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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덴마크] 코펜하겐 ② ; 뉘하운 1

    2024.04.25 by 보리올

  •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②

    2020.02.13 by 보리올

  • [포르투갈] 아베이루

    2019.07.15 by 보리올

  • [베트남] 하롱베이 ③

    2018.11.05 by 보리올

  • [베트남] 하롱베이 ②

    2018.11.01 by 보리올

  • [베트남] 하롱베이 ①

    2018.10.29 by 보리올

  • [베트남] 퐁냐케방 국립공원 ① : 퐁냐 동굴

    2018.10.01 by 보리올

  • [베트남] 후에 ④

    2018.08.30 by 보리올

[덴마크] 코펜하겐 ② ; 뉘하운 1

코펜하겐(Copenhagen) 하면 내 머릿속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뉘하운(Nyhavn)이다. 내 기억 속에 워낙 강렬한 이미지로 남아 있어 여기만 보아도 본전을 뽑는다는 느낌이 든다. 뉘하운을 굳이 우리 말로 하면 '새로운 항구'란 의미다. 코펜하겐 중심부에 있는 운하로, 크리스티안 5세(Christian V) 치세 하에 공사를 시작해 1673년에 완공한 이후 무역, 해운의 중심지로 부상했다. 오래 전부터 화물선이나 어선이 들락거리다 보니 선원, 항만 노동자들의 애환이 서린 곳이기도 하다. 현재는 코펜하겐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알려져 세계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온다. 사실 뉘하운의 가장 큰 매력은 운하 양쪽에 포진한 건물들의 화려한 색채감과 자유분방한 분위기가 아닐까 싶다. 운하가 그리..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4. 4. 25. 12:02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②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중심부를 둘러보고는 밖으로 나왔다. 남문 밖에 있는 바닷가와 부두를 거닐며 궁전의 외관을 보고 싶었고, 궁전 출입문으로 쓰였던 나머지 문 세 개도 둘러보고 싶었다. 궁전과 바닷가 사이엔 보행자 전용도로인 리바(Riva) 거리가 있는데 마치 정원처럼 깨끗하게 잘 정비되어 있었다. 부두에 정박해 있는 유람선, 범선이 시야에 들어왔고, 저 멀리 마르얀(Marjan) 산도 보였다. 동문 밖에는 난장이 들어서 과일이나 꽃, 잡화를 팔고 있었다. 서문 밖에 있는 나로드니 광장(Narodni trg) 주변도 볼거리가 꽤 많았다. 북문 밖에선 크로아티아 종교 지도자였던 그레고리 닌(Gregory of Nin)의 동상을 구경하였다. 저녁은 숙소에서 가까운 디르(Dir)라는 식당에서 했다. 숙소 주인..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0. 2. 13. 05:48

[포르투갈] 아베이루

포르투갈 북서부에 있는 아베이루(Aveiro)는 인구 8만 명을 가진 도시로 대서양에 면해 있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운하가 있고 그 운하를 떠다니는 몰리세이루(Moliceiro)란 배가 있어서 포르투갈의 베니스라 불리지만, 솔직히 베니스와 비교해선 규모가 너무 작았다. 몰리세이루는 과거에 해조류를 채취해 마을로 실어나르던 보트였는데 요즘은 관광객을 싣는 유람선으로 바뀌었다. 베니스의 곤돌라에 비해선 훨씬 컸고 외관을 다채로운 색깔로 장식해 제법 화려해 보였다. 이 운하와 몰리세이루가 아베이루의 최고 볼거리로 꼽힌다. 코스타 노바(Costa Nova)로 가는 길에 아베이루를 잠시 들러 운하를 따라 산책을 하며 망중한을 즐겼다. 몰리세이루에 오르는 사람들이 눈에 띄었지만 관광객이 그리 많은 도시는 아니었다...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19. 7. 15. 07:16

[베트남] 하롱베이 ③

잔잔한 바다에서 파도도 느끼지 못 하고 하룻밤 편히 묵었다. 아침에 일어나 하늘부터 확인했다. 푸른색은 보이지 않고 회색만 가득하다. 오늘도 푸른 하늘을 보긴 어려울 것 같았다. 조식을 마치고 배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진주 양식장부터 들렀다. 바다 위에 떠있는 건물에 진주 박물관이라 적힌 현판이 보인다. 진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설명하고, 진주를 조개 안에 이식하는 장면도 보여주었다. 여기 들른 목적은 결국 진주로 만든 제품을 사라는 이야기 아니겠나. 패키지 투어에 상술이 빠질 리가 없다. 다시 배는 전날 왔던 길을 되돌아 선착장으로 달렸다. 산수화 한 폭을 거꾸로 보면서 말이다. 선상에서의 무료함을 달래주기 위해선지 쿠킹 클래스를 열었다. 베트남 요리 강좌라고 해서 무엇을 가르쳐주나 내심 궁금했는데, ..

여행을 떠나다 - 아시아 2018. 11. 5. 02:30

[베트남] 하롱베이 ②

하롱베이는 하노이에서 동쪽으로 170km 떨어진 통킹 만(Gulf of Tonkin)에 위치하고 있다. 하롱(下龍)이란 말은 용이 내려왔다는 의미다. 중국이 바다로 베트남을 침공했을 때, 하늘에서 용이 내려와 구슬과 보석을 내뿜었고 그것이 바다 위에 점점이 섬으로 변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하롱베이가 유명세를 떨치는 이유는 이 지역에 카르스트 지형의 섬들이 자그마치 1,969개나 산재해 있다는 것이다. 석회암이 풍화작용을 거쳐 형성된 카르스트 지형의 섬들이 만들어내는 기묘한 자연 경관이 무척 뛰어나다. 바다에서 마치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느낌이라고 할까. 그 때문에 1994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배는 파도조차 없는 잔잔한 수면을 미끄러지듯 나아간다. 상갑판에 마련된 안락의자에 앉아 눈..

여행을 떠나다 - 아시아 2018. 11. 1. 01:36

[베트남] 하롱베이 ①

베트남으로 건너와 그 동안 뒤로 미뤄두었던 하롱베이(Halong Bay)를 방문하게 되었다. 그것이 언제였는지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지만 란 프랑스 영화를 보고 거기에 나왔던 바다 풍경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던 적이 있다. 나중에 확인한 바로는 그곳이 바로 하롱베이였다. 홀로 여행하던 도중에 예정에도 없던 베트남 행을 결심한 이유도 하롱베이를 보고 싶다는 마음이 꽤 작용했을 것이다. 하지만 하롱베이를 직접 내 눈으로 확인한 후에는 마음이 좀 바뀌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로 뛰어난 자연 경관을 지닌 곳임엔 틀림없지만, 내 마음을 설레게 하는 무언가가 없었다. 아무래도 바다보다는 산이 나와는 궁합이 맞는 모양이었다. 이제 다시 하롱베이를 찾을 일은 없을 것 같다. 그저 마음 속에 있던 버킷 리스트 하나를..

여행을 떠나다 - 아시아 2018. 10. 29. 01:16

[베트남] 퐁냐케방 국립공원 ① : 퐁냐 동굴

오토바이 뒤에 실려 퐁냐케방 국립공원(Phong Nha-Ke Bang National Park)으로 이동했다. 동호이에서 북서쪽으로 약 40km 떨어져 있는데, 오토바이로 한 시간 이상 걸린 듯했다. 퐁냐케방을 알리는 안내판이 산 정상부에 설치되어 있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라고 유네스코 로고를 함께 쓰고 있었다. 퐁냐케방 국립공원은 세계적인 카르스트 지형을 자랑한다. 국립공원 경내에 300여 개의 석회암 동굴이 있어 신비로운 자연 경관을 지니고 있다. 그 중에서 퐁냐 동굴(Dong Phong Nha)은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일반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져 있는 편이다. 1899년에 처음 발견된 이후 수차례 조사를 거쳐 일반인에겐 1995년에야 개방되었다. 동굴 길이는 7.7km지만 일반 관광객은 1.5k..

여행을 떠나다 - 아시아 2018. 10. 1. 01:07

[베트남] 후에 ④

후에 왕궁을 나와 왕궁 입장료에 포함된 후에 궁정 박물관에 들렀다. 응우옌 왕조의 유물 3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고 했다. 황제가 사용했다는 침대가 눈에 띄었고, 식탁이나 부엌용품 외에도 복식, 고서도 있었다. 여기도 실내는 사진 촬영을 금지하고 있어 야외에 전시된 것만 몇 장 찍을 수 있었다. 궁정 박물관을 나오다 바로 그 옆에 있는 전쟁 기념관이 눈에 띄어 들어가 보았다. 대포와 탱크, 전투기, 수송기를 전시하고 있었다. 월남전에서 포획한 미군 항공기도 몇 대 전시하고 있었다. 우리 나라가 미국 편에 서서 파병까지 했던 과거가 있기 때문인지 미국이 패배한 전쟁 유품을 보는 감정이 좀 묘했다. 왕궁 지역을 벗어나 1601년에 지은 티엔무 사원(Chua Thien Mu)으로 향했다. 두 발로 걷는 것엔..

여행을 떠나다 - 아시아 2018. 8. 30.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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