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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질랜드] 케플러 트랙 ③

    2017.08.28 by 보리올

  • [뉴질랜드] 밀포드 트랙-2

    2016.04.08 by 보리올

  • [뉴질랜드] 밀포드 트랙-1

    2016.03.29 by 보리올

[뉴질랜드] 케플러 트랙 ③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의 케플러 트랙을 상징하는 키워드라 하면 럭스모어 산을 오르는 능선에서 바라보는 장쾌한 산악 풍경과 두 개의 커다란 호수, 그리고 터석(Tussock)과 비치(Beech)를 들지 않을 수 없다. 테아나우 호수를 내려다 보는 풍경과 능선을 뒤덮은 터석은 처음 이틀 동안 많이 보였고, 그 뒤론 마나포우리 호수(Lake Manapouri)를 보며 비치가 무성한 숲길을 걸어야 했다. 우리 말로 풀숲이라 불린다는 터석은 뉴질랜드에서만 자라는 것은 아니지만 뉴질랜드 남섬에선 흔히 볼 수 있는 식생이다. 특히 케플러 트랙에선 산악 풍경을 결정짓는 의미 있는 존재로 여겨졌다. 각종 조류들이 그 안에서 서식하며 새끼를 부화한다고 한다. 아이리스 번 산장은 계곡으로 내려선 위치에 있어 장쾌한 산악 풍경..

산에 들다 - 오세아니아 2017. 8. 28. 08:03

[뉴질랜드] 밀포드 트랙-2

밀포드 트랙은 원래 원주민들이 청옥을 줍기 위해 다니던 길이었다. 뉴질랜드 초기에 활동했던 탐험가 퀸틴 맥키논(Quintin McKinnon)이 1888년에 답사를 마치고 일반에게 알려 오늘날의 밀포드 트랙이 되었다. 둘째 날은 클린턴 강의 발원지인 민타로 호수를 향해 꾸준히 클린턴 밸리를 걸어야 했다. 대체적으로 평탄한 길에 오르내림도 거의 없어 걷기에 무척 편했다. 비가 내리면 실폭포들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라는데 그렇게 많이 눈에 띄진 않았다. 대신 하늘을 가리는 나무 터널을 걸으며 맑은 공기를 맘껏 들이키고 몇 종의 야생 조류를 만날 수 있었다. 참으로 평화로운 순간이란 생각이 들었다. 히든 호수(Hidden Lake)에서 점심을 먹고 어느 계류에서는 잠시 손과 발을 씻기도 했다. 바쁠 것 없는 여..

산에 들다 - 오세아니아 2016. 4. 8. 12:21

[뉴질랜드] 밀포드 트랙-1

오랫동안 꿈에 그리던 밀포드 트랙(Milford Track)에 섰다. 세계적으로 워낙 유명한 트레일이라 상당한 기대감에 가슴 설렜던 것은 사실이다. 밀포드 트랙은 길이 53.5km의 트레일로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트레킹 코스다. 뉴질랜드 9대 트랙 가운데 가장 유명하다고 보면 된다. 피오르드랜드(Fiordland) 국립공원의 서쪽에 위치해 있다. 뉴질랜드 환경보전부(DOC)에서 밀포드 트랙을 관리하는데, 하루 입장객의 숫자를 제한하고 캠핑을 허용하지 않는 등 환경 보전에 나름 공을 들이고 있다. 가이드 트램핑과 자유 트램핑 두 가지 방법으로 하루 90명이 들어갈 수 있다. 가이드 트램핑은 쾌적한 숙소와 샤워 시설, 격조 있는 식사, 가이드가 제공되는 반면, 자유 트램핑은 침낭과 취사구, 식량을 가지고 들어..

산에 들다 - 오세아니아 2016. 3. 29.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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