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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 루이스

  • 아이스필드 파크웨이(Icefields Parkway)

    2014.06.23 by 보리올

  • 마운트 롭슨 주립공원 (Mt. Robson Provincial Park)

    2014.06.11 by 보리올

  • [스노슈잉③] 아그네스 호수(Lake Agnes)

    2013.08.12 by 보리올

  • 캐나다 로키 - 나홀로 여행 <4>

    2012.12.24 by 보리올

  • 캐나다 로키 - 나홀로 여행 <2>

    2012.12.22 by 보리올

  • 캐나다 로키 - 나홀로 여행 <1>

    2012.12.21 by 보리올

  • 캐나다 로키, 살짝 맛보기 <4>

    2012.12.06 by 보리올

  • 캐나다 로키, 살짝 맛보기 <1>

    2012.12.03 by 보리올

아이스필드 파크웨이(Icefields Parkway)

캐나다 로키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절대 빼놓아서는 안 되는 곳이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다. 이 도로는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와 재스퍼(Jasper)를 연결하는 93번 하이웨이를 말한다. 아이스필드란 도로 이름을 얻게 된 데에는 밴프 국립공원과 재스퍼 국립공원의 경계 지점에 있는 컬럼비아 아이스필드(Columbia Icefield) 덕분이라 할 수 있다. 로키 산맥의 주봉들을 따라 달리는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는 1930년대 경제대공황을 이겨내기 위한 시도로 착공이 되어 1940년에 완공되었다. 230km에 이르는 전 구간이 빼어난 풍광을 가지고 있어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이 도로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 차창 밖으로 휙휙 스치며 지나치는 기기묘묘한 봉우리들을 보고 있자면..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4. 6. 23. 09:21

마운트 롭슨 주립공원 (Mt. Robson Provincial Park)

캐나다 로키를 찾는 일이 잦아졌다. 한왕용 대장 부자가 촬영차 다녀가고 고국에서 아들 친구들이 여름 방학을 이용해 놀러 오기도 했다. 산행을 주로 하는 여행이라 해도 관광지를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다. 나야 자주 보는 풍경이라 하지만 캐나다 로키를 처음 방문하는 사람에게는 난생 처음으로 접하는 눈부신 광경일테고 언제 다시 올지 기약을 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통 사람들이 패키지 여행을 하는 것처럼 우리도 관광지를 빠지지 않고 들르기로 했고 가능하면 남들보다 더 여유롭게 둘러보기로 했다. 밴쿠버에서 캐나다 로키로 가는 관광 일정은 대개 4~5일이면 웬만큼 둘러볼 수 있지만 산행이 포함되는 경우는 그 날짜만큼 늘어나야 한다. 여행 코스는 재스퍼(Jasper)를 먼저 방문해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오..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4. 6. 11. 09:06

[스노슈잉③] 아그네스 호수(Lake Agnes)

캔모어 로지에서 편하게 하루 묵었다. 밴프로 출발할 때까진 설퍼 산 뒤에 있는 선댄스 캐니언(Sundance Canyon)에서 마지막 스노슈잉을 즐기려 했다. 그런데 그 동안 우중충했던 지난 이틀과는 달리 구름 사이로 군데군데 파란 하늘이 드러나는 것이 아닌가. 이런 날은 곤돌라를 타고 설퍼 산에 올라 밴프 주변 산세를 음미하고 고봉들이 펼치는 순백의 향연을 감상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았다. 일행들의 동의를 얻어 급히 방향을 설퍼 산으로 바꿨다. 날씨는 내 기대만큼 그렇게 화창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밴프를 둘러싼 봉우리들을 둘러보기엔 충분했다. 산자락을 온전히 보여준 것만 해도 어딘가. 산 봉우리 정상은 대부분 하얀 눈으로 덥혀 있었지만, 중턱 아래로는 눈이 많이 녹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것은 ..

산에 들다 - 캐나다 로키 2013. 8. 12. 09:50

캐나다 로키 - 나홀로 여행 <4>

Ü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 : 다시 레이크 루이스 호수로 향했다. 어제보다 하늘이 맑아 다행이었다. 해발 1,732m에 있는 호수라지만 그런 고도감은 전혀 느낄 수 없다. 빅토리아 정상은 구름에 가렸지만 산세는 충분히 읽을 수가 있었다. Ü 모레인 호수(Moraine Lake) : 모레인 호수의 풍경도 어제완 사뭇 다르다. 텐픽스 계곡(Ten Peaks Valley)이 한 눈에 들어온다. 구름은 좀 많긴 했지만 봉우리를 가리진 않아 고마운 마음으로 풍경을 즐겼다. Ü 크로우푸트 빙하(Crowfoot Glacier) : 까마귀 발같이 생겼다고 그런 이름이 붙었다. 원래는 발가락이 세 개였는데 빙하가 녹으면서 맨아래에 있던 발가락 하나가 떨어져 내렸다고 한다. 그것도 일종의 빙하의 후퇴에 해당..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2. 12. 24. 08:14

캐나다 로키 - 나홀로 여행 <2>

Ü 모레인 호수(Moraine Lake) : 레이크 루이스와 아름다움 측면에서 쌍벽을 이루는 호수로 레이크 루이스에서 그리 멀지 않다. 겨울이면 접근로를 폐쇄하기 때문에 들어갈 수가 없다. 진입로에 눈이 많으면 문을 여는 시기가 늦어지기도 한다. 올해는 운이 좋게도 일찍 문을 열었다. 하지만 호수엔 얼음과 눈이 많아 그 아름다운 진면목을 보긴 좀 이르다. 더구나 구름이 잔뜩 끼어 텐픽스(Ten Peaks)도 모두 가려 버렸다. 꽤 아쉬웠다. Ü 밴프(Banff) : 캐나다 로키에 오게 되면 빠지지 않고 들르는 곳이다. 야영에 필요한 물품도 사고 서울관에서 한국 음식으로 입맛을 돋구기도 한다. 밴프 스프링스 호텔(Banff Springs Hotel)에 묵지는 못해도 안으로 들어가 한번 둘러볼 시간을 가졌다..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2. 12. 22. 08:15

캐나다 로키 - 나홀로 여행 <1>

지난 3월의 패키지 여행은 겨울 끝자락에 로키를 방문했기 때문에 눈 쌓이고 꽁꽁 얼어붙은 풍경만을 보았다. 더구나 여행사 일정에 그대로 따라야 했기 때문에 개인적인 시간을 갖을 수가 없었고 캐나다 로키의 극히 일부만을 보았다. 로키와의 첫 대면이란 상징적 의미 외에는 이렇다 할 내용이 없었다. 그래서 다른 방식의 로키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고, 렌트카를 이용해 혼자 오붓하게 다녀오는 방식을 택하게 된 것이다. 잠은 텐트를 가져가 야영장을 이용하기로 했다. 아무래도 운신이 자유로웠다. 2006년 5월 20일, 이른 새벽에 출발해 밤새 운전을 한 덕분에 늦은 아침부터 로키 구경에 나설 수 있었다. 로키에서도 아침 일찍 서둘러 하루를 무척 길게 사용하였다. 3일 낮을 로키에 머무르면서 바삐 다닌 덕분에 짧은 일..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2. 12. 21. 08:20

캐나다 로키, 살짝 맛보기 <4>

14. 레이크 루이스 스키장 : 레이크 루이스 빌리지에서 10불짜리 스테이크로 점심을 먹고 레이크 루이스 스키장으로 향했다. 캘거리 올림픽 파크에 이어 또 다시 스키장에 우리를 풀어놓는 이유를 알 수 없었다. 일부러 시간을 끄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 아니면 겨울철에는 그만큼 볼거리가 없다는 의미인가? 주변 산세들이 웅장해 보여 여길 들른 것이 나쁘진 않았다. 15. 에메랄드 호수(Emerald Lake) : 알버타(Alberta) 주에서 비시(BC) 주로 다시 들어와 요호(Yoho) 국립공원으로 들어섰다. 에메랄드 호수 역시 꽁꽁 얼어 붙어 있었다. 멀리 크로스 칸트리 스키를 즐기는 두 사람이 보인다. 기념품 가게는 문을 열었는데 에메랄드 로지는 문을 닫은 듯 사람 기척이 없었다. 16. 내추럴 브리지(..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2. 12. 6. 08:31

캐나다 로키, 살짝 맛보기 <1>

밴쿠버에 있는 한 여행사의 패키지 프로그램을 신청해 캐나다 로키를 다녀왔다. 어차피 산에 들 생각은 아니었고 그저 여행 삼아 캐나다 로키를 일견해 보려고 혼자 나선 길이었다. 나로선 캐나다 로키와의 첫 조우였다. 2006년 3월 13일부터 3월 1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다녀온 내용을 정리했다. 나흘 중에 이틀은 열심히 가고 오면서 길에서 시간을 보냈고, 로키 구경은 이틀밖에 시간이 없었다. 로키 관광의 절반에 해당하는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나 재스퍼 쪽은 일정상 아예 엄두도 낼 수가 없었다. 로키의 3월은 아직 한겨울이었다.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었고 산들도 온통 흰색 눈옷을 입고 있었다. 사람들도 눈과 얼음, 추위에 움츠려들기 마련이었다. 그래도 설산은 마음껏 볼 수 있어 원이 없었다. 가이드 설명을..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2. 12. 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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