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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들다 - 밴쿠버

  • [밴쿠버 산행] 치카무스 호수

    2022.03.08 by 보리올

  • [캐나다 BC] 가리발디 호수

    2018.12.06 by 보리올

  • 엘핀 호수(Elfin Lakes)

    2016.06.02 by 보리올

  • 씨 투 서미트 트레일(Sea To Summit Trail)

    2016.06.01 by 보리올

  • 한스 밸리(Hanes Valley)

    2015.09.15 by 보리올

  • 쓰리 브라더스 산(Three Brothers Mountain)

    2015.09.14 by 보리올

  • 써스턴 산(Mt. Thurston)

    2015.09.04 by 보리올

  • 스타와무스 칩(Stawamus Chief)

    2015.09.03 by 보리올

[밴쿠버 산행] 치카무스 호수

치카무스 호수(Cheakamus Lake)는 가리발디 주립공원(Garibaldi Provincial Park) 안에 있는 명소 가운데 하나다. 스키 리조트로 유명한 휘슬러(Whistler)로 가다가 그 직전에서 우회전해서 들어간다. 주차장에 있는 산행 기점을 출발해 치카무스 강을 따라 걷는다. 첫 구간 3km는 나무가 무성한 숲을 지난다. 오르내림도 별로 없고 트레일 상태도 좋아 어려움이 없었다. 45분쯤 가니 치카무스 호수 캠핑장이 나왔다. 호숫가에 텐트 사이트 10개가 준비되어 있는 한적한 캠핑장이었다. 힘이 들면 여기서 텐트를 쳐도 되지만 4km를 더 들아가면 캠핑장이 하나 더 나온다. 싱잉 크릭(Singing Creek) 캠핑장이다. 아들과 둘이 오붓하게 나선 산행도 여기까지 가기로 했다. 치카무..

산에 들다 - 밴쿠버 2022. 3. 8. 07:17

[캐나다 BC] 가리발디 호수

BC주 관광청의 팸투어 마지막 하이킹을 밴쿠버 인근에 있는 가리발디 주립공원(Garibaldi Provincial Park)의 가리발디 호수(Garibaldi Lake)로 정했다. 내가 워낙 자주 다녀간 곳이라 직접 안내를 맡았다. 러블 크릭(Rubble Creek)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하이킹에 나섰다. 가리발디 호수까지는 통상 왕복 18.5km에 소요시간은 6~7시간이 걸린다. 6km 지점에 있는 갈림길에서 잠시 고민에 빠졌다. 가리발디 호수를 가려면 오른쪽으로 빠지는 지름길이 더 가깝지만 이번엔 왼쪽길을 택했다. 일행들에게 가리발디 주립공원을 대표하는 블랙 터스크(Black Tusk; 2319m)를 멀리서라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테일러 메도우즈(Taylor Meadows)로 가는 길을 택한 것이다..

산에 들다 - 밴쿠버 2018. 12. 6. 03:50

엘핀 호수(Elfin Lakes)

대학원 공부를 위해 곧 오타와로 떠나는 막내딸과 단둘이 하는 캠핑 여행을 꿈꿨지만 쉽게 성사가 되지 않았다. 그 대신 합의를 본 것이 엘핀 호수까지 가는 1박 2일 산행이었다. 스쿼미시에서 우회전하여 산행기점에 도착했더니 정오가 이미 지났다. 꽤 늦게 산행을 시작했지만 하룻밤을 쉘터에서 묵는지라 시간 여유가 많았다. 산길 초입에는 눈을 찾을 수 없었지만 2km 지점부터는 눈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스노슈즈까진 필요하지 않았다. 절기가 여름으로 들어가는 5월 말이라 눈이 많이 녹았겠지 생각했는데 산에는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눈이 쌓여 있었다. 5km 지점에 있는 레드 헤더(Red Heather) 쉘터에서 샌드위치로 점심을 먹었다. 다시 오르막 구간이 이어졌다. 이 트레일의 가장 높은 지점인 폴 리지..

산에 들다 - 밴쿠버 2016. 6. 2. 08:26

씨 투 서미트 트레일(Sea To Summit Trail)

큰딸이 산에 가자고 먼저 제안을 해서 내가 따라 나선 산행이었다. 코스는 물론 내가 골랐다. 산행엔 막내딸도 함께 해서 무척이나 기분 좋은 하루였다. 스쿼미시(Squamish) 못 미처 곤돌라 탑승장으로 차를 몰았다. 곤돌라 주차장이 이 트레일의 산행기점이기 때문이다. 이 지역에 곤돌라가 설치된다는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땐 몹시 못마땅했지만 내 의사완 상관없이 곤돌라는 설치되었고, 몇 년이나 눈을 흘키며 이곳을 지나치다가 이제사 오게 된 것이다. 곤돌라와 연계해 만든 새로운 트레일에 씨 투 서미트란 멋진 이름이 붙여졌다. 속으로 이름 한번 잘 지었단 생각이 들었다. 곤돌라가 올라가는 서미트 로지(Summit Lodge)가 해발 885m 지점에 있으니 정확히 850m의 고도를 올려야 했다. 트레일 길이는 7..

산에 들다 - 밴쿠버 2016. 6. 1. 08:08

한스 밸리(Hanes Valley)

나 홀로 산행할만한 곳이 어디 있을까 고민하다가 한스 밸리로 방향을 잡았다. 린 밸리(Lynn Valley)에서 시작하는 산행 기점과 그라우스 마운틴에서 끝나는 종료 지점이 꽤 떨어져 있어 사전에 교통편을 준비해야 한다. 난 린 밸리까진 집사람에게 라이드를 부탁하고 그라우스 마운틴에서 내려와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했다. 산행거리 18km에 등반고도가 1,130m에 이르기 때문에 결코 쉬운 산행이라고 할 수 없었다. 아니, 꽤 힘든 코스에 속한다. 린 헤드워터 공원(Lynn Headwaters Regional Park)을 출발해 노반 폭포(Norvan Falls)로 올랐다. 날이 가물어 계곡엔 물이 흐르는 흔적이 거의 없었다. 여름에도 눈 녹은 물이 내려와 계곡이 마른 적이 없는데 올해는 가물어도 너무 ..

산에 들다 - 밴쿠버 2015. 9. 15. 09:20

쓰리 브라더스 산(Three Brothers Mountain)

케스케이드 산맥(Cascade Mountains)에 속하는 쓰리 브라더스 산을 다녀왔다. 밴쿠버에서 동쪽으로 220km 떨어진 매닝 주립공원(Manning Provincial Park) 안에 있는 이 쓰리 브라더스는 야생화가 만개하는 여름철에 자주 찾는 곳이다. 밴쿠버 인근에선 야생화가 많이 피는 지역으로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그 만개 시기를 놓치면 그 다음 해를 기다려야 한다. 그런데 아쉽게도 2015년 여름은 야생화와는 그리 인연이 없어 보였다. 여름 내내 덥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야생화가 제대로 펴보지도 못하고 바싹 말라 시들어 버렸기 때문이다. 그나마 초원 지대를 뒤덮은 루핀(Lupine)이나 웨스턴 아네모네(Western Anemone), 인디언 페인트브러쉬(Indian Paintbrush)..

산에 들다 - 밴쿠버 2015. 9. 14. 08:54

써스턴 산(Mt. Thurston)

칠리왁(Chilliwack)에 있는 해발 1,630m의 써스톤 산(1630m)에 다녀왔다. 그 앞에 있는 엘크 산(Elk Mountain)을 올라 써스턴으로 가는 능선을 타고 걸으면서 오른쪽으로 칠리왁 레이크 로드 건너 엄청난 조망을 바라보는 시간이 너무 좋았다. 베이커 산(Mt. Baker)도 바로 코 앞에 있어 그 진면목을 확인하며 걷는 것도 이 코스의 커다란 즐거움이다. 써스톤에 올라 보는 조망도 산길을 걸으며 보았던 것과 크게 다르진 않다. 케스케이드(Cascade) 산맥을 이루는 봉우리들이 무리를 이뤄 미국 국경선 너머로 포진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써스톤까진 왕복 15km 거리에 보통 7시간 정도 잡으면 된다. 엘리베이션 게인(Elevation Gain)은 1,030m다.

산에 들다 - 밴쿠버 2015. 9. 4. 09:05

스타와무스 칩(Stawamus Chief)

스쿼미시(Squamish)에 있는 스타와무스 칩을 다시 찾았다. 밴쿠버 지역에선 유명 산행지에 속해 자주 찾는 편이었다. 아이들을 데리고 갈 때는 남봉(South Peak)이라 불리는 첫 번째 봉우리만 오르는 경우도 많았다. 이번 단체 산행에는 남봉은 빼고 중앙봉(Center Peak)을 거쳐 북봉(North Peak)을 올랐다. 정상이라 불리는 북봉도 해발 702m에 불과하지만 해발 제로의 바닷가에서 시작하는 산행이라 그리 녹녹한 편은 아니다. 특히 초반부에 집중된 급경사 오르막은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하더라도 다리가 퍽퍽해지는 것을 막을 수 없다. 바위를 오르는 구간에는 사다리나 쇠줄이 설치되어 있어 그리 힘들지는 않았다. 꼭대기에 서면 정말 대단한 풍경이 우리를 기다린다. 봉우리 세 개 중에 어느 ..

산에 들다 - 밴쿠버 2015. 9. 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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