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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슬란드] 웨스트 아이슬란드 ③ ; 스내펠스요쿨 국립공원

    2024.01.30 by 보리올

  • [아이슬란드] 사우스 아이슬란드 ⑦ ; 바트나요쿨 국립공원, 스카프타펠 빙하

    2023.10.30 by 보리올

  • [뉴질랜드] 루트번 트랙-2

    2016.04.14 by 보리올

  • [유콘] 툼스톤 주립공원 – 노스 클론다이크 리버 트레일(North Klondike River Trail)

    2014.03.05 by 보리올

[아이슬란드] 웨스트 아이슬란드 ③ ; 스내펠스요쿨 국립공원

아이슬란드에 있는 국립공원 세 개 가운데 하나인 스내펠스요쿨(Snaefellsjokull) 국립공원에 닿았다. 2001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곳은 웨스트 아이슬란드(West Iceland)에서도 서쪽에 있는 스내펠스네스(Snaefellsnes) 반도의 서쪽 끝단에 위치한다. 레이캬비크(Reykjavik)에서도 그리 멀지 않아 차로 두 시간이면 도달할 수 있는 거리다. 날씨가 좋으면 레이캬비크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한다. 공원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해발 1,446m의 산 정상부가 빙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완만하고 드넓은 정상부가 하얀 눈과 빙하로 덮혀있는 모습은 멀리서 보아도 무척 평화롭고 아름답다. 하지만 이 지역은 아이슬란드에서 현재도 움직이는 32개 활화산 가운데 하나다. 언제 화산활동이 일어날지..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4. 1. 30. 08:44

[아이슬란드] 사우스 아이슬란드 ⑦ ; 바트나요쿨 국립공원, 스카프타펠 빙하

스카프타펠스토파(Skaftafellsstofa) 방문자 센터에서 그 오른쪽으로 이어진 트레일로 들어섰다. 바트나요쿨(Vatnajokull) 빙원에서 남쪽으로 흘러내리는 12개 빙하 가운데 하나인 스카프타펠 빙하(Skaftafellsjokull)로 가기 위함이다. 거리는 왕복 3.6km로 그리 길지 않았고 노면도 평탄했다. 빙하 끝단이 보이는 모래 언덕까지만 다가갈 수 있었다. 그 아래론 빙하호가 하나 자리잡고 있었고 빙하 끝단까지 접근하려면 빙하수가 흐르는 물길을 건너야 했다. 온통 흙탕물이라 그 깊이를 가늠할 수 없어 모래 언덕에서 빙하를 구경하는 수 밖에 없었다. 길이 10km에 폭이 2.5km에 이르는 빙하를 찬찬히 훝어본 뒤에 발길을 돌렸다. 빙하가 끌고 내려온 모래와 자갈이 뒤섞여 만든 황량한 ..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3. 10. 30. 10:41

[뉴질랜드] 루트번 트랙-2

너무나 아쉬웠다. 오늘 걷는 구간이 루트번 트랙에서 가장 풍광이 뛰어난 곳이라는데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 광대한 풍경을 즐길 것이란 기대감이 실망으로 바뀐 것이다. 이끼가 많은 숲길을 걸어 고도를 올렸다. 맥켄지 호수가 눈 아래 보였다. 고개 하나를 넘어 리지를 걷는 구간은 날씨가 좋다면 대단한 풍경을 보여줬을 것이지만 끊임없이 내리는 빗줄기에 대부분 가려 버렸다. 구름 사이로 간간이 보이는 풍경에 그나마 만족해야 했다. 루트번 트랙에서 가장 높은 지점인 해발 1,255m의 해리스 새들(Harris Saddle)에 도착했다. 조그만 쉘터가 마련되어 있어 거기서 샌드위치로 점심을 먹었다. 해리스 새들에서 코니컬 힐(Conical Hill)로 오르는 사이드 트레일은 비 때문에 가지 않기로 했다. 쉘터를 나..

산에 들다 - 오세아니아 2016. 4. 14. 11:50

[유콘] 툼스톤 주립공원 – 노스 클론다이크 리버 트레일(North Klondike River Trail)

이 트레일은 원래 노스 클론다이크 강의 상류에 있는 디바이드(Divide) 호수 야영장까지 가는 16km 길이의 트레일이다. 두터운 덤불을 헤쳐 나가야 하는 구간도 있고 진흙탕이나 개울을 건너야 하는 어려움도 있어 쉽지 않은 도전이 기다린다. 사실 우리는 이 구간 전부를 걷지는 않았다. 산행 기점에서 왕복 3.4km만 걸었으니 앞부분만 조금 맛을 본 셈이었다. 공원 당국에서도 전체 구간보다는 이 짧은 구간을 주로 홍보하고 있었다. 트레일헤드는 뎀스터 하이웨이 기점에서 71.5km 지점에 있는 툼스톤 주립공원 캠핑장 안에 있다. 18번과 19번 캠프 사이트 사이로 난 길로 들어가면 트레일이 시작된다. 아침녘이나 석양 무렵에 이 길을 걷는 것이 좋다고 해서 우리는 해질녘을 택해 나섰다. 산행을 시작하면 노스..

산에 들다 - 캐나다 여타 지역 2014. 3. 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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