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랏차부리와 칸차나부리
방콕 카오산의 왓차나 송크람 사원 뒤에 있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여행사에서 네팔 카트만두로 가는 항공권을 끊고, 다음 날 하루 소일거리로 랏차부리(Ratchaburi)와 칸차나부리(Kanchanaburi) 가는 당일치기 여행을 예약했다. 여행 경비로 550 바트를 낸 것으로 기억한다. 우리 나라 돈으로 2만원이 좀 넘는 금액으로 그리 비싸지는 않았다. 여기엔 차량과 점심만 포함되고 각종 입장료는 본인들이 직접 지불을 해야 했다. 원래는 치앙마이 트레킹을 가고 싶었으나 시간적 제약으로 다음으로 미뤘다. 미니버스가 아침 일찍 내가 묵는 게스트하우스로 왔다. 우리가 둘러볼 코스는 오전에 담넌 사두억(Damneon Saduek) 수상시장을 방문하고, 오후엔 칸차나부리의 유엔군 묘지와 콰이 강의 다리를 들른다. ..
여행을 떠나다 - 아시아
2012. 11. 29. 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