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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다 - 오세아니아

  • [뉴질랜드] 테아나우(Te Anau)

    2016.03.25 by 보리올

  • [뉴질랜드] 퀸스타운-2

    2016.03.24 by 보리올

  • [뉴질랜드] 퀸스타운-1

    2016.03.23 by 보리올

  • [뉴질랜드] 남섬 웨스트 코스트

    2016.03.22 by 보리올

  • [뉴질랜드] 폭스 빙하

    2016.03.20 by 보리올

  • [뉴질랜드] 프란츠 조셉 빙하

    2016.03.19 by 보리올

  • [뉴질랜드] 트란츠알파인 열차

    2016.03.18 by 보리올

  •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

    2016.03.17 by 보리올

[뉴질랜드] 테아나우(Te Anau)

남섬에서 가장 크다 하고 뉴질랜드에서도 두 번째로 큰 테아나우 호수 끝자락에 위치한 테아나우에서 하루를 묵었다. 호수 길이가 무려 65km에 이르는 데도 길이보다는 면적으로 2위에 오른 호수다. 테아나우는 밀포드 트랙(Milford Track)이 있는 피오르드랜드(Fiordland) 국립공원으로 드는 기점 역할을 한다. 늘 트레커들로 붐비는 까닭이다. 주요 산업으로 농업도 있다지만 아무래도 관광업으로 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호텔과 식당, 가게가 마을의 전부였다. 주민은 2,000명도 안 되면서 하루에 3,000명의 관광객을 수용한다고 한다. 풍경은 퀸스타운보다는 좀 떨어지는 듯 했다. 테아나우 호숫가를 걸으면서 사방을 둘러보았지만 풍경에 큰 변화가 없었다. 마일스 베터 파이(Mile’s B..

여행을 떠나다 - 오세아니아 2016. 3. 25. 10:17

[뉴질랜드] 퀸스타운-2

퀸스타운은 뉴질랜드 남섬의 오타고(Otago) 지방에 있다.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풍경이 빅토리아 여왕에 어울린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하니 영국에 대한 해바라기는 가히 놀랄만하다. 그렇다고 퀸스타운이 아름답지 않다는 이야기는 결코 아니다. 와카타푸(Wakatipu) 호숫가를 산책하며 일견해 보아도 마치 동화 속에나 나올 법한 풍경을 지니고 있었다. 거기 사는 주민보다 관광객이 더 많은 복 받은 도시였다. 1860년대 이 근방에서 금이 발견되면서 골드러시가 일어났고 그 사건으로 외지에서 사람들이 유입되어 생겨난 도시라는데 지금은 금 이야기는 쏙 들어갔다. 퀸스타운에서 보낸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 액티비티를 즐기진 못 했다. 그래서 와카티푸 호수를 따라 걸은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80km에 이..

여행을 떠나다 - 오세아니아 2016. 3. 24. 10:52

[뉴질랜드] 퀸스타운-1

우리에게 번지점프의 발상지로 잘 알려진 퀸스타운(Queenstown)은 한 눈에도 각종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천국 같아 보였다. 퀸스타운 도심에 액티비티를 중개하는 여행사가 많은 것도 그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이곳을 뉴질랜드의 어드벤처 캐피탈이라 부르는 모양이다. 뉴질랜드에서 세 번째로 크다는 와카티푸 호수(Lake Wakatipu)가 있고 그 호수를 둘러싼 산악 지형과 호수가 어우러진 풍경도 뛰어나지만 그런 자연조건을 돈벌이에 잘 이용한 것도 돋보였다. 한 마디로 아웃도어를 즐기기에 너무나 좋은 세계적인 휴양도시로 보였다. 우리처럼 피오르드랜드(Fiordland) 국립공원의 밀포드 트랙에 들기 위해 오는 트레커뿐만 아니라 관광 목적으로 온 사람들도 엄청 났다. 중국인 단체관광객은 어디서나..

여행을 떠나다 - 오세아니아 2016. 3. 23. 13:54

[뉴질랜드] 남섬 웨스트 코스트

그레이마우스에서 남하를 시작해 프란츠 조셉 빙하와 폭스 빙하를 지났다. 뉴질랜드 남섬의 웨스트 코스트(West Coast)를 달려 퀸스타운(Queenstown)으로 내려가는 중이다. 웨스트 코스트는 남북으로 600여 km에 이르는데, 서쪽엔 타스만 해(Tasman Sea)가, 동쪽엔 남알프스의 산악 지형이 버티고 있다. 하스트(Haast)에 도착하기 직전에 타우파리카카 해양 보전지구(Tauparikaka Marine Reserve)에 들렀다. 하스트에서 해안을 벗어나 내륙으로 들어서기 때문에 잠시라도 해변을 거닐며 바닷내음을 맡으려 했다. 하지만 멋모르고 해변으로 들어갔다가 샌드플라이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순식간에 손등과 목에 십여 방을 물리지 않을 수 없었다. 하스트의 허름한 식당에서 피시 앤 칩스..

여행을 떠나다 - 오세아니아 2016. 3. 22. 09:00

[뉴질랜드] 폭스 빙하

폭스 빙하 빌리지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호텔과 식당, 관광업으로 꾸려가는 조그만 마을이었다. 아침에 일어나 식사도 않고 바로 마티슨 호수(Lake Matheson)부터 찾았다. 빗방울이 오락가락하는 날씨라 제티 전망대(Jetty Viewpoint)까지만 다녀오기로 했다. 왕복 2.4km에 한 시간 가량 걸렸다. 뉴질랜드 최고봉인 마운트 쿡(Mt. Cook, 3,755m)과 그 옆에 자리잡은 마운트 타스만(Mt. Tasman, 3,498m)의 반영이 호수에 담기기 때문에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다. 하지만 산자락에 구름이 잔뜩 끼어 그 꼭대기는 자세히 볼 수가 없었다. 웨스트랜드 국립공원의 자랑거리인 폭스 빙하(Fox Glacier)는 폭스 빙하 빌리지에서 약 5km 떨어져 있었다. 주차장에서 폭스 빙하 전..

여행을 떠나다 - 오세아니아 2016. 3. 20. 08:36

[뉴질랜드] 프란츠 조셉 빙하

그레이마우스(Greymouth)를 출발해 뉴질랜드 남섬 서해안을 따라 남하하기 시작했다. 시원한 바다 풍경이 눈에 들어오진 않았다. 프란츠 조셉 빙하(Franz Josef Glacier)까지는 2시간 반이 걸렸다. 웨스트랜드(Westland) 국립공원 안에 위치해 있는 빙하를 들어가는데도 따로 입장료를 받지 않았다. 계곡 곳곳에 폭포가 많았다. 우리 나라에 있었다면 예외 없이 이름을 얻었을텐데 여기선 이름도 없는 무명폭포에 불과했다. 빙퇴석이 널려있는 모레인 지역을 지나 빙하로 접근했다. 빙하를 가까이 볼 수 있는 전망대에 올랐다. 빙하 끝단에서 750m 떨어져 있었다. 이 빙하 끝단은 해안선에 가까이 위치해 있어 해발 고도가 300m도 되지 않는다고 했다. 빙하 위로는 올라가지 못 했다. 빙하엔 가이드..

여행을 떠나다 - 오세아니아 2016. 3. 19. 16:55

[뉴질랜드] 트란츠알파인 열차

뉴질랜드 남섬 동해안에 면해있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서해안의 그레이마우스(Greymouth)까지 매일 한 차례씩 왕복 운행하는 트란츠알파인(TranzAlpine) 열차에 올랐다. 크라이스트처치를 아침 8시 15분에 출발한 열차는 12시 45분에 그레이마우스에 도착했다. 223km의 거리를 4시간 반에 도착한 것이다. 열차 여행으로는 세계에서 꽤나 유명하다고 해서 가슴이 설렌 것은 사실이었다. 차량 중간에 오픈 에어 캐리지라 하여 유리창 없이 맑은 공기를 마시며 바깥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사진 찍기에 좋았다. 열차는 캔터베리 평원과 와이마카리리(Waimakariri) 강을 따라 형성된 계곡을 달린 후에 남알프스 산악 지형을 통과했다. 해발 900m 높이의 아서스 패스(Arthurs Pass)에..

여행을 떠나다 - 오세아니아 2016. 3. 18. 07:33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

오클랜드로 입국해 크라이스트처치에 닿았다. 입국 절차도 까다로웠고 수화물을 찾아 세관을 통과 후에 다시 국내선 청사로 이동해 짐을 부치는 것도 번거로웠다. 음식이나 과일 반입에 유별나게 신경 쓰는 것이야 뭐라 하긴 어렵지만 등산화 반입까지 조사를 하니 좀 의아하긴 했다. 크라이스트처치는 캔터베리 주의 주도로 뉴질랜드 남섬에서 가장 큰 도시라 한다. 2010년에 이어 2011년에 발생한 지진으로 도시가 심하게 피해를 입어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내진 설계를 반영해 새로운 건물을 짓느라 그리 늦은 것인지, 아니면 도시 재건에 소요되는 자원이 한정되어 그런 것인지는 알 수가 없었다. 19세기 영국 사회를 모델로 건설해 영국 모습이 많이 남아 있다는 아름다운 도시가 모두 사라진 것..

여행을 떠나다 - 오세아니아 2016. 3. 1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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