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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곰

  • [유콘 여행] 알래스카 하이웨이 ②

    2014.02.07 by 보리올

  • 블랙 터스크(Black Tusk)

    2013.08.28 by 보리올

  • 케이프 브레튼 하이랜즈 국립공원, 아카디안 트레일

    2013.02.16 by 보리올

[유콘 여행] 알래스카 하이웨이 ②

리어드 리버 온천 주립공원 캠핑장에서 야영을 했다. 어제 저녁에 식사를 마치고 갔던 온천욕이 너무나 좋았던 모양이다. 일행들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다시 온천에 가겠다고 아우성이다. 출발이 좀 늦어지면 어떤가. 보드워크를 걸어 온천으로 갔다. 어제는 별빛 아래서 보았던 온천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온천수도 무척 깨끗하고 바닥에 모래를 깔아 자연적인 환경을 조성해 놓았다. 온천수도 흘러내려가게 되어 있었다. 인공적 요소라면 탈의실과 데크, 가드레일이 전부였다. 물도 제법 뜨거운 편이었다. 캐나다 온천이 대부분 39도나 40도에 맞춰 우리에겐 미지근한 느낌인데, 여기는 온천 상류로 올라가면 엄청 뜨거운 원천수가 흐른다. 무심코 상류로 걸어갔다가 원천수에 닿은 피부가 화끈거려 혼났다. 이 아름다운 온천..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4. 2. 7. 09:31

블랙 터스크(Black Tusk)

블랙 터스크는 그 독특한 생김새 때문에 꽤나 유명한 산이다. 정상은 색깔이 까만데다 뾰족한 탑 모양이다. 마치 코끼리 이빨처럼 날카롭게 위로 뻗어 있어 검은 엄니(Black Tusk)란 이름이 붙은 것이다. 하늘로 불쑥 솟아오른 형상은 신기하게도 보는 방향에 따라 그 모습이 다르게 보인다. 삼각형인가 하면 사각형으로, 그러다가 어느새 원통형으로 모습이 바뀐다. 블랙 터스크는 원래 화산 활동에 의해 형성된 산이다. 마지막 화산 분출이 있었던 1만 년 전, 분출구에 남았던 용암이 서서히 땅 속에서 굳은 것이 지금의 정상부다. 오랜 세월 침식작용을 거치면서 겉을 싸고 있던 바위와 흙이 떨어져 나가고 가운데 용암 부분만 뾰족하게 남은 것이다. 블랙 터스크를 오르는 일은 건각이 아니면 여간 해선 엄두가 나지 않는..

산에 들다 - 밴쿠버 2013. 8. 28. 08:22

케이프 브레튼 하이랜즈 국립공원, 아카디안 트레일

아카디안 트레일(Acadian Trail)도 케이프 브레튼 하이랜즈(Cape Breton Highlands) 국립공원 안에 있는 트레일이다. 세티캠프(Cheticamp)를 지나 국립공원 관리사무소가 있는 지점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왕복 거리는 8.4km에 3~4시간이 소요된다. 바닷가 해발 제로에서 해발 365m 높이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제법 산행하는 느낌이 든다. 아들과 둘이 산을 오르는데 하산을 하던 사람이 우리 앞길에 흑곰이 있으니 조심하라고 경고를 준다. 어느 지점에 있는지 다시 한 번 묻고는 둘이서 달리듯 걸음을 재촉해 올라갔지만 끝내 곰은 보지를 못했다. 우리와 상면하는 것이 싫었던 모양이다. 캐나다 서부에서는 곰을 볼 기회가 제법 많았는데, 노바 스코샤에 와서는 아직까지 곰을 보지 못했다. ..

산에 들다 - 캐나다 여타 지역 2013. 2. 1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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