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천리;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우보천리;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1338) N
    • 산에 들다 - 한국 (37)
    • 산에 들다 - 히말라야 (86)
    • 산에 들다 - 캐나다 로키 (43)
    • 산에 들다 - 밴쿠버 (110)
    • 산에 들다 - 캐나다 여타 지역 (37)
    • 산에 들다 - 미국 (32)
    • 산에 들다 - 유럽 (57)
    • 산에 들다 - 오세아니아 (26)
    • 산에 들다 - 아프리카 (6)
    • 여행을 떠나다 - 한국 (51)
    •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22)
    • 여행을 떠나다 - 미국 (139)
    • 여행을 떠나다 - 아시아 (123) N
    •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29)
    • 여행을 떠나다 - 중남미 (13)
    • 여행을 떠나다 - 오세아니아 (56)
    • 여행을 떠나다 - 아프리카 (42)
    •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카미노 데 산티아고) (29)

검색 레이어

우보천리;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그린다비크

  • [아이슬란드] 레이캬네스 반도 ⑤ ; 그린다비크 & 쏘르뱌나르펠

    2023.05.31 by 보리올

  • [아이슬란드] 레이캬네스 반도 ④ ; 레이캬네스 등대 & 군누베르 온천

    2023.05.26 by 보리올

  • [아이슬란드] 레이캬네스 반도 ③ ; 대륙간 다리 & 브림케틸

    2023.05.21 by 보리올

[아이슬란드] 레이캬네스 반도 ⑤ ; 그린다비크 & 쏘르뱌나르펠

아이슬란드 주요 어항 가운데 하나인 그린다비크(Grindavik)에 들렀다. 인구 3,300명이 사는 꽤 큰 어촌 마을이라 박물관도 있고 레스토랑도 많다고 했지만 내 눈에는 그저 바닷가 시골 마을에 불과했다. 그린다비크 교회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마을 구경에 나섰지만 내 관심을 끄는 것은 거의 없었다. 마을을 벗어나다가 북쪽에 있는 조그만 산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 높아보이진 않았지만 산세는 제법 옹골차 보였다. 그린다비크에서 시간 절약을 했으니 저 산이나 오르자고 마음 먹고는 43번 도로에서 빠져나와 산 아래 주차를 했다. 산 이름은 쏘르뱌나르펠(Thorbjarnarfell)이었고, 해발 243m의 높이를 가지고 있었다. 그린다비크를 조망할 수 있는 조그만 야산이라 배낭도 없이 피크닉 삼아 설렁설렁 걸..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3. 5. 31. 05:56

[아이슬란드] 레이캬네스 반도 ④ ; 레이캬네스 등대 & 군누베르 온천

그린다비크(Grindavik) 서쪽에 있는 레이캬네스 반도 남서부는 화산 활동이 왕성한 곳이다. 2021년에 6개월간 용암이 분출되어 세상의 관심과 이목을 끈 곳도 바로 이 지역이다. 레이캬네스 등대(Reykjanesviti)부터 들렀다. 이것은 아이슬란드에 있는 등대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이다. 1878년에 지어진 등대는 지진으로 무너지고 현존하는 것은 1908년에 새로 지었다고 한다. 조그만 언덕 위에 31m 높이의 원통형 등대가 호젓하게 자리잡고 있었다. 등대 자체는 그리 유별나진 않았으나 황량한 초원을 배경으로 구불구불 이어진 도로 끝에 위치해 있어 나름 멋진 풍광을 연출했다. 등대를 지나 바닷가로 다가섰다. 발라누카묄(Valahnukamol)이란 이름의 기암괴석이 높은 벼랑을 형성하여 대서양의 ..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3. 5. 26. 06:45

[아이슬란드] 레이캬네스 반도 ③ ; 대륙간 다리 & 브림케틸

425번 도로를 타고 하프니르(Hafnir)란 마을 남쪽으로 차를 몰았다. 레이캬네스 반도도 다양한 화산 활동이 일어나는 지역이라 소소한 볼거리는 많다고 해서 찾아가는 길이다. 물론 우리 귀에 익은 명소는 아니었지만 말이다. 2021년에도 그린다비크(Grindavik) 인근에서 화산 분출이 일어나 181일간 용암을 분출하고는 갑자기 활동을 중지했다고 한다.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하프나베르그(Hafnaberg)였다. 이곳은 용암이 바닷물에 의해 침식된 해안 절벽을 말한다. 절벽에 둥지를 틀고 새끼를 키우는 조류를 관찰할 수 있다고 했지만 난 절벽까지 닿지는 못 했다. 인적이 전혀 없었고 이정표 역할을 하는 돌무덤도 분명치 않았기 때문이다. 그저 바다로 난 트레일을 걸으며 용암지대에 뿌리를 내린 야생화와 ..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3. 5. 21. 09:16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다음
TISTORY
우보천리;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