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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린 먼로

  • [노바 스코샤] 소도시 탐방 ⑤

    2020.09.07 by 보리올

  • [캐나다 겨울 여행 ①] 캐나다 로키; 에머랄드 호수와 밴프, 그리고 버밀리언 호수

    2018.01.18 by 보리올

  • [온타리오] 토론토 ②

    2015.02.18 by 보리올

  • 밴프 국립공원 – 밴프 다운타운

    2014.06.24 by 보리올

  • 시카고(Chicago) – 2

    2013.04.26 by 보리올

[노바 스코샤] 소도시 탐방 ⑤

아나폴리스 밸리(Anapolis Valley)에 있는 캐닝(Canning)이란 조그만 마을에 블로미돈(Blomidon) 와이너리가 있어 일부러 찾아가보았다. 이 와이너리는 마이너스 베이슨(Minas Basin)이란 바닷가에 자리잡고 있어 바다와 어우러진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10헥타에 이르는 포도원을 대충 둘러본 후, 시음장에서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을 시음할 기회를 가졌다. 포도 품종은 샤도네이(Chadonnay)와 라카디 블랑(L’Acadie Blanc), 바코 누아르(Baco Noir)가 주종을 이뤘다. 시음한 와인 가운데 어느 것도 마음에 들진 않았으나 무료 시음을 한 이상 한두 병 사지 않을 수가 없었다. 핼리팩스(Halifax)로 가는 101번 하이웨이를 달리다 보면 윈저(Wi..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20. 9. 7. 11:02

[캐나다 겨울 여행 ①] 캐나다 로키; 에머랄드 호수와 밴프, 그리고 버밀리언 호수

전혀 생각치도 못 했던 캐나다 겨울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그것도 한겨울에 날씨가 춥기로 소문난 캐나다 로키와 유콘 준주 접경지점까지 다녀오는 장거리 여행을 말이다. 그 까닭은 이랬다. 밴쿠버 산악계의 원로 한 분이 어느 날 커피 한 잔 하자며 불러내선 한국에서 지인 부부가 오는데 내가 직접 데리고 여행을 갈 수 있느냐고 묻는 것이 아닌가. 캐나다 로키도 둘러보길 원하지만 이번 방문의 목적은 오로라라고 분명히 이야길 했다. 눈길을 헤쳐가야 하는 1월에, 그것도 차로 이동하는 여행이라 선뜻 내키지는 않았다. 그런데도 결국 따라 나서기로 했다. 캐나다 온 지가 1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오로라를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오로라를 보겠다고 멀리서 일부러 오기도 하는데 이런 기회가 자주 있는 것도 아니고, 캐..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8. 1. 18. 01:09

[온타리오] 토론토 ②

나이가 들면서 대학을 둘러보는 기회가 많아졌다. 그 때문인지 캐나다 최고 명문대학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토론토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 UT)를 찾아가보았다. 토론토대학은 1827년 킹스 칼리지(King’s College)란 이름으로 세워져 1850년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을 한 후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합쳐 자그마치 85,000명에 이르는 학생이 이 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한다. 캠퍼스의 경계가 분명치 않았다. 우리처럼 정문이나 담장이 없어 오히려 좋았다. 마치 이웃집을 방문하는 느낌이 들었다고나 할까. 여기저기 세워져있는 고풍스런 건물에서 명문 대학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다. 리틀 이태리(Little Italy)는 예상과 달리 그리 볼거리가 많지 ..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5. 2. 18. 09:19

밴프 국립공원 – 밴프 다운타운

캐나다 로키 하면 가장 먼저 머릿속에 떠오르는 도시가 밴프(Banff)일 것이다. 로키 제1의 도시이자 재스퍼(Jasper)와 더불어 로키 관광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다. 실제 도시의 규모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그리 크지는 않다. 상주인구라야 고작 8,000명. 하지만 사시사철 몰려드는 관광객을 감안하면 유동인구는 무척 많아진다. 연간 450만 명이 외부에서 몰려들어 북적거리는 혼잡한 도시로 변모하는 것이다. 보 (Bow) 계곡에 자리 잡고 있는 이 작은 도시 밴프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구 상에서 휴가를 보내기에 가장 좋은 곳 중의 하나로 꼽힌다. 6,641㎢에 이르는 광활한 밴프 국립공원과 그 안에 산재해 있는 1,500km에 이르는 산행로는 대자연의 파노라마를 만끽하기에 그만이기 때문이다. 캐나다에..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4. 6. 24. 09:38

시카고(Chicago) – 2

미시간 호수에 접해 있는 밀레니엄 공원(Millennium Park)으로 산책을 나갔다. 이 밀레니엄 공원은 1997년까지 산업 쓰레기로 가득했던 곳인데, 세계적인 건축가와 예술가들이 참여한 재개발을 통해 오늘날과 같은 공원으로 탄생한 것이다. 내 최대 관심은 단연 클라우드 게이트(Cloud Gate)에 있었다. 아니시 카푸어(Anish Kapoor)란 건축가가 세운 조형물인데, 우리 말로 콩(Bean)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다. 높이 33피트, 길이 66피트, 무게는 110톤에 달하는 스테인리스 강판 재질로 만들었다 한다. 반짝반짝 빛나는 둥근 곡면을 통해 건물이나 사람들의 왜곡된 반영을 볼 수 있었다. 꽤 재미있는 물건이었다. 호텔 근처의 트리뷴 타워(Tribune Tower) 앞에 설치된 마릴린 먼로..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3. 4. 2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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