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킹 호스 강'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12.06 캐나다 로키, 살짝 맛보기 <4> (2)
  2. 2012.12.03 캐나다 로키, 살짝 맛보기 <1> (4)

 

 

14.   레이크 루이스 스키장 : 레이크 루이스 빌리지에서 10불짜리 스테이크로 점심을 먹고 레이크 루이스 스키장으로 향했다. 캘거리 올림픽 파크에 이어 다시 스키장에 우리를 풀어놓는 이유를 없었다. 일부러 시간을 끄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 아니면 겨울철에는 그만큼 볼거리가 없다는 의미인가? 주변 산세들이 웅장해 보여 여길 들른 것이 나쁘진 않았다.

 

 

 

 

 

 

15.   에메랄드 호수(Emerald  Lake) : 알버타(Alberta) 주에서 비시(BC) 주로 다시 들어와 요호(Yoho) 국립공원으로 들어섰다. 에메랄드 호수 역시 꽁꽁 얼어 붙어 있었다. 멀리 크로스 칸트리 스키를 즐기는 사람이 보인다. 기념품 가게는 문을 열었는데 에메랄드 로지는 문을 닫은 사람 기척이 없었다.

 

 

 

 

 

 

 

16.   내추럴 브리지(Natural Bridge) : 킥킹 호스(Kicking Horse) 강의 격류가 커다란 바위에 구멍을 아래로 흐르고 위를 사람들이 걸어 다녔다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눈이 쌓이고 물길은 모두 얼어 우리 눈으로 확인이 어려웠다.

 

 

 

 

17.   로저스 패스(Rogers Pass) : 캐나다 로키와는 동떨어져 있는 이곳은 글레이셔(Glacier) 국립공원에 속한 고개로 트랜스 캐나다 하이웨이가 지난다. 해발 고도는 1,330m. 설커크(Selkirk) 산맥에 속한다. 공원 안내소와 로지, 주유소가 있지만 주유소만 빼고 모두 문을 닫았다 

 

 

18.   라스트 스파이크(Last Spike) : 레벨스톡에서 하룻밤을 자고 밴쿠버로 돌아오면서 잠시 들른 역사 유적지다. 캐나다 동부에서 서부를 연결하는 철도를 건설하면서 쪽은 캘거리에서 로키를 넘어 공사를 오고 밴쿠버에서 시작해 동으로 향하던 하나의 부설작업이 여기서 만나 마지막 대못(스파이크) 박은 곳이다. 1885 11 7일에 일어난 사건은 철도사에 엄청난 의미가 있다. 동부와 서부를 연결한다는 의미에서 캐나다 역사에서도 철도가 차지하는 역활이 컸기에 중요한 유적이 되었다.

 

 

 

Posted by 보리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설록차 2013.09.12 0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박 4일 일정에 이틀은 꼬박 버스로 달려야 한다면 로키를 보는 시간이 2일 뿐...말씀대로 로키 맛보기이네요..그래도 (산악인이 아닌) 일반 사람은 멋진 풍경을 실컷 보았겠습니다...^^

  2. 보리올 2013.09.14 18: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마간산이란 말이 딱 어울리는 여행이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에겐 어쩔 수 없는 선택이 되겠지요. 그 후로 이런 여행을 따라간 적은 없었습니다.

  

 

밴쿠버에 있는 여행사의 패키지 프로그램을 신청해 캐나다 로키를 다녀왔다. 어차피 산에 생각은 아니었고 그저 여행 삼아 캐나다 로키를 일견해 보려고 혼자 나선 길이었다. 나로선 캐나다 로키와의 조우였다. 2006 3 13일부터 3 16일까지 3 4 일정으로 다녀온 내용을 정리했다. 나흘 중에 이틀은 열심히 가고 오면서 길에서 시간을 보냈고, 로키 구경은 이틀밖에 시간이 없었다. 로키 관광의 절반에 해당하는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나 재스퍼 쪽은 일정상 아예 엄두도 수가 없었다.

 

로키의 3월은 아직 한겨울이었다.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었고 산들도 온통 흰색 눈옷을 입고 있었다. 사람들도 눈과 얼음, 추위에 움츠려들기 마련이었다. 그래도 설산은 마음껏 있어 원이 없었다. 가이드 설명을 열심히 듣고 때론 노트에 적기도 했더니 가이드가 나를 수상하게 보는 눈치다. 숙소, 음식은 패키지 가격에 비해선 그런대로 괜찮은 편이었다. 당연히 옵션과 쇼핑이 들어 있었고 가이드가 버스 안에서 육포를 팔기도 했다.  

 

1.       메리트(Merritt) :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점심으로 중국식 부페를 먹기 위해 잠시 들른 곳이다. 니콜라 밸리(Nicola Valley) 안에 있는 도시로 인구 8,000명을 가지고 있다. 

 

 

 

 

2.       캠루프스(Kamloops) : 밴쿠버와 캐나다 로키 사이에 있는 가장 도시로 인구 85,000명을 자랑한다. 1812 도시가 세워졌으니 역사도 오랜 편이다. 관광버스가 주유하느라 정차를 했는데, 여기선 주유 중에는 버스에 타고 있을 없다고 해서 모두 내려 주유소 매장에서 시간을 보내야 했다. 이런 대형버스 주유하는데 족히 30분은 걸린 같았다. 출발 전에 미리 주유를 있었을텐데 그러지 않은 이유를 모르겠다. 여기가 기름값이 싼가? 그래도 고객에게 이런 불편을 줘서야 어디 되겠나  

 

 

 

 

3.       새먼 (Salmon Arm) : 어느 과일 가게 앞에서 정차하고는 쇼핑할 시간을 줘서 가게를 둘러보고 주변을 돌아 보았다.

 

 

 

4.       골든(Golden) : 캐나다 로키 초입의 비시(BC) 도시로 로키 산맥이 아닌 퍼셀(Purcell) 산맥에 속해 역시 산세가 좋다. 킥킹 호스(Kicking Horse) 강과 컬럼비아(Columbia) 강이 도시를 지나 각종 아웃도어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날은 여기서 하루를 묵었다. 

 

 

5.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 : 드디어 레이크 루이스와 조우를 했다, 캐나다 로키를 대표하는 풍경으로 유명해 이름을 귀따갑게 들었던 곳이다. 하지만 호수는 꽁꽁 얼어 있었고 뒤에 있다는 빅토리아 산도 구름에 가려 보이질 않았다. 호수에 설치해 놓았던 얼음 조각들의 잔재가 아직도 남아 있었다.

 

 

 

 

 

 

 

6.       샤토 레이크 루이스 : 캐나다 태평양 철도회사(CPR) 레이크 루이스 바로 옆에 지은 고급 호텔이다. 성수기에는 하루 묵는데 적어도 400불은 주어야 한다. 실내 장식도 격조를 느낄 있었다.

 

 

 

 

Posted by 보리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모니카 2012.12.04 0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 전 이야기인데 풍경은 변함이 없어요. 자연을 보호하고 지키는 캐나다인들이 마음에 들어요.

  2. 보리올 2012.12.04 0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캐나다는 워낙 땅이 크고 개발 자체도 그리 활발하지 않으니 자연이 변할 수가 없지 않겠소? 매번 로키를 찾을 때마다 늘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줘 마음이 든든합니다.

  3. 설록차 2013.09.10 2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아래 사진 두 장은 [혼자 여행]편에서 보았던 사진인데 사람이 사라졌어요...3월에도 관광버스가 다닌다니 날씨 좋은 계절에는 얼마나 관광객이 많을지 짐작이 갑니다...캐나다 로키가 인공적이지 않고 자연 그대로여서 인기가 있으니 무분별하게 개발하지는 않겠지요...

  4. 보리올 2013.09.14 18: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캐나다는 자연을 그대로 보전하는 방식을 취합니다. 인위적인 보전이나 개발을 최대한 피하는 편이지요. 나중에는 굉장한 관광자원이 될 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