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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바 스코샤] 소도시 탐방 ⑧

    2020.09.22 by 보리올

  • [베트남] 동호이

    2018.09.27 by 보리올

  • [베트남] 다낭 ②

    2018.09.20 by 보리올

  • [미북서부 로드트립] 아이다호 ①, 보이시 & 스탠리

    2017.02.20 by 보리올

  • [하와이] 카우아이 섬

    2016.07.18 by 보리올

  • [캄보디아] 코롱 삼로엠

    2016.05.10 by 보리올

[노바 스코샤] 소도시 탐방 ⑧

노썸버랜드 해협(Northumberland Strait)에 면한 노바 스코샤 북동부 해안을 둘러보다가 폭스 하버(Fox Harb’r) 골프장을 찾았다. 이 골프장은 아름다운 바닷가에 위치해 있어 경치가 무척 아름답다.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 온통 녹색인 필드만 보아도 스트레스가 절로 사라지는 듯했다. 골프장 안에 비행장도 갖춰져 있어 미국에서 자가용 비행기를 몰고오는 사람도 있고, 요트를 타고 오는 사람은 마리나를 통해 들어온다. 리조트와 스파 시설도 있어 골프를 마치고 편히 쉴 수 있는 최고급 시설이라 할 만했다. 사실 이 골프장은 노바 스코샤 출신의 기업인 론 조이스(Ron Joyce)가 세웠다. 이 양반은 아이스하키 선수로 유명했던 팀 홀튼(Tim Horton)과 함께 오늘날 팀 홀튼스라는 캐나다..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20. 9. 22. 10:28

[베트남] 동호이

다낭에서 야간열차를 타고 밤새 달려 새벽에 동호이(Dong Hoi)에 도착했다. 네 명이 쓰는 침대칸이었지만 마음대로 발을 뻗기가 힘들어 잠자리가 좀 불편했다. 동호이에 새벽에 도착해 대합실에서 날이 새기를 기다려야 했다. 기차역 가까이에 있는 식당이 막 문을 열어 반미로 아침을 해결했다. 미리 예약한 호텔로 가서 짐을 맡기고 동호이 구경에 나섰다. 동호이는 하노이와 다낭 중간쯤에 있는 도시다. 인구 16만 명으로 그리 큰 도시는 아니지만 그래도 꽝빈 성의 성도다. 도심을 관통하는 냣레(Nhat Le) 강이 있고 남중국해를 끼고 있어 입지는 꽤 좋은 편이다. 바닷가에 리조트 시설도 있었지만 여행객으로 붐비는 관광도시라기보다는 조용한 어촌 마을을 연상케 했다. 오토바이 뒷좌석에 올라 바닷가부터 찾았다. 어..

여행을 떠나다 - 아시아 2018. 9. 27. 01:50

[베트남] 다낭 ②

다낭을 세계적인 휴양지로 만든 것은 아무래도 그 길이가 20km에 이르는 미케(My Khe) 비치일 것이다.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으로 바닷가를 따라 고급 리조트가 형성되어 있다.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던 미군들이 휴양소로 썼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다낭 역에서 5km 거리를 걸어 미케 비치에 닿았다. 비치로 갈 때는 한강 다리(Cau Song Han)를, 돌아올 때는 용다리(Cau Rong)를 이용하여 한강을 두 번이나 건넜다. 폭도, 길이도 엄청 넓은 모래사장엔 사람이 없이 무척이나 한산했다. 하얀 모래만 여유롭게 푸른 바다와 대비를 이루고 있었다. 모래사장에 둥근 모양의 바구니 배가 많이 놓였는데, 이 배의 용도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일었다. 설마 이 작은 배로 고기를 잡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

여행을 떠나다 - 아시아 2018. 9. 20. 01:34

[미북서부 로드트립] 아이다호 ①, 보이시 & 스탠리

오레곤 주를 벗어나 아이다호(Idaho) 주로 들어섰다. 워싱턴 주나 오레곤 주는 여러 차례 방문한 적이 있지만 아이다호는 솔직히 첫 발걸음이었다. 아이다호의 주도인 보이시(Boise)부터 들렀다. 인구 21만 명을 지닌 중간 크기의 도시라 다운타운도 그리 번잡하지가 않았다. 발길 가는대로 도심을 거닐며 보이시만의 특징을 찾아보려 했지만 한두 시간 안에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은 없었다. 파이브 가이스(Five Guys)에서 햄버거로 저녁을 먹은 후에 보이시를 떴다. 21번 하이웨이를 타고 북상을 해서 스탠리(Stanley)로 향했다. 이 21번 하이웨이는 폰데로사 파인 시닉 루트(Ponderosa Pine Scenic Route)라 불리기도 하는데, 시골 풍경이 많은 2차선 도로였고 구불구불해서 예상보다 ..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7. 2. 20. 16:59

[하와이] 카우아이 섬

리후에(Lihue) 공항에서 차를 렌트해 카우아이(Kauai)에서 가장 큰 도시인 카파(Kappa)에 여장을 풀었다. 카우아이는 한번 다녀간 곳이라 그런지 전혀 낯설지가 않았다. 더욱이 카우아이의 푸른 풍경은 언제 보아도 아름다웠다. ‘정원의 섬’이란 닉네임에 걸맞게 싱싱한 열대우림이 폭넓게 자리잡고 있었고, 푸른 하늘과 바다도 지천으로 널려 있었다. 하와이 제도에서 크기로는 네 번째지만 가장 오래된 섬인 카우아이는 600만 년 전에 생성되었다. 이 섬에서 두 번째로 높은 와이알레알레 산(Mt. Waialeale, 해발 1,569m) 기슭은 이 세상에서 가장 습한 기후를 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지역의 연간 강수량이 평균 11,700mm나 된다니 입이 벌어지지 않을 수 없다. 우리 나라 강수량의 10..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6. 7. 18. 09:04

[캄보디아] 코롱 삼로엠

오전 9시에 출발하는 스피드 페리를 타기 위해 선착장으로 나갔다. 사람들을 싣고 여기저기로 배들이 떠났다. 스피드 페리는 코롱 삼로엠(Koh Rong Samloem)까지 50분 걸렸다. 섬에 도착해 시아누크빌로 나가는 배를 미리 예약해 놓아야 했다. 나를 빼곤 다른 사람들은 여기서 묵는 것 같았다. 배낭이 엄청 큰 캠핑족도 눈에 띄었다. 여기서 캠핑도 가능한 모양이다. 오후 4시에 나가는 배로 예약을 했다. 이제 이 한적한 섬에서 6시간의 여유가 생겼다. 일광욕이나 수영을 할 일은 없으니 무엇으로 시간을 보내야 하나 싶었다. 그냥 해변을 따라 걸었다. 수많은 리조트가 줄지어 나타났다. 해변 끝까지 천천히 걸어 갔다 왔는데도 두 시간밖에 지나지 않았다. 하얀 모래가 빛을 반사하고 그 뒤론 푸른 바다가 펼쳐..

여행을 떠나다 - 아시아 2016. 5. 1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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