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천리;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우보천리;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1342)
    • 산에 들다 - 한국 (37)
    • 산에 들다 - 아시아 (0)
    • 산에 들다 - 히말라야 (86)
    • 산에 들다 - 캐나다 로키 (43)
    • 산에 들다 - 밴쿠버 (110)
    • 산에 들다 - 캐나다 여타 지역 (37)
    • 산에 들다 - 미국 (32)
    • 산에 들다 - 남미 (0)
    • 산에 들다 - 유럽 (57)
    • 산에 들다 - 오세아니아 (26)
    • 산에 들다 - 아프리카 (6)
    • 여행을 떠나다 - 한국 (51)
    •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22)
    • 여행을 떠나다 - 미국 (139)
    • 여행을 떠나다 - 아시아 (127)
    •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29)
    • 여행을 떠나다 - 중남미 (13)
    • 여행을 떠나다 - 오세아니아 (56)
    • 여행을 떠나다 - 아프리카 (42)
    •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카미노 데 산티아고) (29)
홈태그방명록
  • 산에 들다 - 한국 37
  • 산에 들다 - 아시아 0
  • 산에 들다 - 히말라야 86
  • 산에 들다 - 캐나다 로키 43
  • 산에 들다 - 밴쿠버 110
  • 산에 들다 - 캐나다 여타 지역 37
  • 산에 들다 - 미국 32
  • 산에 들다 - 남미 0
  • 산에 들다 - 유럽 57
  • 산에 들다 - 오세아니아 26
  • 산에 들다 - 아프리카 6
  • 여행을 떠나다 - 한국 51
  •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22
  • 여행을 떠나다 - 미국 139
  • 여행을 떠나다 - 아시아 127
  •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29
  • 여행을 떠나다 - 중남미 13
  • 여행을 떠나다 - 오세아니아 56
  • 여행을 떠나다 - 아프리카 42
  •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카미노 데 산티아고) 29

검색 레이어

우보천리;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남대양

  • [호주] 애들레이드 ⑥

    2018.06.25 by 보리올

  • [호주] 울런공 ②

    2018.04.13 by 보리올

  • [호주] 울런공 ①

    2018.04.09 by 보리올

  • [호주] 그레이트 오션 워크 ④

    2017.07.05 by 보리올

  • [호주] 그레이트 오션 워크 ③

    2017.07.01 by 보리올

[호주] 애들레이드 ⑥

해외 여행 중에 그 나라의 자연과 지리를 이해하는데 자연사 박물관보다 더 좋은 곳은 없을테지만, 현실에서는 박물관을 꺼리는 경우가 있다. 좀 따분하기도 하고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는 탓이다. 박물관을 가는데 어느 정도 용기가 필요한 이유다. 하지만 애들레이드의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박물관은 그렇지 않았다. 그 동안 말로 들었던 호주 원주민의 생활상에 대한 자료와 설명이 무척 많았기 때문이다. 유럽계 정착민이 토착민인 원주민을 쫓아낸 미국이나 캐나다, 뉴질랜드와 마찬가지로 호주 역시 원주민들과 많은 갈등을 만들었다. 그들을 강제로 몰아내고 땅을 빼앗아 도시나 농장을 조성하는 일이 허다했다. 그럼에도 호주나 뉴질랜드는 원주민을 학대한 그들의 과거를 꾸준히 반성하며 원주민 문화를 보존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그..

여행을 떠나다 - 오세아니아 2018. 6. 25. 02:27

[호주] 울런공 ②

울런공 헤드 등대가 있는 프래그스태프 포인트에서 맘껏 남대양의 시원한 풍경을 눈에 넣었다. 바닷가 바위 끝에 서서 엄청난 파도가 밀려오는 장면도 지켜봤다. 다이내믹한 파도는 마치 하와이에서 보았던 것과 비슷했다. 그 높은 파도를 타기 위해 바다로 뛰어드는 친구들이 몇 명 있었다. 한 번 파도를 타는데 그 준비에 시간이 꽤 많이 걸렸다. 해변으로 내려서 모래 위를 걸었다. 사람이 없어 나 혼자 해변을 독차지하다시피 했다. 아무리 평일이라 해도 이렇게 좋은 모래사장에서 해수욕을 하거나 선탠을 즐기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 오히려 신기했다. 해변은 끝도 없이 길었다. 앞으론 검은 연기를 뿜어내는 공장이 있었고, 뒤를 돌아보면 울런공 헤드 등대가 눈에 들어왔다. 중간에 있는 출구에서 해변을 벗어나 랭 공원(Lang..

여행을 떠나다 - 오세아니아 2018. 4. 13. 01:17

[호주] 울런공 ①

딱히 할 일이 없어 숙소에서 빈둥거리다가 기차를 타고 시드니 교외를 다녀오기로 했다. 시드니 외곽 지도를 살펴보다가 바닷가에 있는 한 도시가 눈에 들어왔고, 도대체 이 도시 이름을 어떻게 발음해야 하는 건지 도통 판단이 서지 않았다. 희한한 이름을 가진 도시가 울런공(Wollongong)이었다. 이 도시에 바다와 해변, 그리고 등대가 있다고 해서 키아마(Kiama) 행 기차에 올랐다. 편도에 10불을 받았다. 열차에서 나오는 안내를 들으니 울런공보다는 울릉공에 가까워 보였다. 울런공은 시드니에서 남쪽으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데 인구는 40만 명으로 NSW 주에선 세 번째, 호주에선 열 번째로 큰 도시였다. 이름이 어렵다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원주민 말이었고 ‘남쪽 바다’란 의미라고 한다. 창 밖으로 몰에..

여행을 떠나다 - 오세아니아 2018. 4. 9. 00:35

[호주] 그레이트 오션 워크 ④

그레이트 오션 워크를 걷다 보면 조수에 대해 늘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 트레일 상에서 해안으로 내려설지, 아니면 내륙으로 들어설지를 결정하라는 표지판(Decision Point)을 자주 만난다. 해안이나 내륙으로 가는 것이 모두 가능하지만 해안으로 내려설 때는 조수나 파도를 살펴보고 결정하라는 의미도 있고, 해안을 걷는 것이 너무 위험하니 내륙으로 돌아가라는 경고도 있다. 그레이트 오션 워크 상에 있는 몇 군데는 바닷물이 들어오면 건널 수가 없기 때문에 조수표 지참은 필수다. 행여 그런 상황을 맞으면 물이 빠지기를 마냥 기다려야 한다. 문라이트 헤드(Moonlight Head)를 기점으로 조수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아폴로 베이와 포트 캠벨 지역을 구분해 조수표를 따로 챙기는 것이 좋다. 구름 한 점 ..

산에 들다 - 오세아니아 2017. 7. 5. 22:32

[호주] 그레이트 오션 워크 ③

그레이트 오션 워크는 해안을 따라 걷기 때문에 해발 300m 이상을 오르지는 않지만 오르내림은 제법 심한 편이다. 모래사장이나 벼랑 끝도 걷고 울창한 숲을 지나기도 한다. 한 마디로 호주 남동부의 다양한 지형을 지난다. 해변을 걸으며 눈과 귀로 파도를 느끼는 순간도 즐거웠지만, 벼랑 꼭대기에 올라 일망무제의 남대양(Southern Ocean)을 바라보는 것도 아주 좋았다. 이 길은 백패킹 트레일인 만큼 며칠 분의 식량과 야영장비, 취사구를 들고 가야 한다. 경량의 장비를 고르고 최대한 가볍게 배낭을 꾸리는 기술이 필요하다. 무거운 배낭이나 야영이 힘겨우면 가이드 트레킹을 이용해도 좋다. 픽업이나 짐 운반을 도와주고 캠핑장에 미리 텐트를 쳐놓거나 식사를 준비하는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있다. 에..

산에 들다 - 오세아니아 2017. 7. 1. 07:32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다음
TISTORY
우보천리;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

단축키

내 블로그

내 블로그 - 관리자 홈 전환
Q
Q
새 글 쓰기
W
W

블로그 게시글

글 수정 (권한 있는 경우)
E
E
댓글 영역으로 이동
C
C

모든 영역

이 페이지의 URL 복사
S
S
맨 위로 이동
T
T
티스토리 홈 이동
H
H
단축키 안내
Shift + /
⇧ + /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