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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들다 - 미국

  • [미국 워싱턴] 베이커 산, 골드 런 패스(Gold Run Pass)

    2014.08.04 by 보리올

  • [미국 워싱턴] 베이커 산, 체인 레이크스 트레일

    2013.04.17 by 보리올

  • [미국 워싱턴] 베이커 산, 체인 레이크스 트레일

    2013.04.16 by 보리올

  • [미국 워싱턴] 베이커 산, 타미간 리지 트레일

    2013.04.15 by 보리올

  • [미국 워싱턴] 메이플 패스(Maple Pass)

    2013.01.25 by 보리올

  • [미국 워싱턴] 베이커 산 - 타미간 리지 트레일

    2013.01.24 by 보리올

  • [미국 워싱턴] 베이커 산 - 타미간 리지 트레일

    2013.01.23 by 보리올

  • [미국 워싱턴] 레이크 앤 트레일(Lake Ann Trail)

    2012.10.15 by 보리올

[미국 워싱턴] 베이커 산, 골드 런 패스(Gold Run Pass)

베이커 산(Mt. Baker)은 밴쿠버에서도 훤히 보이고 쉽게 접근할 수가 있어 매년 서너 차례는 산행을 하던 곳이다. 물론 눈이 내리는 시기엔 오기가 어렵고 여름 한철로 국한되는 단점은 있다. 베이커 산은 워낙 규모가 크고 산세가 육중해 트레일이 많은 편이다. 남쪽에서 들어가는 베이커 호수(Baker Lake) 근방은 밴쿠버에서 멀리 돌기 때문에 당일 산행으로는 적합치 않다. 그래서 우리는 아보츠포드(Abbotsford)에서 국경을 넘어 542번 도로를 타고 글레이셔(Glacier)를 경유해 들어가는 북쪽 코스를 선호한다. 골드 런 패스는 사실 처음 산행에 나선 곳이다. 원래 골드 런 패스로 오르는 트레일은 ‘골드 런’이란 광산에서 근무하던 광부들이 1900년대 초에 건설했다고 한다. 산행 기점은 글레..

산에 들다 - 미국 2014. 8. 4. 08:40

[미국 워싱턴] 베이커 산, 체인 레이크스 트레일

베이커 산행은 대개 9월 말이면 마감을 한다. 고산에는 초가을부터 눈이 쌓이기 시작하고, 그러면 차량으로 산행기점까지 접근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산우회에선 9월 들어 그 해 마지막 베이커 산행을 준비하였다. 이번 코스는 지난 번 답사를 다녀온 체인 레이크스(Chain Lakes) 트레일. 베이커 주변에 있는 트레일에는 트레일 번호가 부여되어 있는데, 이 체인 레이크스는 682번 트레일이다. 차량이 여러 대일 경우는 아티스트 포인트와 헤더 메도우즈에 나누어 주차하면 산행이 끝난 후 이동에 편하다. 우리도 산행을 배글리 호수에서 끝내기 위해 차를 몇 대 그곳에 갔다 놓았다. 산행에 참가한 인원을 12명씩 쪼개 세 그룹으로 나눴다. 나도 한 그룹을 맡아 리드 역할을 하게 되었다. 하늘엔 구름이..

산에 들다 - 미국 2013. 4. 17. 06:31

[미국 워싱턴] 베이커 산, 체인 레이크스 트레일

베이커 산(Mt. Baker)의 체인 레이크스 트레일(Chain Lakes Trail)을 성선생과 단 둘이서 답사를 가기로 했다. 일기 예보에도 날씨가 맑다고 해서 기왕이면 베이커에서 일출을 맞을 수 있도록 일찍 출발하자고 했다. 성선생도 사진에 조예가 깊은 양반이라 조금 욕심을 부린 것이다. 베이커 산행을 간다면서 동도 트지 않은 이른 새벽에 국경을 통과하는 것이 의심스러웠는지 입국심사관이 꽤나 까다롭게 질문을 던진다. 구름이 좀 끼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날씨는 맑고 화창했다. 아티스트 포인트를 오르다가 픽쳐 호수(Picture Lake)에서 일출을 맞았다. 모처럼 삼각대를 펼쳐놓고 호수를 배경으로 사진 몇 장을 찍었다. 구름에 태양이 가려 일출 분위기는 좀 별로였다. 우리의 목적은 어쨌든 체인 레이크..

산에 들다 - 미국 2013. 4. 16. 06:15

[미국 워싱턴] 베이커 산, 타미간 리지 트레일

옆동네에 살고 있는 부부를 차 한 잔 하자고 불렀다. 어쩌다 화제가 베이커 산(Mt. Baker)을 다녀온 내 소감으로 옮겨갔고, 이번 주말에 자기들을 데리고 베이커 산행을 가자는 부탁을 받게 되었다. 혼자서만 좋은 곳 다니지 말고 우리도 데리고 가란다. 나도 물귀신 작전으로 조건을 걸었다. 집사람이 산행에 따라 나서면 그러마했더니 그 집 부인의 간절한 청을 집사람도 뿌리치지 못한다. 이렇게 해서 캐나다에 와서 처음으로 집사람을 데리고 산을 가게 된 것이다. 전혀 산을 다닌 적도 없는 사람이라 어떨지 걱정은 되었지만 그리 험한 코스는 아니기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았다. 세 집 식구 모두 여섯이 산행에 나섰다. 미국 국경을 넘고 글레이셔(Glacier) 서비스 센터에서 주차권도 구입했다. 오늘 코스도 지난 ..

산에 들다 - 미국 2013. 4. 15. 04:22

[미국 워싱턴] 메이플 패스(Maple Pass)

워싱턴 주에 있는 세 개의 국립공원 중에 하나가 노스 케스케이드(North Cascade) 국립공원이다. 미국과 캐나다 국경에 인접해 있어 밴쿠버에선 접근이 용이한 편이다. 노스 케스케이드 국립공원은 산악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그 안에 산과 호수가 많은 것은 당연한 일. 경관이 뛰어난 곳으로 연결하는 트레일 또한 많아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우리가 염두에 둔 트레일은 메이플 패스 루프 트레일(Maple Pass Loop Trail)이라 불리는 일주 코스. 이 국립공원에 있는 트레일 중에는 꽤나 유명세를 자랑하는 트레일이다. 20번 하이웨이로 불리는 노스 케스케이드 하이웨이의 레이니 패스(Rainy Pass)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이 트레일의 길이는 11.5km로 산행에 대략 4~5시..

산에 들다 - 미국 2013. 1. 25. 07:50

[미국 워싱턴] 베이커 산 - 타미간 리지 트레일

베이커 산(Mt. Baker)을 찾을 수 있는 시기는 그리 길지 않다. 눈이 녹고 길이 뚫리는 여름 한철에만 가능하다. 대개 7월부터 9월까지로 보면 되지만 적설량 상황에 따라 6월이나 10월도 가능할 수 있다. 겨울철이면 베이커 지역에 엄청 눈이 오기 때문에 아티스트 포인트로 오르는 접근로가 폐쇄되기 때문이다. 이 지역의 연평균 강설량이 16m나 된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1998년에서 1999년에 이르는 동계 시즌에 자그마치 29m의 눈이 내렸다 한다. 단일 시즌으로는 세계 신기록이란다. 운좋게 8월 들어 베이커를 다시 찾게 되었다. 밴쿠버에서 활동하는 두 개의 산악회, 즉 밴쿠버 한인 산우회와 수요 산우회가 합동으로 산행을 갖게 된 것이다. 이렇게 서로 다른 이름의 산우회가 합동으로 산행을 하기는 ..

산에 들다 - 미국 2013. 1. 24. 07:13

[미국 워싱턴] 베이커 산 - 타미간 리지 트레일

해발 3,285m의 베이커 산(Mt. Baker)은 미국 땅에 속해 있다. 이 산을 가려면 까다로운 출입국 절차를 밟아 미국 워싱턴 주로 국경을 넘어가야 한다. 그런 불편을 감수하며 사람들은 베이커를 찾는다. 왜냐 하면 밴쿠버와 그 인근의 프레이저 밸리 어느 곳에서나 고개만 들면 손에 잡힐 듯 보이는 봉우리가 바로 베이커고, 베이커를 매일 접하는 이곳 사람들에겐 일종의 모산(母山) 같다는 감정을 불러 일으키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나에겐 그랬다. 베이커는 케스케이드 산맥(Cascade Mountains)에 속한다. 미국 워싱턴 주 산악지형 자체가 이 산맥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보면 된다. 케스케이드 산맥의 줄기는 알래스카에서 발원한 해안 산맥에서 가지를 뻗은 것으로, 밴쿠버 인근의 가리발디 산(Mt. G..

산에 들다 - 미국 2013. 1. 23. 07:50

[미국 워싱턴] 레이크 앤 트레일(Lake Ann Trail)

캐나다와 미국 국경을 통과해 글레이셔(Glacier) 서비스 센터에서 주차권을 먼저 구입한다. 여기서 아티스트 포인트(Artist Point)를 향해 가다가 약 37km 지점에 이르면 왼쪽으로 산행 기점인 오스틴 패스(Austin Pass)가 나타난다. 이 지점의 높이가 1,433m. 산행 목적지인 앤 호수의 해발 고도도 이와 비슷한 1,463m에 불과하다. 그렇다고 길이 평탄하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고도차 580m에 이르는 오르내림이 기다리고 있다. 전체 산행 거리는 13.2km. 그리 어려운 코스는 아니다. 오스틴 패스를 출발해 스위프트 크릭(Swift Creek) 계곡을 따라 600번 트레일을 걷는다. 평온해 보이는 초원 지대도 펼쳐진다. 날씨가 좋으면 오른쪽으로 베이커 산(Mt. Baker)를 바..

산에 들다 - 미국 2012. 10. 1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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