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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로키] 워터튼 호수 국립공원, 크립트 호수

    2021.05.05 by 보리올

  • [프랑스] 샤모니 ④ ; 발므 고개

    2019.02.26 by 보리올

  • [캠핑을 하며 뚜르 드 몽블랑을 걷다 ⑤] 트리앙 ~ 샤모니

    2019.01.07 by 보리올

  • 뚜르 드 몽블랑(TMB); 트리앙 ~ 플레제르

    2016.12.05 by 보리올

  • 써스턴 산(Mt. Thurston)

    2015.09.04 by 보리올

[캐나다 로키] 워터튼 호수 국립공원, 크립트 호수

알버타 주 남서쪽 끝단에 자리잡은 워터튼 호수 국립공원(Waterton Lakes National Park)은 그 남쪽에 위치한 미국 몬태나 주의 글레이셔(Glacier) 국립공원과 맞닿아 있다. 해발 1,280m에 있는 워터튼 호수는 어퍼와 미들이란 이름의 호수 두 개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영어 표현엔 복수형 s를 붙인다. 지도 상에서 북위 49도를 따라 일직선으로 캐나다와 미국 국경선을 긋다 보니 어퍼 워터튼 호수(Upper Waterton Lake) 가운데로 국경선이 지난다. 워터튼 마을에서 유람선을 타면 여권 없이도 국경을 넘어 미국 영토를 다녀올 수 있는 것이다. 우리 경험으론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국립공원 안에 자리잡은 워터튼 마을은 주민이라야 100명 남짓해 규모는 무척 작지만, 그래도..

산에 들다 - 캐나다 로키 2021. 5. 5. 07:50

[프랑스] 샤모니 ④ ; 발므 고개

뚜르 드 몽블랑(TMB)을 걸으며 몇 번 지나쳤던 발므 고개(Col de Balme, 2191m)를 가기 위해 문명의 이기를 이용하기로 했다. 스위스 트리앙(Trient)에서 걸어올랐던 곳을 이번에는 반대편에 있는 뚜르(Le Tour)에서 곤돌라와 스키 리프트를 이용해 오르기로 한 것이다. 뚜르까지는 버스로 이동했다. 뚜르는 샤모니 밸리(Chamonix Valley) 가장 끝단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고개 하나만 넘으면 스위스가 나온다. 겨울엔 스키 리조트로, 여름엔 하이커와 바이커의 전진기지로 기능을 한다. 뚜르에서 곤돌라로 미드 스테이션(Mid Station)까지 올랐다. 미드 스테이션에서 바로 스키 리프트로 갈아타고 발므 고개로 올랐다. 산악자전거를 타고 아래로 내리꽂는 바이커들을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19. 2. 26. 07:17

[캠핑을 하며 뚜르 드 몽블랑을 걷다 ⑤] 트리앙 ~ 샤모니

뚜르 드 몽블랑 마지막 구간을 걷는 날이 밝았다. 라 풀리 마을로 전세버스를 불러 산행을 시작하는 트리앙(Trient)으로 이동했다. 산악 지형을 에둘러가는 도로라 한 시간 가까이 걸렸다. 트리앙에도 캠핑장이 하나 있긴 하지만 시설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고 부식을 살 수 있는 슈퍼마켓도 없어 라 풀리에서 묵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버스에서 내려 바로 산행 준비를 했다. 가장 높은 지점인 발므 고개(Col de Balme, 2191m)까지는 세 시간 가량 올라야 한다. 한 시간은 마을을 가로지르고 나무가 우거진 숲길을 걸었다. 숲이 햇볕을 가려주어 좋기도 했지만 조망이 트이지 않아 좀 갑갑했다. 숲을 벗어나면서 사방으로 시원한 산악 풍경이 펼쳐졌다. 지그재그로 난 산길을 걸으며 뚜르 드 몽블랑의 풍..

산에 들다 - 유럽 2019. 1. 7. 06:49

뚜르 드 몽블랑(TMB); 트리앙 ~ 플레제르

화창한 날씨 덕분에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을 서둘렀다. 트리앙(Trient) 마을을 가로질러 숲으로 들어섰다. 꾸준한 오르막이 계속돼 땀은 났지만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을 걸을 수 있었다. 숲에서 나오자, 시야가 탁 트이며 마을 뒤로 웅장한 산세가 드러났다. 하지만 강렬한 햇볕을 피할 방법은 없었다. 두 시간 반 걸려 해발 2,191m의 발므 고개(Col de Balme)에 도착했다. 스위스와 프랑스 국경선이 지나는 곳이다. 사람들 관심은 국경 표지석이 있는 고개보단 산장 뒤에 있는 언덕배기였다. 거기선 샤모니 계곡과 샤모니 몽블랑(Charmonix-Mont-Blanc)이 가까이 보였고, 왼쪽으론 몽블랑과 드루(Dru) 등으로 이루어진 몽블랑 산괴(Mont Blanc Massif)가, 오른쪽으론 브레방(Br..

산에 들다 - 유럽 2016. 12. 5. 14:10

써스턴 산(Mt. Thurston)

칠리왁(Chilliwack)에 있는 해발 1,630m의 써스톤 산(1630m)에 다녀왔다. 그 앞에 있는 엘크 산(Elk Mountain)을 올라 써스턴으로 가는 능선을 타고 걸으면서 오른쪽으로 칠리왁 레이크 로드 건너 엄청난 조망을 바라보는 시간이 너무 좋았다. 베이커 산(Mt. Baker)도 바로 코 앞에 있어 그 진면목을 확인하며 걷는 것도 이 코스의 커다란 즐거움이다. 써스톤에 올라 보는 조망도 산길을 걸으며 보았던 것과 크게 다르진 않다. 케스케이드(Cascade) 산맥을 이루는 봉우리들이 무리를 이뤄 미국 국경선 너머로 포진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써스톤까진 왕복 15km 거리에 보통 7시간 정도 잡으면 된다. 엘리베이션 게인(Elevation Gain)은 1,030m다.

산에 들다 - 밴쿠버 2015. 9. 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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