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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피노

  • [밴쿠버 아일랜드] 유클루렛 - 와일드 퍼시픽 트레일

    2017.06.21 by 보리올

  • [밴쿠버 아일랜드] 퍼시픽 림 국립공원 – 롱 비치

    2017.06.19 by 보리올

  • [밴쿠버 아일랜드] 토피노

    2017.06.15 by 보리올

  • [밴쿠버 아일랜드] 커시드럴 그로브(Cathedral Grove)

    2015.08.03 by 보리올

  • 토피노, 겨울 바다를 만나다

    2012.10.16 by 보리올

[밴쿠버 아일랜드] 유클루렛 - 와일드 퍼시픽 트레일

퍼시픽 림 국립공원의 레인포레스트 트레일(Rainforest Trail)을 먼저 걸었다. 여긴 루트 A와 루트 B 두 개의 트레일이 하이웨이를 가운데 두고 나뉘어져 있는데, 그 각각이 1km의 길이를 가지고 있었다. 온대우림이 어떤 것인지, 어떤 나무로 구성되어 있는지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트레일이었다. 차를 몰아 유클루렛(Ucluelet)으로 향했다. 토피노에서 남으로 40km 떨어져 있는 유클루렛은 원주민 말로 ‘안전한 항구의 사람’이란 의미란다. 인구 1,600명이 살고 있다. 여기 오면 대체로 선착장 주변을 돌며 시간을 보냈는데, 이번에는 선착장 대신 앰피트라이트(Amphitrite) 등대를 도는 와일드 퍼시픽 트레일(Wild Pacific Trail)의 라이트하우스 루프(Lighthouse Loo..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7. 6. 21. 18:23

[밴쿠버 아일랜드] 퍼시픽 림 국립공원 – 롱 비치

내가 토피노를 방문하는 목적은 아무래도 롱 비치(Long Beach)를 걷기 위함이다. 이 세상에 이렇게 길고 넓으며 탁 트인 전망을 가진 해변은 그리 흔치 않을 것이다. 태평양에서 밀려오는 거센 파도를 만끽하기에도 그만이다. 거기에 모래까지 단단해 해변을 걷는 느낌이 남달랐다. 그린 포인트(Green Point)부터 들렀다. 이른 시각이라 백사장엔 사람들이 보이지 않아 한적했다. 그런데 갑자기 어디서 나타났는지 뒤에서 자전거 한 대가 나를 추월해 갔다. 모래 사장을 빠르게 달리는 자전거가 약간은 비현실적으로 보였다. 롱 비치는 총 16km에 이르는 긴 해변을 가지고 있다. 파도가 거센 탓에 이곳에서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롱 비치로 진입해 남쪽 방향으로 마냥 걸었다. 한참을 내려갔다가 돌아섰으니..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7. 6. 19. 07:32

[밴쿠버 아일랜드] 토피노

밴쿠버 아일랜드의 대표적 관광지인 토피노(Tofino)로 향했다. 낮 시간을 모두 운전에 할애할 정도로 꽤 먼 거리였다. 토피노엔 서핑을 즐기기에 좋은 파도가 있고, 거친 태평양을 만끽하기 좋은 넓은 모래사장이 있다. 배를 타고 고래 구경에 나가거나 온천에 다녀올 수도 있다. 언제 다시 와도 후회를 하지 않을 곳이라 자주 찾는 편이다. 퍼시픽 림(Pacific Rim) 국립공원의 한 축을 이루는 거점 도시라 늘 관광객으로 붐빈다. 우리는 해질녘에 도착해 그린 포인트(Green Point) 캠핑장에 여장을 풀었다. 입구에 만원이라 적혀 있었지만 그냥 들어가 비어있는 사이트에서 하룻밤을 묵곤 다음 날 이용료를 지불했다. 토피노로 들어가 모닝 커피 한 잔씩 했다. 무슨 행사가 있는지 도심엔 사람들이 무척 많았..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7. 6. 15. 15:53

[밴쿠버 아일랜드] 커시드럴 그로브(Cathedral Grove)

밴쿠버 아일랜드(Vancouver Island)로 가는 BC 페리에 올랐다. 웨스트 밴쿠버(West Vancouver)의 홀슈베이(Horseshoe Bay)에서 나나이모(Nanaimo)로 가는 배를 탄 것이다. 여름철 성수기로 들어선 때문인지 선상에는 여행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갑판에 서서 시원한 바람을 쐬며 해안산맥(Coast Mountains)의 웅장한 자태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여행을 떠난다는 느낌이 물씬 들었다. 저건 하비(Harvey) 산이고 그 옆엔 브룬스윅(Brunswick) 산, 그리고 저건 해트(Hat) 산. 봉우리 하나씩을 찍어 이름을 맞혀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약 한 시간 반을 달려 나나이모에 도착해 장을 보았다. 첫날은 코목스(Comox)에 있는 지인 집에서 신세를 지지만 나머지..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5. 8. 3. 15:32

토피노, 겨울 바다를 만나다

토피노(Tofino)는 밴쿠버 섬(Vancouver Island) 서해안에 있는 조그만 마을이다. 태평양 망망대해에 면해 있어 까치발을 하고 보면 멀리 한국도 보일 것 같았다. 상주 인구라야 2천 명도 되지 않는 이 작은 마을이 브리티시 컬럼비아(British Columbia) 주에선 제법 유명한 관광명소다. 서핑(Surfing), 카약(Sea Kayaking)을 즐기기에 이보다 좋은 곳이 없고, 바다로 나가면 어렵지 않게 고래도 구경할 수 있다. 거기에 퍼시픽 림(Pacific Rim) 국립공원의 중심축 역할을 맡고 있어 사람을 끄는 매력이 넘치는 그런 곳이다. 우리는 사실 다른 매력을 찾아 겨울에 토피노를 찾았다. 제대로 된 ‘겨울 바다’를 보기 위해 간 것이다. 이곳 토피노는 11월부터 2월까지 시..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2. 10. 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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