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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공사

  • 중국 산둥성 쯔보시 제국역사박물관

    2015.01.20 by 보리올

  • 중국 산둥성 쯔보시 강태공사

    2015.01.18 by 보리올

중국 산둥성 쯔보시 제국역사박물관

린쯔(臨湽)의 제국역사박물관(齊國歷史博物館)은 강태공사에서 그리 멀지 않았다. 강태공(姜太公)이란 이름에서 나온 친밀함이 나를 여기까지 오게 만든 것이다. 위빈좌조(渭濱坐釣), 즉 ‘위수 강가에 앉아 세월을 낚다’라는 말에서 우리는 흔히 낚시꾼들을 강태공이라 부르기 때문이다. 제나라는 강태공에 의해 지금의 산둥(山東) 지방에 세워져 800여 년을 존속하다가 기원전 221년 진시황에게 패망하면서 역사의 전면에서 사라졌다. 제나라는 춘추시대에는 춘추오패(春秋五覇)에 들었고, 전국시대에는 전국칠웅(戰國七雄) 중 하나였다. 그만큼 힘이 있었다는 것이다. 박물관 외관은 마치 무슨 성벽처럼 보였다. 건물 정면에 쓰여진 일곱 자 이름은 장쩌민(江澤民)이 직접 썼다고 적혀 있었다. 박물관에는 이 지역에서 발굴된 선사시..

여행을 떠나다 - 아시아 2015. 1. 20. 08:45

중국 산둥성 쯔보시 강태공사

쯔보에 있는 업체와의 미팅이 예상보다 일찍 끝났다. 막간을 이용하여 쯔보 도심에서 좀 떨어진 린쯔(臨湽)의 강태공사(姜太公社, 장타이궁츠)를 다녀왔다. 강태공이란 인물이 워낙 귀에 익어 꼭 들러보고 싶었다. 우리가 흔히 강태공이라 하면 안빈낙도를 추구하던 낚시꾼으로 알지만 실제는 한 나라의 군주였다. 강태공은 춘추전국시대에 주나라 문왕(文王)과 무왕(武王)을 도와 은상(殷商)을 멸하고 주나라를 세우는데 큰 공을 세웠고, 그 공으로 주나라로부터 이곳을 봉토로 인정받아 제(齊)나라를 세운 것이다. 차들이 별로 다니지 않는 넓은 대로를 달리며 귀에 익은 사람들이 도로명으로 사용된 것을 볼 수 있었다. 환공로(桓公路), 관중로(管仲路), 안영로(晏婴路) 등 제나라의 쟁쟁했던 인물들의 이름을 딴 도로들이 나타난 ..

여행을 떠나다 - 아시아 2015. 1. 1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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