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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 퀘벡 단풍 여행 : 몽 트랑블랑(Mont Tremblant) ①

    2013.11.22 by 보리올

  • [재스퍼 겨울 여행 ⑤] 겨울철 아웃도어; 헬리 스노슈잉(Heli Snowshoeing)

    2013.08.18 by 보리올

  • [재스퍼 겨울 여행 ④] 겨울철 아웃도어; 스노슈잉(Snowshoeing)

    2013.08.17 by 보리올

  • [재스퍼 겨울 여행 ③] 겨울철 아웃도어; 아이스 워크(Ice Walk)

    2013.08.16 by 보리올

  • [재스퍼 겨울 여행 ②] 겨울철 재스퍼(Jasper)

    2013.08.15 by 보리올

  • [재스퍼 겨울 여행 ①] 캐나다 낭만 열차, 비아 레일(VIA Rail)

    2013.08.14 by 보리올

  • 뉴 브런스윅, 쿠시부구악 국립공원

    2013.02.06 by 보리올

  • 퀘벡 가스페 반도 ❹ ; 페르세 락

    2013.02.05 by 보리올

퀘벡 단풍 여행 : 몽 트랑블랑(Mont Tremblant) ①

캐나다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서슴없이 단풍을 드는 나라답게 캐나다는 단풍이 아주 유명하다. 오죽하면 국기에 빨간 단풍잎 하나를 떡하니 그려 넣었을까. 사실 메이플 로드(Maple Road)에 대해서는 귀가 따갑게 들었다. 나이아가라부터 퀘벡 시티까지 세인트 로렌스(Saint Lawrence) 강을 따라 장장 800km가 이어진다는 단풍길. 단풍이라면 단연 여기가 최고라 해서 언젠가 가겠지 했는데 집사람 성화 덕분에 그 시기가 좀 빨리 찾아왔다. 하지만 우리는 메이플 로드 전구간을 달리지는 않았다. 그 가운데 단풍으로 가장 유명하다는 몽 트랑블랑에서 하루 시간을 보낸 것이 전부였다. 2012년 10월 6일, 집사람과 난 차체를 마구 때리는 빗방울을 헤치며 몬트리얼에서 몽 트랑블랑으로 향하는 117번 하이웨..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3. 11. 22. 10:04

[재스퍼 겨울 여행 ⑤] 겨울철 아웃도어; 헬리 스노슈잉(Heli Snowshoeing)

재스퍼에서의 마지막 아웃도어 체험은 좀 호사스런 것을 택했다. 돈이 좀 든다는 의미다. 헬리콥터를 타고 산 속 깊이 들어가 스노슈즈를 신고 눈 위를 걷기로 한 것이다. 바로 헬리 스노슈잉이라 불리는 액티비티를 말이다. 헬기를 탄다니 다들 흥분된 기색이다. 캐나다 로키는 워낙 산이 깊어 헬기를 이용한 액티비티가 의외로 많다. 헬기를 타고 공중에서 풍경을 감상하는 헬기 투어는 기본이고 헬리 하이킹, 헬리 스킹도 보편적이다. 무거운 짐은 헬기를 이용해 먼저 산장으로 보내고 가볍게 등짐을 꾸려 산 속을 걷는 어느 노부부도 만난 적이 있다. 재스퍼에서 차량을 하루 렌트해 남쪽으로 향했다. 헬기 투어를 포함해 개썰매나 스노모빌같은 액티비티를 운영하는 회사는 국립공원 지역 안에서는 영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공원 경..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3. 8. 18. 09:12

[재스퍼 겨울 여행 ④] 겨울철 아웃도어; 스노슈잉(Snowshoeing)

말린 계곡에서도 아름답기로 소문난 메디신(Medicine) 호수에서의 스노슈잉이 우리가 두 번째로 선택한 아웃도어 체험. 눈이 많은 지형에서 맨 몸으로 눈 위를 걷는 것은 말처럼 그리 쉽지 않다. 그래서 예전부터 산악 지역이나 눈이 많은 지역에서는 스노슈즈가 보편화되어 있었다. 우리 말로는 설피(雪皮)라 부른다. 연간 강설량이 10m에 이르면 적어도 4~5m의 적설량을 보이는 것은 당연한 일. 그런 환경에서 눈 위를 걷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 요즘에는 그 스노슈잉이 겨울철 아웃도어를 대표하는 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전날도 하늘이 흐리고 눈이 내리기도 했지만 이렇게 춥지는 않았다. 이날은 수온주가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졌다. 재스퍼 어드벤처의 가이드가 우리를 메디신 호수로 안내했다. 미니밴 안에..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3. 8. 17. 09:08

[재스퍼 겨울 여행 ③] 겨울철 아웃도어; 아이스 워크(Ice Walk)

우리가 계획한 일정에서 오고 가는 날을 빼면 재스퍼에 체류하는 날짜는 고작 3일. 이 귀중한 3일을 위해 어떤 프로그램을 선택할지 나름 고민에 빠졌다. 뭔가 좀 특이하고 로키에서만 가능한 아웃도어 체험이 과연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첫날 우리가 고른 액티비티는 말린 캐니언(Maligne Canyon)의 바닥으로 걸어 들어가 아래에서 협곡을 올려다 보는 아이스 워크. 캐나다 로키에서 몇 군데 아이스 워크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지만 이곳 말린 캐니언이 단연 최고로 꼽힌다. 오버랜더란 대행사 가이드가 호텔에서 우리를 픽업해 말린 캐니언으로 향했다. 장화같은 신발을 신고 그 아래엔 얼음 위를 쉽게 걸을 수 있도록 고안된 스파이크 신발을 덧대 신었다. 작은 징이 박힌 덧신인데 얼음에 큰 상처를 내지 않아 마음에 들었..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3. 8. 16. 09:35

[재스퍼 겨울 여행 ②] 겨울철 재스퍼(Jasper)

캐나다 로키의 겨울철 모습은 우리에게 그리 잘 알려져 있지는 않다. 엄청난 추위와 눈만 가득 쌓여 있는 곳이란 선입견 때문에 우리 나라에선 겨울철에 로키를 찾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그 말이 틀리진 않다.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영하 20~30도의 엄청난 추위도 있을 뿐더러 온통 순백의 눈만 펼쳐져 있는 것도 맞는 말이다. 그래서 겨울철에 로키를 찾는 것은 여간한 각오가 아니면 힘들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추위와 강설량을 마다 하지 않고 재스퍼를 찾았다. 재스퍼에서 4박 5일간 체류하면서 겨울철에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몇 가지를 골라 직접 체험할 작정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재스퍼는 몹시 추웠다. 이런 추위 때문에 아무도 오지 않을 것 같았지만 의외로 사람들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는 것..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3. 8. 15. 08:33

[재스퍼 겨울 여행 ①] 캐나다 낭만 열차, 비아 레일(VIA Rail)

겨울철 낭만을 찾아 재스퍼(Jasper)로 떠나는 여행길. 기왕이면 낭만이 뚝뚝 떨어지는 기차 여행을 하기로 했다. 소걸음으로 천천히 산을 걷는 것처럼 여행도 슬로 트래블(Slow Travel)로 하기로 한 것이다. 이 여행이 성사된 것은 한국에서 후배 정용권이 캐나다 로키 겨울을 체험해 보겠다고 아들을 데리고 태평양을 건너왔기 때문이다. 아니, 그런 핑계로 캐나다에서 공부하고 있는 둘째 녀석을 보러온 것이 좀더 정확한 표현이겠다. 그 덕분에 밴쿠버를 출발해 재스퍼까지 비아 레일을 타고 아주 느린 여행을 하게 된 것이다. 비아 레일은 과거 캐나다 철도 운송을 양분했던 캐나다 태평양 철도회사(CPR)과 캐나다 내셔널 철도회사(CN)가 운영하던 여객 부문만을 떼어내 설립한 회사다. 비아 레일에는 모두 19개..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3. 8. 14. 12:20

뉴 브런스윅, 쿠시부구악 국립공원

퀘벡에서 노바 스코샤로 돌아오는 길에 뉴 브런스윅의 달하우지(Dalhousie)를 지나자, 도로표지판에 아카디안 해안도로(Acadian Coastal Drive)와 애팔래치아 루트(Appalachian Range Route)를 알리는 표식이 나온다. 아카디안 해안도로는 붉은 표지판에 하얀 불가사리를 그려 놓았다. 해안가에 정착했던 아카디언들의 삶의 흔적을 연결해 놓은 드라이브 코스로 뉴 브런스윅의 동쪽 해안을 따라 나 있다. 애팔래치아 루트도 애팔래치아 산맥을 따라 퀘벡으로 연결되고 있었다. 우리의 목적지는 뉴 브런스윅 주의 쿠시부구악(Kouchibouguac) 국립공원이다. 이름도 생소하지만 이 발음이 맞는지도 잘 모르겠다. 이 말은 원래 믹막(Mikmaq) 원주민들이 ‘긴 파도의 강’이란 의미로 쓰이..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3. 2. 6. 12:45

퀘벡 가스페 반도 ❹ ; 페르세 락

포리옹 국립공원을 벗어나 가스페 명물 중 하나인 페르세 락(Perce Rock)을 보기 위해 차를 몰아 페르세로 갔다. 과거엔 작은 어촌이었던 이 마을은 풍화와 침식을 통해 자연이 만든 이 바위 덕분에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요즘은 관광업으로 먹고 사는 도시로 변했다. 온 도시에 사람들로 바글바글하다는 표현이 적절할 것 같았다. 페르세 락은 길이가 433m에 높이 88m의 크기를 가졌다. 마치 코끼리 한 마리가 바다로 드는 모습이라고 한다. 하지만 내 눈에는 큰 범선 한 척이 바다로 나가고 있는 듯 했다. 이 바위는 퀘벡의 아이콘으로 통한다. 바위에 20m 높이의 아치형 구멍이 나 있어 더 유명해졌다. 1607년 캐나다 초기 탐험가 중 하나인 사무엘 드 샹플랑이 페르세라 이름을 지었다. 원래 페르세란 단어는..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3. 2. 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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