  • [하와이] 호놀룰루 ②

    2016.07.30 by 보리올

  • [하와이] 호놀룰루 ②

    2015.06.10 by 보리올

  • [하와이] 호놀룰루 ①

    2015.06.09 by 보리올

  • [하와이] 카우아이 ①

    2015.05.26 by 보리올

[하와이] 호놀룰루 ③

와이키키 해변 남쪽에 있는 카피올라니(Kapiolani) 공원으로 갔다. 공원에 인접한 와이키키 아쿠아리움(Waikiki Aquarium)과 호놀룰루 동물원(Honolulu Zoo)을 가기 위해서다. 와이키키 아쿠아리움은 1904년에 설립되었다고 하니 그 역사가 꽤 오래 되었다. 미국을 통틀어서 두 번짼가, 세 번째로 오래된 수족관이라 했다. 500종이 넘는 해양생물을 전시하고 있었는데, 살아있는 산호초와 해파리가 유독 기억에 남았다.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많았다. 호놀룰루 동물원은 사람들이 많지 않아 한가했다. 동물들도 그리 많지는 않았다. 아프리칸 사바나(African Savanna) 구역은 사자와 기린, 얼룩말, 코뿔소, 하마 등이 눈에 띄어 동심을 자극했다. 캐내디언 구스란 기..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6. 8. 6. 06:47

[하와이] 호놀룰루 ②

택시를 불러 다이아몬드 헤드(Diamond Head)로 향했다. 입장료로 한 사람에 1불씩을 내고 안으로 들어갔다. 다이아몬드 헤드는 와이키키 해변 끝자락에 위치한 해발 232m의 야트마한 사화산을 말한다. 두 시간이면 왕복이 가능한 쉬운 산책 코스라 부담이 적었다. 호놀룰루에서 워낙 유명한 코스라 구두나 슬리퍼를 신고 오는 사람도 있었다. 동굴을 지나고 가파른 계단을 올라 정상에 닿았다. 발 아래로 탁 트인 태평양이 먼저 눈에 들어왔고, 와이키키 해변과 그 뒤에 자리잡은 고층빌딩들도 내려다 보였다. 햇볕은 강했지만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기분은 상큼했다. 와이키키 해변으로 돌아왔다. 바다와 햇볕을 즐기는 사람들의 활기는 여전했다. 하얀 모래사장에 누워 선탠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서프 보드에 올라타..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6. 7. 30. 13:54

[하와이] 호놀룰루 ②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어 다이아몬드 헤드(Diamond Head)로 향했다. 호텔에서 멀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섰지만 걸어가기엔 거리가 꽤 멀었다. 하지만 아침햇살을 받으며 걷는 여정이 그리 싫지는 않았다. 차량이 다니는 터널을 통과하고 났더니 다이아몬드 헤드 표지판이 나온다. 이른 아침인데도 사람들로 붐볐다. 새벽 일출 시점에 찾는 코스라 너도나도 여길 찾아온 모양이었다. 다이아몬드 헤드는 해발 232m의 야트마한 사화산을 말한다. 하이킹 코스라기 보다는 그냥 아침 산책 코스였다. 그래도 입구부터 정상까지 40여 분이 걸렸던 것 같다. 좁은 동굴과 계단을 지나쳐 정상에 올랐다. 탁트인 태평양이 펼쳐졌고 산 아래론 와이키키 해변과 그 주변에 늘어선 호텔들이 보였다. 와이키키 해변을 바라보며 서브웨이에서..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5. 6. 10. 10:21

[하와이] 호놀룰루 ①

드디어 호놀룰루로 입성했다. 공항을 빠져 나오진 않았지만 한국에서 카우아이로 갈 때, 그리고 카우아이에서 빅 아일랜드로 갈 때 이미 두 번이나 거쳐간 곳이다. 누구나 호놀룰루와 와이키키 해변에 대한 환상이 있을 테지만 난 솔직히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역시 호놀룰루 도심과 와이키키 해변이 특별나다는 느낌이 전혀 없었다. 이보다 크고 화려한 도시도 많고 해변 리조트로 쳐도 이보다 좋은 곳이 얼마나 많은가. 상하의 계절을 가지고 있고 파도가 거세 서핑하기에 좋다는 것 빼고는 달리 내세울 것이 없는데 왜 그리 사람들을 매혹시켰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다. 그나마 날씨가 맑아 파란 바다와 하늘을 볼 수 있어 호놀룰루의 인상이 나쁘진 않았다. 호놀룰루 여행은 한식당 서라벌회관에서 시작을 했다. 늦은 아침으로 ..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5. 6. 9. 09:10

[하와이] 카우아이 ①

하와이하면 오로지 호놀룰루(Honolulu)와 와이키키 해변만 알고 있던 사람이 불쑥 하와이를 다녀오게 되었다. 친구 따라 강남 가는 식이었다. 하와이안 항공을 타고 호놀룰루에서 내려 바로 국내선을 갈아타고 카우아이(Kauai) 섬으로 향했다. 30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100여 개 섬이 있는 하와이 제도에서 네 번째로 큰 카우아이는 가장 북쪽에 자리잡고 있었다. 이름깨나 있는 섬이었지만 난 이 여행을 준비하면서 그 이름을 처음 들었다. 리후에(Lihue) 공항에 내리자, 후덥지근한 공기가 우릴 반긴다. 습기가 높아 끈적끈적하단 느낌이 들었다. 렌터카를 받아 아스톤 알로하 비치(Aston Aloha Beach) 호텔로 향했다. 겉으로 보기엔 규모가 큰 리조트 호텔이었지만 실내는 좀 낡아 보였다. 그래도..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5. 5. 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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