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천리;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우보천리;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1341)
    • 산에 들다 - 한국 (37)
    • 산에 들다 - 아시아 (0)
    • 산에 들다 - 히말라야 (86)
    • 산에 들다 - 캐나다 로키 (43)
    • 산에 들다 - 밴쿠버 (110)
    • 산에 들다 - 캐나다 여타 지역 (37)
    • 산에 들다 - 미국 (32)
    • 산에 들다 - 남미 (0)
    • 산에 들다 - 유럽 (57)
    • 산에 들다 - 오세아니아 (26)
    • 산에 들다 - 아프리카 (6)
    • 여행을 떠나다 - 한국 (51)
    •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22)
    • 여행을 떠나다 - 미국 (139)
    • 여행을 떠나다 - 아시아 (126)
    •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29)
    • 여행을 떠나다 - 중남미 (13)
    • 여행을 떠나다 - 오세아니아 (56)
    • 여행을 떠나다 - 아프리카 (42)
    •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카미노 데 산티아고) (29)

검색 레이어

우보천리;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레 콩타민

  • [캠핑을 하며 뚜르 드 몽블랑을 걷다 ②] 레 콩타민 ~ 사피유

    2018.12.28 by 보리올

  • [캠핑을 하며 뚜르 드 몽블랑을 걷다 ①] 레 우슈 ~ 레 콩타민

    2018.12.24 by 보리올

[캠핑을 하며 뚜르 드 몽블랑을 걷다 ②] 레 콩타민 ~ 사피유

아침 날씨는 제법 선선했다. 텐트를 걷곤 출발을 서둘렀다.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노틀담 성당으로 가는 20여 분이 산행 워밍업으론 아주 좋았다. 산길로 들어서기 전에 잠시 성당 안부터 구경했다. 로마 시대에 만들어졌다는 로만 로드를 따라 본격적인 오르막이 시작되었다. 본옴므 고개(Col de Bonhomme, 2329m)를 거쳐 본옴므 십자가 고개(Col de la Croix du Bonhomme, 2479m)까지 이어진 긴 오르막 길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해발 고도도 1,200m 이상을 올려야 했다. 그래도 프랑스 알프스의 전형적인 초원과 산악 풍경이 눈 앞에 펼쳐져 그리 힘들 겨를이 없었다. 소떼가 어슬렁거리는 초원을 가로질러 걸었다. 그 뒤로는 깎아지른 바위산이 병풍을 치듯 초원을 둘러싸..

산에 들다 - 유럽 2018. 12. 28. 20:04

[캠핑을 하며 뚜르 드 몽블랑을 걷다 ①] 레 우슈 ~ 레 콩타민

우리가 흔히 TMB라 부르는 뚜르 드 몽블랑(Tour du Mont Blanc)은 서유럽 최고봉 몽블랑(Mont Blanc, 4810m)을 가운데 두고 한 바퀴 도는 둘레길이다. 통상 샤모니에서 출발해 샤모니로 돌아오는데 그 과정에 프랑스에서 이탈리아, 스위스를 거쳐야 한다. 170km에 이르는 전구간을 돌려면 대략 10일 정도 소요되고, 풍경이 아름다운 구간만 골라 5~6일에 걷는 방식을 택하는 사람도 많다. 난 사실 뚜르 드 몽블랑을 여러 차례 걸었다. 대부분 산장에서 묵으며 산행을 이어갔기 때문에 늘 패턴은 비슷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캠핑팀을 따라 나서게 되어 색다른 경험을 할 수가 있었다. 캠핑팀이라 하지만 엄밀한 의미의 백패킹은 아니었다. 텐트와 침낭, 취사구, 식량 등이 든 무거운 등짐을 직접..

산에 들다 - 유럽 2018. 12. 24. 19:43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다음
TISTORY
우보천리;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