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천리;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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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르누비크

  • [페로 제도] 삭순 ~ 퇴르누비크 트레킹

    2023.04.15 by 보리올

  • [페로 제도] 스트레이모이 섬 ②

    2023.03.26 by 보리올

[페로 제도] 삭순 ~ 퇴르누비크 트레킹

스트레이모이(Streymoy) 섬 북서쪽에 자리잡은 삭순(Saksun)과 퇴르누비크(Tjornuvik) 마을을 잇는 산길을 걸었다. 삭순에서 급경사를 치고 오른 다음, 산 중턱을 트래버스하다가 해발 522m의 퇴르누빅스카르드(Tjornuviksskard) 패스에 올라 사방으로 펼쳐진 조망을 감상한 후에 퇴르누비크 마을로 내려서는 아주 단순한 트레일이지만, 이정표가 거의 없어 길찾기는 그리 쉽진 않다. 수시로 루트를 확인하고 이정표 대신 설치된 돌무덤, 즉 케언(Cairn)을 찾아 진행해야 한다. 삭순엔 잔디 지붕을 하고 있는 하얀 교회와 전통 가옥 몇 채가 있다. 마을에 있는 허름한 박물관에서 산행을 시작했다. 다리를 건너자마자 바로 오른쪽 경사를 오른다. 고도를 높이자 석호(Lagoon)가 한 눈에 들..

산에 들다 - 유럽 2023. 4. 15. 07:17

[페로 제도] 스트레이모이 섬 ②

순디니(Sundini) 해협 위에 놓인 다리를 건너 스트레이모이(Streymoy) 섬으로 되돌아왔다. 섬의 북서쪽에 자리잡은 마을 두 곳을 방문하기 위해서다. 10번 도로에서 53번 도로로 갈아타고 끝까지 달리면 삭순(Saksun)이란 마을이 나온다. 전체 인원 11명이 사는 조그만 마을이다. 관광이나 등산 목적의 방문객 외에는 인적이 보이지 않았다. 예전에 농장으로 쓰였던 잔디 지붕의 가옥 몇 채가 있고, 그 아래엔 역시 잔디 지붕을 한 하얀 교회가 한 채 있었다. 교회 밑으론 바다와 연결된 석호(Lagoon)가 있는데, 과거엔 파도의 영향이 거의 없는 조용한 항구였지만 태풍과 조류에 의해 모래가 밀려와 석호로 변한 것이다. 하루에 두 번씩 밀물이 되어 해수면이 높아지면 바다로 연결되기도 한다. 산사면..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3. 3. 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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