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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 팍스

  • [밴쿠버 아일랜드] 빅토리아 ⑤

    2016.09.26 by 보리올

  • [밴쿠버 아일랜드] 빅토리아 ③

    2016.09.21 by 보리올

  • [알버타] 캘거리 – 스포츠 명예의 전당 & 캘거리대학교

    2015.02.22 by 보리올

  • [뉴펀들랜드 ⑨] 시그널 힐/퀴디 비디

    2014.10.23 by 보리올

  • 마운트 롭슨 주립공원 (Mt. Robson Provincial Park)

    2014.06.11 by 보리올

[밴쿠버 아일랜드] 빅토리아 ⑤

빅토리아 도심에서 더글러스 스트리트(Douglas Street)를 타고 남쪽 외곽으로 빠져 나왔다. 비콘힐(Beacon Hill) 공원을 가기 위해서다. 공원 끝자락에 서면 후안 데 푸카 해협(Strait of Juan de Fuca) 건너편으로 미국 워싱턴 주 올림픽 국립공원의 장쾌한 산악 능선이 펼쳐진다. 바닷가에 서서 그 풍경만 바라보아도 눈이 시원해지지만 여기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두 가지 기념물이 더 있다. 캐나다를 동서로 횡단하는 트랜스 캐나다 하이웨이, 즉 1번 하이웨이가 시작하는 마일 제로(Mile Zero) 기념비가 그 첫 번째다. 태평양을 출발해 캐나다 10개 주를 모두 지난 다음 대서양에 면한 뉴펀들랜드의 세인트 존스(St. John’s)까지 장장 7,821km를 달린다. 바로 그 ..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6. 9. 26. 07:35

[밴쿠버 아일랜드] 빅토리아 ③

빅토리아도 BC주 주도답게 돌아볼 곳이 의외로 많다. 빅토리아에 있는 아트 갤러리나 박물관을 모두 돌아볼 수는 없는 일이라 이너 하버에서 가까운 곳만 몇 군데 들러 보았다. 주 의사장 바로 옆에 위치한 로열 BC 박물관(Royal BC Museum)은 1886년에 세워져 제법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왜 로열이란 단어가 붙었는지 내심 궁금했는데, 이는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로부터 사용 승인을 받은 사항이란다. 이 박물관엔 주로 BC주의 역사적 자료들을 수집해 2, 3층에 전시를 하고 있었다. 특히 인간과 자연에 대한 역사적 자료가 많았다. 옛날 거리 풍경도 정겨웠고, 원주민 갤러리나 자연사 갤러리에도 볼거리가 많아 의외로 시간이 걸렸다. 시간적인 여유가 많지 않아 설렁설렁 지나쳐야만 했다. 미니어처 ..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6. 9. 21. 08:04

[알버타] 캘거리 – 스포츠 명예의 전당 & 캘거리대학교

캘거리 올림픽 파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스포츠 명예의 전당(Sports Hall of Fame)이 있다. 2011년까지만 해도 올림픽 파크 건물 안에 있었는데 현재는 별도의 건물을 지어 독립을 한 것이다. 12개의 갤러리로 이루어진 명예의 전당은 548명의 캐나다 스포츠 영웅들 이름이 헌정되어 있고, 그들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 한때 김연아의 코치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졌던 브라이언 오서(Brian Orser)가 캘거리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딸 때 신었던 스케이트와 자마이카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이 캘거리 동계올림픽에 처음 참가해 사용했다는 봅슬레이가 이사 전에는 전시되어 있었는데 새로운 건물에선 찾아볼 수가 없었다. 모르는 이름이 대부분이라 대충 지나쳤지만 개중에는 내 시선을 강하게 끈..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5. 2. 22. 21:28

[뉴펀들랜드 ⑨] 시그널 힐/퀴디 비디

시그널 힐(Signal Hill)은 세인트 존스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 세인트 존스 항을 감싸안은 지형에서 한쪽 끝단에는 시그널 힐이, 다른 쪽엔 포트 암허스트(Fort Amherst)가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캐보트 타워(Cabot Tower)는 시그널 힐 꼭대기에 세워져 있는데, 이곳은 1901년 마르코니(G. Marconi)가 3,468km 떨어진 콘월에서 송신한 무선 신호를 잡아낸 곳으로 유명하다. 완만한 구릉지대엔 트레일이 있어 탁 트인 바다를 보며 산책하기에 좋았다. 안개가 끼어 먼 거리는 잘 보이지 않았지만 그래도 운치가 있었다. 집사람이 캐보트 타워를 내려서다 미끄러지는 바람에 넘어졌는데, 공원 관리인이 그것을 보고 엠브런스를 불러 의료진이 출동하는 사태까지 ..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4. 10. 23. 08:19

마운트 롭슨 주립공원 (Mt. Robson Provincial Park)

캐나다 로키를 찾는 일이 잦아졌다. 한왕용 대장 부자가 촬영차 다녀가고 고국에서 아들 친구들이 여름 방학을 이용해 놀러 오기도 했다. 산행을 주로 하는 여행이라 해도 관광지를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다. 나야 자주 보는 풍경이라 하지만 캐나다 로키를 처음 방문하는 사람에게는 난생 처음으로 접하는 눈부신 광경일테고 언제 다시 올지 기약을 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통 사람들이 패키지 여행을 하는 것처럼 우리도 관광지를 빠지지 않고 들르기로 했고 가능하면 남들보다 더 여유롭게 둘러보기로 했다. 밴쿠버에서 캐나다 로키로 가는 관광 일정은 대개 4~5일이면 웬만큼 둘러볼 수 있지만 산행이 포함되는 경우는 그 날짜만큼 늘어나야 한다. 여행 코스는 재스퍼(Jasper)를 먼저 방문해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오..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4. 6. 1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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