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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식민지

  • [노바 스코샤] 루이스버그 ①

    2020.05.31 by 보리올

  • [베트남] 다낭 ①

    2018.09.17 by 보리올

  • [캄보디아] 프놈펜-1

    2016.05.04 by 보리올

  • [퀘벡] 퀘벡 시티(Quebec City) ①

    2015.03.09 by 보리올

[노바 스코샤] 루이스버그 ①

노바 스코샤의 케이프 브레튼 섬(Cape Breton Island) 남단에 있는 루이스버그(Louisbourg)는 인구 1,000명 남짓한 작은 도시다. 이 도시가 유명한 이유는 캐나다 역사 유적지인 루이스버그 요새(Fortress of Louisbourg)가 여기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1713년 이곳을 발견한 프랑스 군대는 여기에 루이스 14세의 이름을 따서 요새를 지었다. 1720년에서 1740년 사이에 담장을 쌓으면서 공고한 요새를 구축한 것이다. 북미 지역에 건설된 당시 요새로는 꽤 규모가 컸다고 한다. 1745년 영국군의 공격으로 함락되었다가 1748년 프랑스에 반환되었지만, 1758년에 다시 영국군이 점령하여 요새를 허물고 정착촌을 없애 버렸다. 그 뒤 영국계 정착민이 루이스버그로 들어오..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20. 5. 31. 16:03

[베트남] 다낭 ①

호이안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다낭(Da Nang) 기차역에서 내렸다. 다낭은 베트남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다. 과거 베트남 전쟁 당시에는 남베트남 북단에 위치해 있어 미군이 주둔했었다. 이 도시에 처음 발을 디디지만 사실 다낭이란 이름은 귀에 따갑게 들었던 곳이다. 그럼에도 다낭 도심은 별로 눈에 띄는 것이 없을 정도로 평범했다. 볼거리도 거의 없어 공연히 시간을 내서 왔나 싶었다. 기차역 근처 식당에서 간단하게 허기부터 때웠다. 외국인이 많이 찾는다는 한 시장 대신에 현지인이 주로 가는 재래시장인 콘 시장(Cho Con)으로 갔다. 시장 규모도 그리 크지 않았고 별다른 특징도 없었다. 야채 가게의 간판에 한국 김치를 적어 놓은 것이 눈에 띄는 정도였다. 다낭의 유명 관광지로 꼽히는 다낭 대성당을 찾았다...

여행을 떠나다 - 아시아 2018. 9. 17. 01:03

[캄보디아] 프놈펜-1

무척 더운 날씨에 동남아시아에선 최빈국에 속하는 캄보디아를 다녀왔다. 앙코르 와트(Angkor Wat)를 비롯한 앙코르 유적이 찬란했던 그들의 과거를 대변해주고 있어 좀 아이러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캄보디아는 역사적으로 오랜 기간 외세에 시달려 왔다. 이웃 국가인 태국과 베트남의 계속되는 핍박에 견디다 못해 1863년 스스로 프랑스 식민지가 된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엔 일본의 지배를 받기도 했다. 1953년 프랑스로부터 독립하였지만 친미적인 론 놀(Lon Nol)의 크메르 공화국에 이어 폴 포트(Pol Pot)가 이끄는 공산당 정권에 의해 엄청난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1975년 4월부터 1979년 1월까지 200만 명에 이르는 목숨을 학살한 킬링 필드(Killing Field..

여행을 떠나다 - 아시아 2016. 5. 4. 06:59

[퀘벡] 퀘벡 시티(Quebec City) ①

차를 몰고 토론토(Toronto)로 가는 동료가 이른 새벽 나를 낯선 도시에 떨구어 주었다. 노바 스코샤에서 밤새 운전을 해서 퀘벡 시티에 도착한 것이다. 맥도널드가 문을 열면 추위는 피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지만, 내가 시간을 잘못 알아 한 시간을 더 기다려야만 했다. 퀘벡 지역은 노바 스코샤보다 한 시간이 느린 것을 나중에 안 것이다. 추위에 떨면서 스스로가 한심하다며 연신 구시렁거리다가 이른 아침부터 배낭을 메고 발길 닿는대로 걷기 시작했다. 영하의 날씨 속에 추위에 떨기보다는 그나마 걷는 것이 체온을 유지하는 방법이기도 했다. 캐나다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 세인트 로렌스(St. Lawrence) 강이 바다와 만나 세인트 로렌스 만이 되는 지점에 퀘벡 시티가 자리잡고 있다. 16세기 자크..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5. 3. 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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