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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하롱베이 ③

    2018.11.05 by 보리올

  • [베트남] 하롱베이 ②

    2018.11.01 by 보리올

  • [뉴질랜드] 폭스 빙하

    2016.03.20 by 보리올

[베트남] 하롱베이 ③

잔잔한 바다에서 파도도 느끼지 못 하고 하룻밤 편히 묵었다. 아침에 일어나 하늘부터 확인했다. 푸른색은 보이지 않고 회색만 가득하다. 오늘도 푸른 하늘을 보긴 어려울 것 같았다. 조식을 마치고 배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진주 양식장부터 들렀다. 바다 위에 떠있는 건물에 진주 박물관이라 적힌 현판이 보인다. 진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설명하고, 진주를 조개 안에 이식하는 장면도 보여주었다. 여기 들른 목적은 결국 진주로 만든 제품을 사라는 이야기 아니겠나. 패키지 투어에 상술이 빠질 리가 없다. 다시 배는 전날 왔던 길을 되돌아 선착장으로 달렸다. 산수화 한 폭을 거꾸로 보면서 말이다. 선상에서의 무료함을 달래주기 위해선지 쿠킹 클래스를 열었다. 베트남 요리 강좌라고 해서 무엇을 가르쳐주나 내심 궁금했는데, ..

여행을 떠나다 - 아시아 2018. 11. 5. 02:30

[베트남] 하롱베이 ②

하롱베이는 하노이에서 동쪽으로 170km 떨어진 통킹 만(Gulf of Tonkin)에 위치하고 있다. 하롱(下龍)이란 말은 용이 내려왔다는 의미다. 중국이 바다로 베트남을 침공했을 때, 하늘에서 용이 내려와 구슬과 보석을 내뿜었고 그것이 바다 위에 점점이 섬으로 변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하롱베이가 유명세를 떨치는 이유는 이 지역에 카르스트 지형의 섬들이 자그마치 1,969개나 산재해 있다는 것이다. 석회암이 풍화작용을 거쳐 형성된 카르스트 지형의 섬들이 만들어내는 기묘한 자연 경관이 무척 뛰어나다. 바다에서 마치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느낌이라고 할까. 그 때문에 1994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배는 파도조차 없는 잔잔한 수면을 미끄러지듯 나아간다. 상갑판에 마련된 안락의자에 앉아 눈..

여행을 떠나다 - 아시아 2018. 11. 1. 01:36

[뉴질랜드] 폭스 빙하

폭스 빙하 빌리지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호텔과 식당, 관광업으로 꾸려가는 조그만 마을이었다. 아침에 일어나 식사도 않고 바로 마티슨 호수(Lake Matheson)부터 찾았다. 빗방울이 오락가락하는 날씨라 제티 전망대(Jetty Viewpoint)까지만 다녀오기로 했다. 왕복 2.4km에 한 시간 가량 걸렸다. 뉴질랜드 최고봉인 마운트 쿡(Mt. Cook, 3,755m)과 그 옆에 자리잡은 마운트 타스만(Mt. Tasman, 3,498m)의 반영이 호수에 담기기 때문에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다. 하지만 산자락에 구름이 잔뜩 끼어 그 꼭대기는 자세히 볼 수가 없었다. 웨스트랜드 국립공원의 자랑거리인 폭스 빙하(Fox Glacier)는 폭스 빙하 빌리지에서 약 5km 떨어져 있었다. 주차장에서 폭스 빙하 전..

여행을 떠나다 - 오세아니아 2016. 3. 2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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