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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엘리자베스

  • [남아공 로드트립 ⑪] 아도 엘리펀트 국립공원을 거쳐 요하네스버그로!

    2021.01.19 by 보리올

  • [남아공 로드트립 ⑩] 아프리카 대륙의 최남단 아굴라스 곶 & 가든 루트

    2021.01.14 by 보리올

[남아공 로드트립 ⑪] 아도 엘리펀트 국립공원을 거쳐 요하네스버그로!

대낮에 렌터카 유리창이 깨지고 배낭까지 도난당해 조금은 황망한 상태로 포트 엘리자베스(Port Elizabeth)를 떠나야 했다. 렌터카 회사에 제출할 서류를 받기 위해 경찰서에 들렀다. 이것이 영어인가 싶게 발음이 무척 어려웠던 중년 여경이 심드렁한 표정으로 사건 경위를 듣더니 한 시간 걸려서 단편소설 같은 사건 보고서를 작성해 주었다. 사건 번호는 다음 날 이메일로 통보해주겠다고 하더니 아직까지 소식이 없다. 내가 보기엔 부지기수로 일어나는 이런 사건들을 일일이 접수하기 싫었던 것이 아닐까 싶었다. 어쨌든 우리는 경찰서에서 받은 사본을 렌터카에 제출하고 유리창 깨진 것은 해결할 수 있었다. 요하네스버그로 출발하기에 앞서 가까운 주유소에 들러 깨진 창문을 막을 방법이 없냐고 물었더니 종업원이 비닐과 테..

여행을 떠나다 - 아프리카 2021. 1. 19. 08:00

[남아공 로드트립 ⑩] 아프리카 대륙의 최남단 아굴라스 곶 & 가든 루트

로버트슨(Robertson)에서 아굴라스 곶(Cape Agulhas)을 향해 남하를 시작했다. 그리 험하지 않은 산악 지형과 푸른 초원, 드넓은 농지도 지났다. 차창을 스치는 풍경은 단조로웠지만 묘하게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매력이 있었다. 아굴라스 곶은 아프리카 대륙의 최남단에 해당한다. 그 이야긴 지구 상에 있는 거대한 두 바다, 즉 인도양과 대서양이 여기서 갈린다는 의미다. 아굴라스 국립공원(Agulhas National Park)이라 하던데 따로 입장료는 받지 않았다. 바닷가 표지석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곤 인도양과 대서양에 손을 담가 보기도 했다. 평온한 날씨에도 해안으로 몰려오는 파도가 드셌다. 이 인근 바다는 겨울 폭풍이 몰아치면 30m 높이의 거대한 파도가 이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지난 몇..

여행을 떠나다 - 아프리카 2021. 1. 1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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