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탑'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20.02.29 [이탈리아] 친퀘 테레 ① (8)
  2. 2019.12.09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② (8)
  3. 2014.12.01 [일본] 홋카이도 – 삿포로 ① (2)

 

슬로베니아에서 이탈리아로 들어서 다섯 시간 넘게 운전해 라 스페치아(La Spezia)에 도착했다. 친퀘 테레(Cinque Terre)로 들기 위해 그 관문도시인 라 스페치아를 찾은 것이다. 에어비앤비를 통해 구한 숙소에 체크인을 하곤 숙소 주인에게 물어 이 도시에서 피자를 가장 잘 한다는 식당을 찾아갔다. 난 참치, 아내는 멸치가 들어간 피자를 시켰는데, 맛은 그런대로 괜찮았지만 너무 짜서 입이 좀 얼얼했다. 소금을 적게 넣으란 이야기를 미처 하지 못 한 것은 우리 잘못이었다. 음식값은 비싸지 않았지만 숙소 주인이 미리 자리를 예약을 했다고 자리세로 1인당 2유로를 받는 것이 신기했다.

 

친퀘 테레의 다섯 개 해안 마을을 잇는 트레일을 여기선 센티에로 아주로(Sentiero Azzurro)라 부른다. 이탈리아 북서부 해안선을 따라 벼랑을 오르락내리락 걷는 길로 오랜 세월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탈리아 말로 친퀘가 다섯, 테레가 땅이니 다섯 개의 땅, 즉 다섯 마을을 의미한다. 이 다섯 개 마을 중에 네 개는 바닷가에 위치하지만 가운데 위치한 코르닐리아(Corniglia)는 가파른 절벽 위에 있다. 모두 친퀘 테레 국립공원에 속하며 동시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하다.

 

라 스페치아 역에 주차를 하고 친퀘 테레 가운데 가장 위쪽에 있는 몬테로소(Monterosso) 마을로 가는 기차를 탔다. 친퀘 테레로 드는 트레일 입장권을 1인당 7.50유로에 구입했다. 바닷가를 따라 걸으며 몬테로소 마을을 먼저 구경했다. 현대식 아파트도 있는 비치 리조트라 알록달록한 가옥들이 풍기는 정취는 그리 크지 않았다. 하지만 터널로 연결된 구시가지는 그나마 좀 고풍스럽게 보였다. 비치 끝에 있는 테라스에 오르니 조각상이 하나 나타났고 풍경이 좀 달라졌다.

 

트레일로 드는 입구에 체크포인트가 있는데 입장권과 신발을 검사한다. 샌달을 신은 아내가 여기서 입장을 거부당했다. 분명 해안선을 따라 몇 시간 걷는다고 했건만 샌달을 신고 온 까닭을 알 수가 없었다. 아내와 딸은 기차로 이동해 코르닐리아 마을에서 만나자고 하곤 나 혼자 트레일로 들어섰다. 햇볕이 강해 땀이 많이 났고 날씨는 무척 더웠다. 해안길이라 오르내림이 꽤나 심했다. 곳곳에 계단도 많아 무릎이 성치 않은 몸으로 고생 좀 해야 했다. 계단식 논과 밭, 푸른 지중해의 해안 풍경. 고대 타워와 시계탑, 골목길, 퇴색한 가옥이 인상적이었던 두 번째 마을, 베르나차(Vernazza)에 닿았다.

 

 

친퀘 테레의 관문인 라 스페치아 기차역에서 기차를 탔다.

 

가장 북쪽 마을인 몬테로소 기차역에 도착

 

 

바닷가를 따라 몬테로소 신시가지를 구경하며 남쪽으로 걸었다.

 

 

 

곶처럼 바다로 튀어나온 지역에 바다를 내려다보는 테라스가 있었고 그 위에 조각상이 하나 세워져 있었다.

 

 

몬테로소 구시가지는 기차역이 있는 신시가지에 비해 고풍스러움이 많았다.

 

 

친퀘 테레 트레일 입구에서 입장권을 확인한다. 샌달을 신은 사람은 입장을 허용하지 않는다.

 

 

몬테로소에서 베르나차에 이르는 해안길

 

 

멀리 베르나차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몬테로소 아래에 있는 두 번째 마을 베르나차는 타워와 시계탑, 골목길이 있어 운치가 있었다.

 

Posted by 보리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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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찐 여행자☆ 2020.02.29 1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이탈리아는 화려한 멋도 있지만 소박한 아름다움도 같이 갖구 있는것 같아요-!

    • 보리올 2020.03.04 2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잘 보셨습니다. 로마시대로부터의 유구한 역사유적도 있지만, 작고 정겨운 바닷가 마을도 공존하는 나라지요. 사람들 기질도 우리랑 비슷하고요.

  2. 소화제를 소환하라 2020.02.29 16: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신혼여행을 이탈리아를 다녀왔었는데
    친텐퀘레가 너무 이쁘더라고요.
    물도 깨끗해서 수영도 하고 왔답니다.

    • 보리올 2020.03.04 2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곳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오셨군요. 며칠 묵으며 차근차근 둘러보기에 좋은 곳이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람은 무척 많더군요. 블로그 닉네임이 재미있습니다.

  3. 따뜻한일상 & 독서 , 여행과 사진찍는 삶 :) 2020.02.29 1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골과 같은 느낌의 동네까지 속속들이 여행다니고 계시네요
    한편으로는 굉장히 부럽습니다 ㅎㅎㅎ

    엊그제 뉴스보니 이탈리아도 코로나19때문에 홍역을 앓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ㅠㅠ
    아름다운 나라도 바이러스는 피해갈 수 없군요

    소박한 아름다움 느껴지는 사진 잘봤습니다^^

    • 보리올 2020.03.04 2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로마나 밀라노, 피렌체에 비해선 엄청 시골마을이죠. 그래도 사람사는 냄새가 풍기는 골목길이 있어 저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4. Justin 2020.04.28 1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명화된 WCT 같습니다. 친퀘 테레는 당일치기가 가능한 해안길인가요?

    • 보리올 2020.04.29 06: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섯 마을을 모두 하루에 걸을 수 있다. 제법 오르내림이 있어 하루에 걸으려면 다리가 꽤 퍽퍽할 게다. 해안길이란 공통점을 빼면 WCT와는 분위기가 상당히 다를 걸.


프레셰레노브 광장으로 이동해 맥도널드에서 아침을 먹었다. 구시가지 구경은 프레셰레노브 광장에서부터 시작했다. 전날 밤에 조명을 받아 야경을 뽐내던 광장 모습과는 느낌이 좀 달랐다. 꿈에서 현실 세계로 돌아왔다고나 할까. 바로크 양식에 핑크빛 외관을 가진 프란체스코회 교회부터 찾았다. 천장에 그려진 프레스코화도 눈에 담았다. 1895년에 발생한 대지진으로 프레스코화가 상당 부분 손상을 입어 1936년에 새로 그린 작품이란다. 프레셰레노브 광장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슬로베니아 국민시인, 프란체 프레셰렌을 기리기 위해 만든 것이다. 광장 한 켠에는 그의 동상이 자리잡고 있다. 머리 위로 월계수를 들고 있는 여인을 프레셰렌의 첫사랑 율리아라 생각했으나, 그의 시에 영감을 준 뮤즈라고 한다. 프레셰렌의 시선이 머무는 전면 건물 벽면에 율리아의 흉상이 새겨져 있다고 하던데, 내 눈에는 도통 들어오지 않았다. 당시 부유한 상인의 딸이었던 율리아를 사랑했지만 신분 차이로 인해 결국 그녀와의 사랑을 이루진 못 했다.

 

류블랴니차 강 위에 놓인 트리플 브리지(Triple Bridge)를 건넜다. 서로 다른 각도로 놓은 다리 세 개가 전체적으론 다리 하나를 이루는 묘한 구조다. 1932년 슬로베니아 유명 건축가인 요제 플레츠니크(Jože Plečnik)의 아이디어로 기존에 놓인 다리에 보행자 다리 두 개를 추가해서 오늘날의 모습이 되었다. 모든 다리엔 차량 통행을 금지하고 있었다. 시청사 앞에 있는 메스트니 광장(Mestni trg)으로 갔다. 삼각형 오벨리스크를 가운데 세운 분수가 자리잡고 있었다. 10m 높이의 오벨리스크는 슬로베니아의 3대 강을 상징하는 의미로 삼각형으로 만들었다. 1751년 이탈리아 조각가 프란체스코 로바(Francesco Robba)가 만든 분수라 해서 로바 분수라고도 불린다. 시계탑이 인상적인 시청사를 찾았다. 한 나라 수도의 시청사라 하기엔 너무나 소박했다. 건물 1층은 출입이 자유로워 실내도 구경했다. 우아한 자태의 회랑 외에도 역사적 장면을 담은 그림, 류블랴나 지도, 몇몇 조각품도 볼 수 있었다.

 

류블랴나 구시가지는 중세풍 건물과 골목이 많아 도시 전체가 꽤 마음에 들었다. 특히 시청사가 있는 거리는 어느 곳에 시선을 두어도 정감이 넘쳤다. 아름답게 꾸민 가게를 구경하며 거리를 걷다가 류블랴나 대성당(Ljubljana stolnica)에 닿았다. 오래 전에 지은 성당이 화재로 소실된 후, 1706년에 두 개의 종탑과 녹색 돔을 가진 바로크 양식의 성당으로 새로 지었다. 성당 안에 들어가 프레스코화와 파이프 오르간을 보고 싶었지만 문이 닫혀 있어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었다. 류블랴나 도어라 불리는 청동문에는 애처로운 눈빛으로 에수를 바라보는 여섯 명의 주교 조각상이 새겨져 있는데 제각각 표정이 달라 오래 기억에 남았다. 슬로베니아에 기독교가 전래된지 1,250주년을 기념해 1996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이 대성당을 다녀가기도 했다. 대성당에서 그리 멀지 않은 광장엔 마침 재래시장이 열려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이런 시장이 열려 꽃과 과일, 채소 외에도 슬로베니아 특산품을 팔고 있었다.

 

 

프레셰레노브 광장에 면해 있는 프란체스코회 교회는 외관을 핑크빛으로 칠해 어디서나 쉽게 눈에 띄었다.

 

 

 

프란체스코회 교회 안으로 들어서 천장의 프레스코화를 감상할 수 있었다.

 

 

슬로베니아 국민시인으로 숭상을 받는 프란체 프레셰렌의 동상이 광장 한 켠에 세워져 있다.

 

 

다리 세 개로 구성된 트리플 브리지는 일반적인 상식을 깨는 독특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메스트니 광장에는 류블랴나 시청사와 오벨리스크 분수대가 자리잡고 있었다.

 

소풍나온 꼬마들이 인솔교사에 이끌려 시청사 앞을 지나고 있다.

 

 

 

그리 크지 않은 류블랴나 시청사 내부를 관람할 수 있었다.

 

 

류블랴나 대성당의 돔과 종탑은 어디서나 볼 수 있어 류블랴나의 랜드마크로 통한다.

 

류블랴나 대성당의 청동문에는 20세기에 활약한 주교 여섯 명이 예수를 애처롭게 바라보는 조각상이 새겨져 있다.

 

 

 

류블랴니차 강가의 광장에선 일요일을 제외한 날이면 빠짐없이 재래시장이 열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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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찐 여행자☆ 2019.12.09 07: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시내가 참 예쁘네요 :) 공감 누르고 갑니다 ^^

  2. 깜구 2019.12.09 1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잘봤습니다^ㅇ^ (blogshare.co.kr)에서 수익형 블로그 '티스토리'와 애드센스 정보를 알려드리고 있어요~ 모든 정보는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는 점! 블로그 유입도 가능하시니 한번 놀러와주세요~!

    • 보리올 2019.12.10 17: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블로그에 광고를 붙이라는 이야기는 여러 번 있었지만 모두 거절했습니다. 조그만 득이 생기면 실도 있을 것 같아서요.

  3. Choa0 2019.12.09 1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 여름에는 시청 외관이 공사중이라
    가림막으로 가려져서 아쉬웠었는데
    공사가 다 끝났나보네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4. 따뜻한일상 & 독서 , 여행과 사진찍는 삶 :) 2019.12.09 2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슬로베니아도 다녀오셨군요 ㅎㅎㅎ
    정말 여러나라를 계속적으로 이동중이신듯 보입니다~
    슬로베니아는 이번 부다페스트 여행때 근교여행지로 꼭 가고 싶었는데 못가서 아쉬웠습니다^^

    • 보리올 2019.12.10 1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계속 여행 중은 아닙니다. 지난 10월에 와이프와 막내딸과 함께 2주간 독일과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를 여행한 기록입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홋카이도는 일본 가장 북쪽에 위치한 하나의 섬이지만 그 크기가 만만치 않다. 우리 남한의 80%에 맞먹는 크기를 가지고 있는 곳을 23일 일정으로 여행을 하면 삿포로조차도 제대로 볼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여행이란 늘 이렇게 시간에 쫓기며 열심히 발품을 팔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오전에 둘러본 곳은 대부분 걸어서 다녔다. 호텔에서 그리 멀지 않았다. 처음 들른 곳은 홋카이도 구청사. 아카렌카(붉은 벽돌)란 애칭으로 불리는 이 건물은 1888년에 지어진 홋카이도의 상징적인 존재다. 붉은 벽돌로 세운 건물 자체도 운치가 있었지만 그 앞 정원도 잘 꾸며 놓았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 문서관을 둘러 보았지만 정원에 있는 은행나무 아래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았다.

 

시계탑까지 걸어 갔다. 예전에 삿포로 농학교 연무장으로 쓰였다는 곳인데 1878년에 건축된 사적이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시계탑이라고 의미를 부여하지만 그다지 볼품이 있지는 않았다. 입장료로 200엔인가 내고 들어갔더니 1층은 전시관으로 쓰고 있었고 2층은 강당처럼 넓은 공간에 책상이 놓여 있었다. 한 켠에는 시계추가 움직이고 있었는데, 노신사 한 분이 영어로 시계 작동 원리를 설명해 주었다. 시계탑에 설치된 시계와 동일한 모델을 들여와 따로 전시를 하고 있었다. 미국 보스턴에서 만든 시계라고 여러 번 강조를 했다.

 

동서로 1.5km나 길게 나있는 오도리 공원도 멀지 않았다. 삿포로 TV 타워가 단연 돋보였다. 눈축제나 라일락 축제와 같은 삿포로 특유의 이벤트들이 여기서 열린다고 한다. 우리가 갔을 때는 크리스마스 장식에 다들 바빠 보였다. 2월이 되면 여기에 눈이나 얼음으로 만든 조각품들이 즐비할 것이다. 더 남으로 내려가 스스키노(すすきの)에 도착했다. 스스키노는 삿포로 유흥가로 수많은 음식점과 오락시설이 밀집된 지역을 말한다. 라멘요코초(ラ-ノン橫丁)라 불리는 라면 골목도 여기에 있다. 난 번잡한 곳을 좋아하진 않지만 라면 골목에는 관심이 많았다. 길가에 있는 신사를 둘러보고 나카지마 공원을 가기 위해 지하철에 올랐다.

 

 

 

 

 

 

 

미국의 네오바로크 양식으로 지었다는 홋카이도 구청사는 일본의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홋카이도 개척사에 대한 자료를 많이 보관하고 있었다.

 

 

그다지 볼거리가 많지는 않았지만 이 시계탑도 삿포로의 관광명소 중 하나였다. 시계 작동 원리에 대해선 한번 들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겨울 축제 준비에 바쁜 오도리 공원은 삿포로 TV탑을 보는 것으로 그냥 지나쳤다.

 

 

 

 

 

 

 

삿포로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 바로 스스키노 지역이다. 홋카이도 개척 당시 7채의 가게로 시작하여 오늘날 이런 번화가로 발전을 하였다.

 

 

도요카와 이나리 신사는 지나가다 잠시 들른 곳이다. 북해도 신궁을 갈까 했으나 이것으로 대신했다. 칠복신(七福神)이란 조각상을 보니 구복 신앙은 어디나 마찬가지인 모양이다.

 

 

삿포로의 지하철에는 세 개의 노선이 있는데 어느 곳을 가던 지하철로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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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ustin 2014.12.04 14: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홋카이도라는 섬이 그렇게 큰 줄 몰랐습니다. 일본은 큰 땅을 가지고 있었으면서 왜 우리 나라를 쳐들어왔을까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 보리올 2014.12.04 14: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느 나란들 땅에 욕심이 없겠냐? 지진이 많은 섬나라를 탈피해 대륙으로 진출하고픈 욕구가 있었겠지. 우리 나라를 교두보로 해서 말이야. 우리가 힘이 없었으니 늘 당해야 했고. 가슴 아픈 일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