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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노슈잉] 요호 국립공원 오하라 호수 ③ & 에머랄드 호수

    2014.01.23 by 보리올

  • [스노슈잉] 요호 국립공원 오하라 호수 ①

    2014.01.21 by 보리올

  • [재스퍼 겨울 여행 ②] 겨울철 재스퍼(Jasper)

    2013.08.15 by 보리올

[스노슈잉] 요호 국립공원 오하라 호수 ③ & 에머랄드 호수

저절로 아침 일찍 눈이 떠졌다. 침낭 안에서 뒤치락거리다가 아침 준비나 하자고 일어났다. 어제와 같이 설렁탕 면에 누룽지, 떡점을 넣고 끓였다. 몇 끼를 먹은만큼 식자재가 줄어 배낭 무게가 많이 가벼워졌다. 우리가 만든 쓰레기를 모두 봉지에 담아 배낭에 넣었다. 여긴 가져온 쓰레기를 모두 들고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아침 8시가 넘어 산장을 나섰다. 꿈같은 산장 생활을 마치고 문명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오하라 호수에 들러 잠시 얼음 위를 걸으며 작별 인사를 나눴다. 여름에 다시 한 번 왔으면 좋으련만 그 때 상황이 어떨지 모르겠다. 다시 11km를 걸어 내려가야 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오르막보다는 내리막이 많다는 사실이었다. 이 길을 오를 때 엄청 길었다는 느낌이 내리막에선 들지 않았다. 금방 1km..

산에 들다 - 캐나다 로키 2014. 1. 23. 16:40

[스노슈잉] 요호 국립공원 오하라 호수 ①

갑자기 캐나다 로키가 가고 싶어졌다. 그것도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겨울에 말이다. 어제 요호 국립공원(Yoho National Park)의 기온이 영하 27도를 기록했고 오늘은 영하 12도란다. 날씨가 풀린다는 예보가 있어 일단 믿기로 했다. 실제 기온과 체감온도는 또 다르니 어느 정도 추위는 각오를 해야 한다. 그래도 우리는 발길을 로키로 돌렸다. 멀리 로키까지 가는 이유는 밴쿠버에서는 스노슈잉을 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밴쿠버 산악 지형엔 매년 엄청난 눈이 쌓인다. 그런데 지구 온난화 영향인지 이번 겨울 시즌에는 눈 구경하기가 힘이 들었다. 몇 미터씩 쌓였던 눈이 사라진 것이다. 캐나다 로키에선 스노슈잉을 할 수가 있겠지 하는 생각에 문득 지난 가을에 다녀온 오하라 호수(Lake O’Har..

산에 들다 - 캐나다 로키 2014. 1. 21. 09:05

[재스퍼 겨울 여행 ②] 겨울철 재스퍼(Jasper)

캐나다 로키의 겨울철 모습은 우리에게 그리 잘 알려져 있지는 않다. 엄청난 추위와 눈만 가득 쌓여 있는 곳이란 선입견 때문에 우리 나라에선 겨울철에 로키를 찾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그 말이 틀리진 않다.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영하 20~30도의 엄청난 추위도 있을 뿐더러 온통 순백의 눈만 펼쳐져 있는 것도 맞는 말이다. 그래서 겨울철에 로키를 찾는 것은 여간한 각오가 아니면 힘들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추위와 강설량을 마다 하지 않고 재스퍼를 찾았다. 재스퍼에서 4박 5일간 체류하면서 겨울철에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몇 가지를 골라 직접 체험할 작정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재스퍼는 몹시 추웠다. 이런 추위 때문에 아무도 오지 않을 것 같았지만 의외로 사람들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는 것..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3. 8. 1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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