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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산지

[브리티시 컬럼비아] 오카나간 밸리 ⑤ ; 퀘일스 게이트 와이너리 오카나간 밸리(Okanagan Valley)는 캐나다에서 온타리오(Ontario)의 나이아가라 반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와인산지다. 현재 182개 와이너리가 오카나간 밸리에 포진하고 있는데, 그 대부분이 오카나간 호수와 그 지류에서 공급하는 물로 포도를 재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연간 강수량이 250mm에서 400mm 정도인 오카나간 밸리는 준사막 기후에 해당되어 오카나간 호수에서 공급되는 용수가 없으면 포도 재배가 어렵다. 한 마디로 이 호수 덕분에 수많은 와이너리들이 이 지역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이곳에 있는 와이너리를 처음 찾았던 2006년에는 이 지역에 와이너리가 그리 많지 않았는데, 지금은 차로 도로를 달리다 보면 수시로 안내판이 나타날 정도로 흔하다. 포도 재배와 와인 생산이 이 지.. 더보기
[남아공 로드트립 ⑨] 케이프타운; 와인랜즈 와인 산지로서 남아공은 신세계로 분류하지만 남아공 와인의 역사는 꽤 오래 되었다. 케이프타운(Cape Town)에 도시를 건설한 얀 반 리벡(Jan van Riebeeck)이 1659년에 처음으로 와인을 생산했다고 전해진다. 그 후 프랑스에서 쫓겨난 위그노파 신도들에 의해 기술이 전수되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최근엔 세계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아 해외 수출이 부쩍 늘었다고 한다. 케이프타운 주변에 13개의 와인 산지가 있는데, 그 가운데 스텔런보시(Stellenbosch)와 팔(Paarl), 프랑슈후크(Franschhoek), 서머셋 웨스트(Somerset West), 웰링턴(Wellington)을 통틀어 와인랜즈(Winelands)라 부른다. 산자락으로 둘러싸인 분지에 여기저기 포도밭이 들어서 있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