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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발디 주립공원

  • [캐나다 BC] 가리발디 호수

    2018.12.06 by 보리올

  • 엘핀 호수(Elfin Lakes)

    2015.02.10 by 보리올

  • 웨지마운트 호수(Wedgemount Lake)

    2014.08.14 by 보리올

  • 파노라마 리지(Panorama Ridge)

    2014.08.12 by 보리올

  • 가리발디 호수(Garibaldi Lake)

    2014.03.16 by 보리올

  • 엘핀 호수(Elfin Lakes)

    2014.02.04 by 보리올

  • 휘슬러 산(Whistler Mountain)

    2013.08.26 by 보리올

  • 엘핀 호수(Elfin Lakes)

    2013.08.23 by 보리올

[캐나다 BC] 가리발디 호수

BC주 관광청의 팸투어 마지막 하이킹을 밴쿠버 인근에 있는 가리발디 주립공원(Garibaldi Provincial Park)의 가리발디 호수(Garibaldi Lake)로 정했다. 내가 워낙 자주 다녀간 곳이라 직접 안내를 맡았다. 러블 크릭(Rubble Creek)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하이킹에 나섰다. 가리발디 호수까지는 통상 왕복 18.5km에 소요시간은 6~7시간이 걸린다. 6km 지점에 있는 갈림길에서 잠시 고민에 빠졌다. 가리발디 호수를 가려면 오른쪽으로 빠지는 지름길이 더 가깝지만 이번엔 왼쪽길을 택했다. 일행들에게 가리발디 주립공원을 대표하는 블랙 터스크(Black Tusk; 2319m)를 멀리서라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테일러 메도우즈(Taylor Meadows)로 가는 길을 택한 것이다..

산에 들다 - 밴쿠버 2018. 12. 6. 03:50

엘핀 호수(Elfin Lakes)

당일 산행으로 가리발디(Garibaldi) 주립공원의 엘핀 호수를 다녀왔다. 엄청난 강설량과 적설량을 자랑하는 곳인 만큼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눈이 쌓여 있었다. 화산으로 형성된 황량했던 지형이 모두 눈에 가려 버린 것이다. 엘핀 호수까지 왕복하는 22km의 산길이 온통 하얀색 일색이었다. 아니, 그 와중에도 산자락과 나무는 검은 색을 띠고 있었다. 눈에 반쯤 파묻힌 레드 헤더(Red Heather) 대피소를 지나면 본격적인 눈길 산행이 시작된다. 스노슈즈가 없으면 더 이상 갈 수가 없다. 제법 오르내림이 심한 코스 때문에 다리는 퍽퍽해지고 온몸은 땀으로 범벅이 되었다. 오늘 산행 구간 중에서 가장 높은 지점인 폴 리지(Paul Ridge)를 지나자, 우리 눈앞에 엘핀 호수와 대피소가 나타났다. 호수 ..

산에 들다 - 밴쿠버 2015. 2. 10. 09:03

웨지마운트 호수(Wedgemount Lake)

휘슬러를 지나 펨버튼 쪽으로 12km를 더 가서 오른쪽으로 꺽으면 웨지마운트 호수로 오르는 산행 기점을 만난다. 가리발디 주립공원에서 가장 북쪽에 속하는 웨지마운트 호수는 주립공원이 자랑하는 다섯 명소 가운데 하나다. 이 다섯 명소를 남쪽부터 소개하면, 스쿼미시(Squamish)에서 들어가는 엘핀 호수와 다이아몬드 헤드(Diamond Head)가 첫 명소이고, 여기서 휘슬러 쪽으로 좀더 올라가면 두 번째 명소인 블랙 터스크와 가리발디 호수를 만난다. 이 지역은 가리발디 주립공원 안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휘슬러 직전에 있는 치카무스(Cheakamus) 호수와 휘슬러에서 오르는 싱잉패스(Singing Pass)가 세 번째, 네 번째 명소로 꼽힌다. 여기서 소개하는 웨지마운트 호수는 다섯 번..

산에 들다 - 밴쿠버 2014. 8. 14. 09:28

파노라마 리지(Panorama Ridge)

밴쿠버에 살거나 어떤 일로 밴쿠버를 들르는 사람이라면 일부러 시간을 내서라도 파노라마 리지를 다녀오라 강력 추천한다. 파노라마 리지에서 보는 조망이 가리발디 주립공원에선 최고 경관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당일로 파노라마 리지를 다녀오려면 발품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어야 한다. 당일로 하기엔 힘에 부치거나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테일러 메도우즈(Taylor Meadows)나 가리발디 호수(Garibaldi Lake)에서 하룻밤 캠핑을 하고 그 다음 날 파노라마 리지를 올라도 좋다. 산행 거리는 왕복 30km이고 등반고도도 1,520m나 된다. 소요시간은 대략 10시간 이상 잡아야 한다. 산행 기점은 가리발디 호수나 블랙 터스크(Black Tusk)를 오를 때와 마찬가지로 러블 크릭(Rubb..

산에 들다 - 밴쿠버 2014. 8. 12. 08:25

가리발디 호수(Garibaldi Lake)

사람사는 세상엔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는 시점에 가리발디 주립공원(Garibaldi Provincial Park)의 가리발디 호수를 찾았다. 이 공원 안에 많은 호수가 포진해 있지만 어느 것도 가리발디 호수의 아름다움엔 미치지 못한다. 10 평방킬로미터에 이르는 호수의 면적도 결코 작지 않다. 호수를 둘러싼 봉우리에서 빙하 녹은 물이 흘러내려 늘 옥빛을 띄지만 우리가 간 시점에는 호수가 꽁꽁 얼어 있었다. 미리 예상은 했지만 여기는 아직도 한겨울이었다. 비취색 호수를 보는 대신 우리는 호수 위에 자연이 만든 하얀 설원을 누비며 마음껏 스노슈잉을 즐길 수 있었다. 연중 어느 때 오더라도 가리발디 호수는 절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어린 아이에게 한 아름 선물을 안겨주는 산타클로스의 마음과 비슷하다는 ..

산에 들다 - 밴쿠버 2014. 3. 16. 08:46

엘핀 호수(Elfin Lakes)

가리발디 주립공원의 엘핀 호수로 스노슈잉을 다녀왔다. 임도가 시작되는 산행 기점부터 온 세상은 하얀 눈 세상이었다. 하얀 도화지에 나무만 검정색으로 대충 그려 넣은 것 같았다. 이렇게 온 세상이 하얀 곳도 있다니 신기하기만 했다. 우리의 몸과 마음도 하얗게 변해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산행 기점에서 5km 지점에 있는 레드 헤더 쉘터는 건물 지붕까지 눈에 덮였고, 우리가 하루 묵은 엘핀 쉘터는 1층은 몽땅 눈에 파묻혀 2층 출입문을 통해 드나들 수밖에 없었다. 그 이야긴 밖에는 적어도 몇 미터의 눈이 쌓여 있다는 의미 아닌가. 엘핀 호수까지는 편도 11km의 눈길을 걸어야 한다. 겨울철이라 해도 오르내림이 심하지 않아 바삐 걸으면 하루에 왕복이 가능하지만 우리는 엘핀 쉘터에서 하룻밤을 묵기로 했다. 그러..

산에 들다 - 밴쿠버 2014. 2. 4. 09:08

휘슬러 산(Whistler Mountain)

얼마 전에 다녀온 휘슬러 산을 다시 찾게 되었다. 어느 산악 잡지에 글과 사진을 올리는데 아무래도 사진이 몇 장 더 필요해서 보완 촬영차 급히 다녀온 것이다. 한 달이란 시차가 있었음에도 여전히 산에는 눈이 많았다. 이러다가 지난 겨울에 온 눈이 모두 녹기도 전에 신설이 쌓이는 것은 아닌지 궁금했다. 이번에는 곤돌라를 타고 라운드하우스 로지까지 오른 후에 스키 리프트를 갈아 타고 휘슬러 산 정상에 올랐다. 해발 2,160m의 정상을 이렇게 땀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오를 수 있다니 좀 놀랍기도 했고 산은 걸어 올라야 제 맛이라고 고집을 피우는 사람에겐 좀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 이눅슈크(Inukshuk)가 세워져 있는 정상 주변을 스케치하며 꽤 오랜 시간을 머물 수 있었다. 산행 시에는 누릴 수 없던 여유..

산에 들다 - 밴쿠버 2013. 8. 26. 09:01

엘핀 호수(Elfin Lakes)

가리발디 주립공원에 있는 엘핀 호수는 경치가 좋아 자주 찾는 곳이다. 초여름인 6월에 다시 찾았는데도 산에는 엄청난 눈이 쌓여 있었다. 다행히 눈이 다져져 스노슈즈를 신지 않은 사람도 발이 빠지지는 않았다. 산행 거리는 왕복 22km에 등반 고도는 620m다. 소요 시간은 대략 6시간 잡지만 눈 산행이라면 여기에 한두 시간을 더 잡아야 한다. 산행 기점에서 5km 거리에 있는 레드 헤더 야영장까지는 임도를 따르다가 야영장부터는 산길로 접어 든다. 산행 기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그라우스 수컷 한 마리를 발견했다. 꼬리를 바짝 치켜들고 한껏 폼을 잡더니 엉덩이를 흔들며 숲으로 사라진다. 이것은 암컷과 새끼를 대피시키기 위해 일부러 우리의 시선을 끌려는 동작이다. 그라우스에게도 이런 부성애가 있다니 신..

산에 들다 - 밴쿠버 2013. 8. 2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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