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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 부산 금정산 범어사

    2018.01.09 by 보리올

  • [남도여행] 여수

    2016.07.04 by 보리올

  • 수락산

    2015.07.03 by 보리올

  • [남도여행 ④] 화순 운주사

    2014.12.12 by 보리올

  • [남도여행 ③] 순천 선암사

    2014.12.11 by 보리올

부산 금정산 범어사

볼일이 있어 부산에 갔다가 상경하는 날 오전 시간을 비워 금정산 범어사를 찾았다.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고적한 산사는 아니었지만, 예전에 몇 번 다녀갔던 추억도 있고 좀 늦은 감은 있지만 산자락에 내려앉은 단풍도 보고 싶었다. 범어사 역에서 내려 시내버스를 타려고 정류장으로 걸어갔는데 거기서 운 좋게도 범어사에서 운행하는 버스를 탈 수 있었다. 범어사는 금정총림이라 하여 대한불교 조계종의 여덟 개 총림 가운데 하나인 대가람이다.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하니 그 역사 또한 상당히 깊다. 해인사, 통도사와 더불어 영남 3대 사찰로도 불린다. 먼저 성보박물관을 살펴본 후 대웅전을 비롯해 관음전, 지장전, 팔상독성나한전 등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대웅전과 삼층석탑은 보..

여행을 떠나다 - 한국 2018. 1. 9. 00:34

[남도여행] 여수

돌산도에 있는 향일암을 가기 위해 시내버스를 타고 돌산대교를 건넜다. 예전에 일출 사진 찍는다고 다녀간 곳인데 내 눈에는 크게 변한 것이 없어 보였다. 2009년에 일어난 화재로 대웅전과 종각이 소실돼 새로 건물을 지은 것이 변화라면 변화였다. 예전에 느꼈던 정감은 어디서도 찾아보기 힘들었다. 바위 사이로 낸 석문마저 사라졌더라면 입장료 낸 것이 무척 아까울 뻔 했다. 하긴 새로 지은 대웅전에다 유명 관광지로 변해 버린 향일암에서 옛 정취를 찾는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허황된 일인가 싶었다. 일부러 시간을 내서 여길 찾은 것이 좀 후회가 되었다. 시내버스를 타고 여수로 나왔다. 이순신 광장 근처에 있는 식당을 찾아갔다. 현지인이 추천한 식당에서 서대회를 시켰는데 1인분은 팔지를 않는다고 해서 1인분 11,..

여행을 떠나다 - 한국 2016. 7. 4. 10:39

수락산

늦가을의 정취를 맛보러 혼자서 수락산을 찾았다. 지하철로 7호선 장암역까지 이동해 노강서원과 석림사를 지나 산길로 접어 들었다. 어느 등산로 초입이든 광고 전단으로 도배를 하고 있었다. 우리나라만 볼 수 있는 특이한 풍경인데 이에 대한 제재는 없는지 궁금했다. 석림사도 잠시 들렀더니 사찰에서 많이 쓰는 대웅전이란 용어 대신 큰법당이라고 한글로 현판을 달아 놓은 것이 아닌가. 꽤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빗방울은 떨어지지 않았지만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처럼 구름이 낮게 깔려 있었다. 단풍은 찾아보기가 힘들었다. 이미 낙엽이 되어 발끝에 차이는 신세로 변한 것이다. 첫 갈림길에서 표지판을 따라 왼쪽으로 향했다. 기차바위로 오르기 위해서였다. 수락산을 여러 번 왔었는데도 기차바위는 솔직히 처음이었다. 계단..

산에 들다 - 한국 2015. 7. 3. 09:57

[남도여행 ④] 화순 운주사

천불천탑(千佛千塔)의 운주사가 우리 남도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순천 송광사의 말사라 하지만 운주사는 석불과 석탑이 많은 사찰로 유명하다. 절 이름 또한 구름이 머무는 곳이라니 꽤나 낭만적이었다. 개인적으론 선암사에 비해 사람들이 많지 않아 마음이 놓였다. 입장료를 내고 일주문을 지나 절로 들어섰다. 일주문에 걸린 현판의 글씨가 독특해 내 눈길을 끌었다. 담장도 치지 않은 운주사의 소박함에 벌써부터 운주사가 좋아지기 시작했다. 얼마 걷지 않아 석탑과 석불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외지인에 대한 낯가림도 없이 바로 진면목을 보여주기로 작정한 모양이었다. 마치 한 가족이 해바라기를 하듯 돌부처들이 바위에 기대고 서서 우리를 맞았다. 석불의 얼굴이 제대로인 것이 거의 없었다. 좀 못생겼다고 하면 예의에 어긋난 ..

여행을 떠나다 - 한국 2014. 12. 12. 09:21

[남도여행 ③] 순천 선암사

순천 선암사로 가는 길에 가는 빗줄기가 차창을 때렸다. 어제 내릴 비가 뒤늦게 오는 모양이라 생각했다. 선암사 주차장은 아침부터 인파로 붐볐다. 대형버스가 속속 들어와 울긋불긋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들을 마구 토해냈다. 이곳 또한 사시사철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고즈넉한 산사 분위기와는 거리가 멀었다. 사실 선암사는 이런저런 이유로 여러 번 다녀간 곳이다. 올 때마다 늘 사람들로 붐볐던 기억이 났다. 부슬비를 맞으며 사람들을 따라 나섰다. 길 양쪽에 세워진 장승이 우릴 반긴다. 아니, 절에 사천왕상은 보이지 않고 웬 장승이 대신 서있단 말인가. 그러고 보니 선암사는 조계종에 속하는 절이 아니라 태고종의 총본산이라 했다. 그러면 이 절에 계시는 스님들은 모두 대처승이란 말인가? 가을빛이 물씬 풍기는 오..

여행을 떠나다 - 한국 2014. 12. 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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