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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바 스코샤] 소도시 탐방 ⑩

    2020.10.03 by 보리올

  • [노바 스코샤] 소도시 탐방 ④

    2020.09.03 by 보리올

  • [노바 스코샤] 아카디아 마을 순례 ③

    2020.07.21 by 보리올

  • [노바 스코샤] 루이스버그 ①

    2020.05.31 by 보리올

  •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③

    2020.04.15 by 보리올

  •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① ;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월드

    2020.03.31 by 보리올

  •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③

    2019.12.14 by 보리올

  • [슬로베니아] 블레드 호수 ①

    2019.11.18 by 보리올

[노바 스코샤] 소도시 탐방 ⑩

노바 스코샤 전체 면적의 20%를 차지하는 케이프 브레튼 섬(Cape Breton Island)을 찾았다. 케이프 브레튼 하이랜즈 국립공원(Cape Breton Highlands National Park)을 찾거나 캐보트 트레일(Cabot Trail)을 달리기 위해 자주 왔던 곳이다. 바데크(Baddeck)부터 들렀다. 시드니(Sydney)로 가는 길목에 있는 도시로, 브라스 도르(Bras d’Or) 호수 북쪽에 자리잡고 있다. 인구라야 700명 조금 넘지만 관광지로 꽤 알려져 있다.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전화기를 발명한 알렉산더 그래햄 벨(Alexander Graham Bell)이 여기에 여름 별장을 짓고 살았다. 그 집은 캐나다 역사 유적지로 지정되어 현재는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 브라스 도르 호수..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20. 10. 3. 10:11

[노바 스코샤] 소도시 탐방 ④

이제 노바 스코샤 북서부 해안을 돌아본다. 이 지역엔 프랑스계 아카디아인들이 사는 마을들이 많았다. 101번 하이웨이를 타고 딕비(Digby)를 향해 북서쪽으로 차를 몰았다. 벨리보 코브(Belliveau Cove)로 가는 길목에 오래된 제재소가 있다고 해서 뱅고르(Bangor)에 잠시 들렀다. 19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강물을 이용해 터빈을 돌렸다고 한다. 노바 스코샤 서부 지역에 많이 분포했던 제재소 가운데 가장 원형에 가깝게 보전하고 있었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쓰고 있다. 이런 사소한 유물까지 정성껏 보존하는 노력에 찬사가 절로 나왔다. 벨리보 코브는 돌로 방파제를 쌓는 대신 나무를 에둘러 선착장을 만들어 놓았다. 그 위에 판자로 길을 만들어 산책하기에 아주 좋았다. 펀디 만(Bay of Fundy..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20. 9. 3. 08:22

[노바 스코샤] 아카디아 마을 순례 ③

에반젤린 트레일(Evangeline Trail)을 따라 아카디아 마을을 찾아 나섰다. 이 트레일은 노바 스코샤 남해안 서쪽 끝단에 있는 야머스(Yarmouth)에서 마운트 우니애크(Mount Uniacke)까지 펀디 만을 따라 달리는 292km의 드라이브 루트다. 롱펠로우의 시 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이 지역엔 프랑스계 아카디아인들이 많이 산다. 먼저 남해안 서쪽에 자리잡은 웨스트 퍼브니코(West Pubnico)에 닿았다. 조그만 어촌 마을이었다. 아카디아 관련한 유적이 남아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모양이었다. 랍스터나 해덕(Haddock), 대구를 잡아 처리하는 생선 가공 공장도 눈에 띄었다. 해가 떨어질 무렵에 데니스 포인트(Dennis Point) 선착장을 둘러보았다. 고기잡이에서 돌아온 소형..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20. 7. 21. 10:48

[노바 스코샤] 루이스버그 ①

노바 스코샤의 케이프 브레튼 섬(Cape Breton Island) 남단에 있는 루이스버그(Louisbourg)는 인구 1,000명 남짓한 작은 도시다. 이 도시가 유명한 이유는 캐나다 역사 유적지인 루이스버그 요새(Fortress of Louisbourg)가 여기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1713년 이곳을 발견한 프랑스 군대는 여기에 루이스 14세의 이름을 따서 요새를 지었다. 1720년에서 1740년 사이에 담장을 쌓으면서 공고한 요새를 구축한 것이다. 북미 지역에 건설된 당시 요새로는 꽤 규모가 컸다고 한다. 1745년 영국군의 공격으로 함락되었다가 1748년 프랑스에 반환되었지만, 1758년에 다시 영국군이 점령하여 요새를 허물고 정착촌을 없애 버렸다. 그 뒤 영국계 정착민이 루이스버그로 들어오..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20. 5. 31. 16:03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③

인스브루크 올드타운은 세월의 흐름이 깃든 건물이 많아 어딜 가나 눈이 즐거웠다. 황금 지붕에서 그리 멀지 않은 호프부르크(Hofburg)는 과거 합스부르크 가의 왕궁으로 쓰였지만,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지그문트 대공과 막시밀리안 1세가 후기 고딕 양식으로 지은 건물을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가 로코코 양식으로 재건했다고 한다. 시간이 많지 않아 내부 관람은 다음으로 미뤘다. 대학로를 따라 걷다가 인스브루크 대학 부속 성당인 예수회 성당(Jesuit Church)이 나타나 내부로 들어가보았다. 인스브루크 도심에 있는 스와로브스키 매점도 지났다. 이미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월드를 다녀왔기에 매점 안으로 들어가진 않고 윈도우 쇼핑으로 끝냈다. 골목길을 돌아다니다 다리쉼을 위해 잠시 들른 티롤러 스페케..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0. 4. 15. 06:43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① ;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월드

이탈리아에서 오스트리아로 국경을 넘는데 무슨 일인지 엄청난 교통 체증에 시달렸다. 우리가 가려던 도로를 막곤 경찰이 다른 길로 가라고 우회를 시켰다. 저녁도 먹지 못한 채 인스브루크 외곽에 있는 린(Rinn)이란 마을의 에어비앤비 숙소에 도착한 시각이 밤 11시였다. 비도 추적추적 내리고 그 시각에 문을 연 식당도 없었다. 냉장고에 있던 캔맥주와 스낵으로 저녁을 대신했다. 아침에도 하늘엔 구름이 가득해 곧 비를 뿌릴 것 같았다.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2,269m에 있는 노르트케테 스테이션(Nordkette Station)에 오르려던 계획은 취소를 했다. 그 대신 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스와로브스키(Swarovski)의 크리스탈 월드(Kristallwelten)를 가기로 했다. 크리스탈 제품을 만들어 오..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0. 3. 31. 06:05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③

메사르스키 다리(Mesarski most)에 올랐다. 2010년에 새로 놓은 다리라 일부는 반투명 유리를 사용하기도 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이 다리 양쪽 난간엔 연인들이 변함없는 사랑을 약속하며 채운 자물쇠가 수도 없이 걸려 있었다. 사랑의 도시라는 류블랴나에서 이 많은 사랑의 징표를 만나다니 이것도 꽤나 의미있어 보였다. 속으론 여기까지 와서 자물쇠로 사랑을 약속한 세계 각지의 연인들은 여전히 사랑하는 사이로 남아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일었다. 한 블록을 지나 드래곤 브리지(Zmajski most)에 닿았다. 1901년에 건설된 다리 네 귀퉁이에는 청동으로 만든 용 네 마리가 다리를 수호하고 있는 형상이었다. 중국 전설에나 나오는 용을 유럽에서 만나다니 좀 의외였다. 알고 보니 용은 류블라냐의 탄..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19. 12. 14. 05:54

[슬로베니아] 블레드 호수 ①

오스트리아를 지나쳐 바로 슬로베니아로 들어섰다. 슬로베니아는 유럽연합(EU) 회원국이자 쉥겐조약에 가입한 국가라 국경을 넘는다는 느낌도 없이 통과해 버렸다. 블레드 호수(Lake Bled)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아름다운 에머랄드 호수 색깔에 블레드 성과 블레드 섬이 포진하고 있는 블레드 호수에 닿았다. 이 호수는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 세계 각지에서 온 사람들로 붐비는데, 그 중에는 한국인 관광객도 꽤 많았다. 천천히 호숫가를 드라이브하며 지형을 익힌 다음에 동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작고 아름다운 블레드 성부터 찾았다. 호숫가에 139m 높이로 솟은 바위 절벽 위에 요새처럼 지어놓은 중세 시대의 성이 우릴 맞았다. 신성로마제국 황제였던 하인리히 2세(Heinrich II)가 브릭센(Brixen)의 주..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19. 11. 18.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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