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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티푸 호수

  • [뉴질랜드] 퀸스타운 ⑶ ; 퀸스타운 힐

    2018.02.26 by 보리올

  • [뉴질랜드] 퀸스타운 ⑵

    2018.02.23 by 보리올

  • [뉴질랜드] 퀸스타운 ⑴

    2018.02.21 by 보리올

  • [뉴질랜드] 퀸스타운-2

    2016.03.24 by 보리올

  • [뉴질랜드] 퀸스타운-1

    2016.03.23 by 보리올

[뉴질랜드] 퀸스타운 ⑶ ; 퀸스타운 힐

자, 이제 퀸스타운 힐(Queenstown Hill)에 오를 시간이다. 퀸스타운의 배후에 있는 낮은 산이라 마운틴이란 호칭 대신 힐이라 부르는 모양이었다. 힘들지 않을 것 같아 뒷산으로 산책에 나선 듯이 배낭도 메지 않고 맨몸으로 산길에 들어섰다. 그런데 산길을 걷다 보니 이건 산책이 아니라 꽤 고된 산행이었다. 그만큼 경사가 급했다는 이야기고 해발 고도도 907m에 이르렀다. 퀸스타운 힐이 북한산보다도 높았던 것이다. 산을 에둘러가는 길을 따라 꾸준히 올랐다. 중간에 꿈의 바스켓(Basket of Dreams)이란 조형물이 세워져 있었다. 밀레니엄을 기념해 세워졌다고 한다. 계속 걸어 올랐다. 어느 순간 퀸스타운과 와카티푸 호수(Lake Wakatipu), 그리고 그 뒤에 버티고 선 리마커블스 산(Th..

여행을 떠나다 - 오세아니아 2018. 2. 26. 02:22

[뉴질랜드] 퀸스타운 ⑵

퀸스타운에서 하루의 여유가 더 생겼다. 퀸스타운은 와카티푸 호수(Lake Wakatipu)를 따라 형성된 도심을 돌아보면 볼거리는 대충 끝난다. 시간이 남는 사람은 퀸스타운이 자랑하는 각종 액티비티를 즐기면 좋다. 번지점프를 비롯해 제트보트, 카약, 크루즈 등 다양한 워터스포츠가 준비되어 있다. 난 돈 들어가는 액티비티보다는 도심을 다시 한 번 둘러보고 난이도 중급의 산행을 하나 하기로 했다. 숙소를 나와 발길 닿는 대로 도심을 헤집고 다녔다. 종착역은 늘 와카티푸 호수였다. 많은 사람들이 호숫가에 앉아 수다를 떨거나 호수를 바라보며 멍때리기를 하고 있었다. 참으로 평화로운 풍경이 아닐 수 없었다. 숙소로 돌아와 짐을 챙겨 다시 워터프론트로 나왔다. 숙소를 힐튼 호텔로 옮기기 위해서다. 5성급 호텔인 퀸..

여행을 떠나다 - 오세아니아 2018. 2. 23. 14:51

[뉴질랜드] 퀸스타운 ⑴

다시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기회가 생겼다. 이번에는 한국에서 직항을 이용하지 않고 호주 시드니를 경유해 퀸스타운(Queenstown)으로 들어갔다. 퀸스타운에 도착해 공항 검색대를 통과할 때 텐트를 가지고 있다고 했더니 바로 정밀검사를 받으라 한다. 텐트는 병균을 들여올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정밀검사 대상이기 때문이다. 라면과 햇반을 가져오면서 세관신고서의 음식란에 체크를 하지 않았다고 벌금을 먹을 뻔했다. 세관원이 고민을 하다가 그냥 돌려주었다. 혼자라서 픽업 차량을 부르지 않고 버스를 이용해 시내로 향했다. 분명 대중교통에 해당하는 시내버스였고 거리도 그리 멀지 않았는데 뉴질랜드 달러로 12불을 받는다. 뉴질랜드의 비싼 물가를 바로 실감할 수 있었다. 2월의 뉴질랜드는 여름이 한창이었다...

여행을 떠나다 - 오세아니아 2018. 2. 21. 02:21

[뉴질랜드] 퀸스타운-2

퀸스타운은 뉴질랜드 남섬의 오타고(Otago) 지방에 있다.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풍경이 빅토리아 여왕에 어울린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하니 영국에 대한 해바라기는 가히 놀랄만하다. 그렇다고 퀸스타운이 아름답지 않다는 이야기는 결코 아니다. 와카타푸(Wakatipu) 호숫가를 산책하며 일견해 보아도 마치 동화 속에나 나올 법한 풍경을 지니고 있었다. 거기 사는 주민보다 관광객이 더 많은 복 받은 도시였다. 1860년대 이 근방에서 금이 발견되면서 골드러시가 일어났고 그 사건으로 외지에서 사람들이 유입되어 생겨난 도시라는데 지금은 금 이야기는 쏙 들어갔다. 퀸스타운에서 보낸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 액티비티를 즐기진 못 했다. 그래서 와카티푸 호수를 따라 걸은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80km에 이..

여행을 떠나다 - 오세아니아 2016. 3. 24. 10:52

[뉴질랜드] 퀸스타운-1

우리에게 번지점프의 발상지로 잘 알려진 퀸스타운(Queenstown)은 한 눈에도 각종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천국 같아 보였다. 퀸스타운 도심에 액티비티를 중개하는 여행사가 많은 것도 그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이곳을 뉴질랜드의 어드벤처 캐피탈이라 부르는 모양이다. 뉴질랜드에서 세 번째로 크다는 와카티푸 호수(Lake Wakatipu)가 있고 그 호수를 둘러싼 산악 지형과 호수가 어우러진 풍경도 뛰어나지만 그런 자연조건을 돈벌이에 잘 이용한 것도 돋보였다. 한 마디로 아웃도어를 즐기기에 너무나 좋은 세계적인 휴양도시로 보였다. 우리처럼 피오르드랜드(Fiordland) 국립공원의 밀포드 트랙에 들기 위해 오는 트레커뿐만 아니라 관광 목적으로 온 사람들도 엄청 났다. 중국인 단체관광객은 어디서나..

여행을 떠나다 - 오세아니아 2016. 3. 2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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