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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

  • [노바 스코샤] 요스트 와이너리 투어

    2020.06.23 by 보리올

  • 산티아고 순례길 19일차(폰세바돈~폰페라다)

    2015.12.11 by 보리올

[노바 스코샤] 요스트 와이너리 투어

노바 스코샤에도 와이너리가 있다. 10년 전에는 세 개가 있었다고 하던데 현재는 18개로 늘어났다고 한다. 높은 위도와 추운 날씨 때문에 포도나무가 자라기 힘든 환경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는 노바 스코샤로 흘러드는 멕시코 난류 덕분에 포도가 잘 자라는 편이다. 특히 노바 스코샤의 북쪽 해안인 노썸버랜드 해협 인근의 언덕배기는 포도 재배에 적합한 기후 조건을 보인다. 이 지역에선 가장 규모가 크고 노바 스코샤 와인 산업을 선도하는 요스트 와이너리(Jost Winery)를 찾았다. 노썸버랜드 반도에 있는 말라가시(Malagash)란 소읍에 있다. 독일 라인강 유역에서 300년간 와인을 만들던 요스트 가문의 한스 빌헬름 요스트(Hans Wilhelm Jost)가 1970년대 초에 노바 스코샤로 이주하여 1..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20. 6. 23. 18:11

산티아고 순례길 19일차(폰세바돈~폰페라다)

아침에 일어나 날씨부터 살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었다. 일출은 물 건너갔고 이제는 비나 어서 그치라고 빌어야 할 판이다. 비가 오는 줄 알았더라면 어제 만하린(Manjarin)으로 바로 올라가는 것인데 그랬다. 빵과 과일로 간단히 아침을 때웠다. 우의를 챙겨 입고 밖으로 나섰다. 꾸준히 오르막길을 걸어야 했다. 점차 날은 밝아오지만 운무가 세상을 집어 삼켜 눈에 보이는 것은 별로 없었다. 크루쓰 데 페로(Cruz de Ferro)까진 오래 걸리지 않았다. 돌무덤 위에 십자가가 높이 세워져 있었다. 켈트족에 이어 로마인도 봉우리나 고개에 돌을 쌓는 전통이 있어 그것이 오늘날까지 전해져 내려온 것이다. 레온에 닿기 전에 준비한 돌을 올리고 나도 기도를 했다. 비 내리는 날씨라지만 사람과 십자가를 함께..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카미노 데 산티아고) 2015. 12. 1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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