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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르투갈] 리스본 ③

    2016.02.09 by 보리올

  • [네팔] 카트만두 ①

    2015.05.13 by 보리올

  • [네팔] 박타푸르

    2014.03.22 by 보리올

  • [네팔] 박타푸르

    2013.10.21 by 보리올

  • [벨기에 ③] 브뤼셀 도심 산책 – 2

    2013.03.30 by 보리올

  • [태국] 방콕

    2012.11.27 by 보리올

[포르투갈] 리스본 ③

리스본 시가지를 굽어보는 위치에 자리잡은 상 조르지(Sao Jorge) 성은 리스본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라 한다. 로마제국을 비롯해 리스본을 차지했던 모든 지배세력들이 이곳을 요새로 사용했는데, 현재의 성채는 11세기 중엽 무어인이 건립했고 1147년 아폰수 1세(Afonso I)가 무어인으로부터 빼앗았다. 1255년 리스본이 포르투갈의 수도가 되자, 이 성은 한때 왕궁으로 쓰이게 되었다. 성 안으로 들어가면 성채와 요새란 측면도 있지만 왕궁으로서의 면모도 남아있다. 성은 리스본에 있는 언덕 가운데 가장 높은 곳에 세워져 리스본을 조망하기에 아주 좋다. 계단을 타고 성벽으로 올라 리스본을 내려다 보았다. 몇 군데 전망대에서 보았던 풍경과 비슷하긴 했지만 그래도 이곳에서 보는 풍경이 시야가 넓고 가리는..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16. 2. 9. 09:54

[네팔] 카트만두 ①

어느 후배의 부탁으로 급히 네팔을 다녀오게 되었다. 지난 4월 25일 발생한 대규모 지진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찾기 위한 방문이었다. 카트만두야 그 동안 여러 차례 다녀온 곳이기에 낯선 곳에 대한 설레임은 없었다. 언론 매체를 통해 엄청난 지진 피해를 입었다고 해서 침통한 마음으로 비행기 트랩을 내려섰다. 하지만 차창을 스치며 지나가는 카트만두 도심은 예전과 같이 활력이 넘쳤다. 사람과 차량이 도로에 넘쳤고 매연, 클랙션 소리도 여전했다. 아무리 주위를 두리번거려도 카트만두에선 무너진 건물이나 집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가물에 콩나듯 어쩌다 무너져내린 집이 한두 채 보였다. 카트만두는 실제로 피해가 그리 크지 않았던 것 같았다. 사람들 얼굴도 평안하기 짝이 없었다. 카트만두를 걸으며..

여행을 떠나다 - 아시아 2015. 5. 13. 11:09

[네팔] 박타푸르

카트만두 동남쪽에 자리잡은 네팔 고대 왕국 박타푸르(Bhaktapur)를 둘러봤다. 예술적인 재능이 뛰어난 네와르 족들이 건설한 도시로 언제나 사람들로 붐비는 네팔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난 몇 번 다녀간 곳이지만 네팔에 처음 온 일행들이 있어 그냥 건너뛰기가 쉽지 않았다. 외국인에겐 입장료로 10불씩을 받지만 네팔인들은 무료로 들어간다. 고풍스런 건축물과 장식물, 사원, 석상들이 도시에 밀집되어 있어 커다란 박물관에 들어온 느낌이 들었다. 특히 붉은 벽돌을 많이 사용해 고풍스러움을 더했다.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해 정문을 들어서면 덜발 광장(Durbar Square)과 왕궁이 먼저 나타난다. 덜발 광장은 왕궁이란 의미로 카트만두에도 있고 파탄에도 있다. 박타푸르엔 덜발 광장 외에도 두 개의 광장이 더 ..

여행을 떠나다 - 아시아 2014. 3. 22. 09:11

[네팔] 박타푸르

카트만두에서 택시 한 대를 전세내 박타푸르(Bhaktapur) 구경에 나섰다. 나야 몇 번 다녀온 경험이 있어 따로 가이드를 쓰지 않고 내가 직접 일행들을 안내했다. 박타푸르에 오면 으레 들르는 곳을 차례로 돌아 나왔다. 덜발 광장(Durbar Square)과 왕궁을 지나 타우마디 광장(Taumadhi Square)까지 한 바퀴 돌고 나서는 허기를 때우러 시장통에 들렀다. 네팔 떡집같은 곳에서 눈으로 뭔가를 대충 시켰는데 너무 달아 혼났다. 이건 완전 설탕 덩어리 그 자체였다. 우리 앞으로 결혼 행렬이 지나가 예정에도 없던 구경을 했다. 풍악을 울리며 한 무리의 사람들이 몰려가고 그 뒤를 노란 꽃으로 장식한 차량이 따라간다. 신랑, 신부를 직접 볼 수 없었던 것이 좀 아쉬웠다. 박타푸르를 빠져나오다 갑자..

여행을 떠나다 - 아시아 2013. 10. 21. 10:45

[벨기에 ③] 브뤼셀 도심 산책 – 2

날씨는 비가 내릴 듯 칙칙했지만 그럼에도 브뤼셀의 건물들은 무척 아름다웠다. 시내에 고풍스런 석조 건물들이 무척 많았다. 프랑스와 접해 있는 지정학적 위치 때문인지 고딕 양식의 성당들도 도처에 깔려 있었다. 사원들은 문을 열어 놓아 어렵지 않게 내부를 구경할 수 있다. 파리의 노틀담 사원이나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같이 웅장한 규모는 아니었지만, 성 미셀 성당과 성 니콜라스 교회는 그런대로 기품이 있었다. 약간은 퇴락해 보이는 낡은 건물들이 나에겐 도리어 아름다움으로 다가왔다. 길가에 세워진 건물 하나 하나에도 역사가 살아 숨쉬는 듯 했다. 과감하게 원색을 쓴 현대식 건물과도 묘한 조화를 이룬다. 예술 감각이 살아있는 도시에 왔다는 생각에 가슴이 뛰었다. 1890년부터 1910년까지 벨기에를 중심으로 전개..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13. 3. 30. 07:22

[태국] 방콕

오래 전에 가족 여행으로 식구 모두가 태국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다. 언제였는지도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여행사를 통해 예약한 값싼 패키지 상품이라 꽉 짜여진 일정에 옵션과 쇼핑까지 공공연히 끼워 넣어 짜증이 많이 났던 기억이 난다. 웬만하면 다시는 이런 패키지 여행을 하지 않으려 했다. 그런데 어쩌다 보니 또 다시 태국 패키지 여행을 신청하게 되었다. 내 최종 목적지는 네팔 카트만두였기에 밴쿠버에서 방콕으로 가는 저렴한 항공권을 찾고 있었다. 마침 밴쿠버를 출발해 서울을 경유, 방콕까지 가는 대한항공 항공권이 특가로 나온 것이 있어 잽싸게 잡았는데, 여기에 3박 4일의 태국 패키지 여행이 끼워져 있었던 것이다. 관광 일정은 예전 여행과 별 차이가 없었다. 똑같은 것 한 번 더 본다고 무슨 일이야 있겠..

여행을 떠나다 - 아시아 2012. 11. 2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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