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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 [캐나다 로드트립 - 14] 매니토바 위니펙

    2017.12.05 by 보리올

  • [캐나다 로드트립 - 12] 온타리오 메노나이트 마을, 세인트 제이콥스

    2017.11.28 by 보리올

  • 마칼루 하이 베이스 캠프 <12>

    2013.03.14 by 보리올

[캐나다 로드트립 - 14] 매니토바 위니펙

온타리오를 벗어나 매니토바 주로 들어섰다. 사방으로 펼쳐진 구릉에 호수가 많았던 지형이 사라지고 일망무제의 대평원 지역이 나타났다. 풍경 자체가 일순 바뀐 것을 눈치챌 수 있었다. 매니토바는 프레리(Prairie)라 불리는 대평원 지역에 있다. 캐나다 중앙에 위치해 동과 서를 나누는 역할을 한다. 위니펙(Winnipeg)으로 가는 도중에 메노나이트 헤리티지 빌리지(Mennonite Heritage Village)가 나타나 하이웨이를 벗어났다. 신교와 구교, 거기에 정부로부터 종교적인 탄압과 박해를 피해 네덜란드에서 우크라이나로 이주했다가 1874년 다시 이곳으로 이주한 메노나이트의 생활상을 보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여름 시즌이 끝나 옛 건물 안에는 들어갈 수 없다고 하여 대신 본관 안에 있는 전시물만 대..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7. 12. 5. 10:43

[캐나다 로드트립 - 12] 온타리오 메노나이트 마을, 세인트 제이콥스

온타리오 워털루(Waterloo)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메노나이트(Mennonite) 마을이 있다고 해서 세인트 제이콥스(St. Jacobs)로 방향을 틀었다. 오래 전부터 펜실바니아의 아미쉬(Amish)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것이 있어 그와 뿌리가 비슷한 메노나이트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현대 문명과는 좀 거리를 두고 생활하며 독특한 옷차림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라 호기심도 일었다. 검정옷 차림의 사람들이 마차를 몰고 가는 모습을 기대했건만, 우리가 찾아간 주말엔 그런 풍경은 어디에도 없었다. 마차 여행도 운행하지 않았고 파머스 마켓마저 열리지 않아 완벽하게 허탕을 치고 말았다. 대신 세인트 제이콥스 마을만 오르내리며 여유롭게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우리가 메노나이트 또는 아미쉬라 부르는 기독..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7. 11. 28. 22:46

마칼루 하이 베이스 캠프 <12>

당말 베이스 캠프를 출발하면서 마칼루 영역을 벗어나기 시작했다. 어느 고비를 넘어서자 마칼루의 모습이 우리 눈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작별 인사도 제대로 못했는데 마칼루와 헤어진 것이다. 이제 우리 하산 일정에서는 더 이상 마칼루를 볼 기회가 없을 것이다. 그래도 대원들은 섭섭함이 전혀 없는 모양이었다. 나만 홀로 마칼루를 짝사랑했나? 다들 부담없는 하산길이라고 발걸음이 가벼웠다. 반대편에서 한 무리의 산악인들이 올라오고 있었다. 우크라이나 산악인 블라디슬라브 테르쥴(Vladyslav Terzyul)의 추모 동판을 설치하기 위해 마칼루 베이스 캠프로 오르는 그의 가족, 친구들이었다. 그는 3년 전 마칼루를 올라 8,000m급 14좌를 완등하고 하산하던 길에 조난을 당해 목숨을 잃었단다. 한 대장에게 14좌..

산에 들다 - 히말라야 2013. 3. 1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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