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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펀들랜드 ②] 포르투갈 코브/드룩/미스테이큰 코브

    2014.09.30 by 보리올

  • [뉴펀들랜드 ①] 세인트 존스/페리랜드

    2014.09.29 by 보리올

[뉴펀들랜드 ②] 포르투갈 코브/드룩/미스테이큰 코브

뉴펀들랜드의 첫인상은 황량함 그 자체였다. 울퉁불퉁한 땅에는 바위와 호수가 많았고 나머지 공간은 누런 풀로 덮혀 마치 황무지같아 보였다. 이런 땅에서 어떻게 사람들이 삶을 살아갈 수 있었나 궁금해졌다. 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바닷가에 집을 짓고 고기잡이로 어려운 삶을 살았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어느 집이나 바다로 나가 고기를 잡다가 한두 명씩은 돌아오지 못한 가족이 있어 가슴에 맺힌 한이 많았으리라. 그래서 외부인들과 쉽게 동화할 수 없는 뉴펀들랜드 고유의 애환이 생겼을 것이다. 챈스 코브(Chance Cove) 주립공원부터 들었다. 해안가로 이어지는 비포장도로를 타고 들어갔더니 반달 모양의 해변이 나타났다. 제법 거센 파도가 밀려왔다. 한데 그게 전부였다. 10번 도로를 타고 내려가다 보니 소설에..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4. 9. 30. 08:49

[뉴펀들랜드 ①] 세인트 존스/페리랜드

집사람과 둘이서 이 여행을 계획하게 된 것은 내가 큰 맘 먹고 끝까지 읽은 영문소설 때문이었다. 이 책은 노바 스코샤 태생의 작가, 존 클락(Joan Clark)이 세인트 존스(St, John’s)에 정착해 2000년 출간한 것이다. 1912년 타이태닉호 침몰에서 살아남은 한 여자아이의 일생을 그렸다. 오로라란 이름의 아이는 어부 가족에 입양되어 드룩(Drook)이란 마을에서 성장했고, 등대지기와 결혼해선 케이프 레이스(Cape Race)에서 아이 둘을 낳아 키웠다. 이 케이프 레이스는 실제로 타이태닉호가 침몰하면서 보낸 조난신호를 처음으로 잡았던 육상기지였다. 마지막 장을 넘기며 이 책의 배경이 되었던 곳을 가보고 싶다는 충동이 일었고 그것이 여행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었다. 핼리팩스에서 포터(Porte..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4. 9. 2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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