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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퀸스타운-1

여행을 떠나다 - 오세아니아

by 보리올 2016. 3. 2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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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번지점프의 발상지로 잘 알려진 퀸스타운(Queenstown)은 한 눈에도 각종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천국 같아 보였다. 퀸스타운 도심에 액티비티를 중개하는 여행사가 많은 것도 그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이곳을 뉴질랜드의 어드벤처 캐피탈이라 부르는 모양이다. 뉴질랜드에서 세 번째로 크다는 와카티푸 호수(Lake Wakatipu)가 있고 그 호수를 둘러싼 산악 지형과 호수가 어우러진 풍경도 뛰어나지만 그런 자연조건을 돈벌이에 잘 이용한 것도 돋보였다. 한 마디로 아웃도어를 즐기기에 너무나 좋은 세계적인 휴양도시로 보였다. 우리처럼 피오르드랜드(Fiordland) 국립공원의 밀포드 트랙에 들기 위해 오는 트레커뿐만 아니라 관광 목적으로 온 사람들도 엄청 났다. 중국인 단체관광객은 어디서나 눈에 띄었고 우리 나라 관광객도 그 수가 만만치 않았다. 퀸스타운이 제법 이름값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퀸스타운 공항의 모습. 크진 않았지만 호주에서 들어오는 국제선도 있다.

 

 

퀸스타운의 설립자로 알려진 윌리엄 길버트 리스(William Gilbert Rees)의 동상이 호숫가에 세워져 있다.

 

뉴질랜드의 대표적 조류인 키위(Kiwi)의 모습을 조각해 놓았다.

 

 

 

 

 

오늘날의 퀸스타운이 있게 된 일등공신이라면 와카티푸 호수를 들 수 있을 것이다. 그 호숫가 주위를 둘러 보았다.

 

 

 

도심에서 신나는 춤사위로 도로 공연을 펼치는 자유로운 영혼들을 만날 수 있었다.

 

 

퀸스타운에 있는 국립공원 안내소

 

 

뉴질랜드 밀포드 트랙을 비롯한 여러 가지 가이드 트램핑을 제공하는 회사인 얼티미트 하이크스(Ultimate Hikes)

 

 

퀸스타운에 있는 두 개의 한국식당 가운데 하나인 킴스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손님 대부분이 단체 관광객이었다.

 

 

 

하룻밤 묵은 헤리티지 퀸스타운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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