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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로베니아] 크란

    2019.11.30 by 보리올

  • [포르투갈] 카보 다 호카

    2019.06.24 by 보리올

[슬로베니아] 크란

류블랴나(Ljubljana)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크란(Kranj)에 도착했다. 원래 계획엔 없던 도시였지만 어디선가 이름을 들어본 것 같아 잠시 쉬어갈 겸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크란은 인구 37,000명으로 슬로베니아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라 했다. 지류인 코크라(Kokra) 강이 사바(Sava) 강으로 합류되는 지점 그 사이에 올드타운이 형성되어 있었다. 올드타운 양쪽으론 푹 꺼진 계곡이 자리잡고 있어 꼭 언덕배기에 세워진 도시같았다. 올드타운은 잘 보존된 중세도시라는 인상이 들었다. 어떤 사람은 크란이 19세기 슬로베니아 문학을 대표했던 시인 프란체 프레셰렌(France Prešeren)의 생가가 있는 곳이라 이야기를 하지만, 실제 그는 좀 더 북쪽에 있는 브르바(Vrba) 마을에서 태어났..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19. 11. 30. 10:51

[포르투갈] 카보 다 호카

우리에겐 호카곶(Cabo da Roca)이라 알려진 곳. 신트라에서 차로 그리 멀지 않았다. 이곳은 유라시아 대륙에서 가장 서쪽에 위치한 지점으로 불린다.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유명 관광지가 된 것이다. 실제로 구글 지도를 살펴봐도 포르투갈에서 가장 서쪽 끝단에 있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빨간 지붕을 한 하얀색 등대가 먼저 손님을 맞는다. 대서양의 거센 조류와 파도에 의해 오랜 세월 침식된 절벽 위에 서면 시야 가득 대서양이 들어온다. 일망무제의 바다에서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와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이다. 등대와 벼랑으로 이루어진 바닷가에 돌로 쌓아 만든 기념탑이 전부였다. 그 위에는 십자가가 올려져 있고, 그 아래엔 석판에 몇 가지 글자가 적혀 있었다. 명성에 비해선 사실 볼거리가 많은 곳은 아니었..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19. 6. 24.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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