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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호수

  • [캐나다 겨울 여행 ③] 캐나다 로키; 루이스 호수

    2018.01.26 by 보리올

  • [캐나다 로드트립 - 2] 캐나다 로키의 노랑색 단풍

    2017.10.27 by 보리올

  • 밴프 국립공원 – 루이스 호수(Lake Louise)와 모레인 호수(Moraine Lake)

    2014.06.30 by 보리올

  • 밴프 국립공원 – 미네완카 호수(Lake Minnewanka)

    2014.06.25 by 보리올

  • 밴프 국립공원, 센티넬 패스(Sentinel Pass)

    2014.05.16 by 보리올

  • 밴프 국립공원, 여섯 빙하 평원(Plain of Six Glaciers)

    2014.05.14 by 보리올

  • 밴프 국립공원, 여섯 빙하 평원(Plain of Six Glaciers)

    2014.04.18 by 보리올

  • [유콘] 클루어니 국립공원 – 코튼우드 트레일(Cottonwood Trail)

    2014.02.26 by 보리올

[캐나다 겨울 여행 ③] 캐나다 로키; 루이스 호수

밴프에서 레이크 루이스(Lake Loiuse)로 이동했다. 40분 조금 더 걸렸다. 한겨울임에도 눈이 말끔히 치워져있어 운전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 루이스 호수엔 눈이 꽤 많았다. 주차장 안내판 아래론 허리께까지 눈이 쌓여 있었다. 호수 위에 펼쳐진 순백의 설원 뒤로는 빅토리아 산(Mt. Victoria, 3464m)을 비롯한 봉우리들이 루이스 호수를 에워싸고 있었다. 바로 왼쪽에 솟은 페어뷰 산(Fairview Mountain)이 장엄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었다. 사람들이 다져놓은 길을 따라 호수 끝까지 2km를 걸어 들어갔다. 대부분 사람들은 스키나 스노슈즈를 신고 눈을 즐기는 반면, 어떤 사람은 발목을 지나 무릎까지 빠지는 심설에서 한겨울의 정취를 맛보고 있었다. 호수 위에서 즐기는 풍경은 한겨울에나..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8. 1. 26. 07:41

[캐나다 로드트립 - 2] 캐나다 로키의 노랑색 단풍

어느 덧 차는 브리티시 컬럼비아(British Columbia)를 벗어나 알버타(Alberta) 주로 들어섰다. 평소 캐나다 로키를 자주 찾기 때문에 여기까지 900km에 이르는 거리는 큰 부담이 되진 않았다. 캐나다 로키는 미국 로키와 연계해 북미 대륙의 물줄기를 나누는 분수령에 해당하는 거대한 산군이다. 대륙 분수령이란 지정학적 의미가 내겐 꽤 크게 다가온다. 하늘에서 빗방울 하나가 어디로 떨어지냐에 따라 그것이 만나는 바다가 다르기 때문이다. 즉, 로키 산맥 동쪽으로 떨어지면 그 물은 대서양으로 향하고, 서쪽으로 떨어지면 태평양으로 흘러간다. 컬럼비아 아이스필드에 있는 스노 돔(Snow Dome)이란 봉우리는 거기에 하나를 더해 북극해로 물을 보내기도 한다. 우리나라 백두대간 상에 있는 태백의 삼수..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7. 10. 27. 07:48

밴프 국립공원 – 루이스 호수(Lake Louise)와 모레인 호수(Moraine Lake)

캐나다에는 호수가 무척 많다. 캐나다 로키도 마찬가지다. 캐나다 로키가 히말라야나 알프스와 구별되는 특징 중 하나도 그 속에 호수가 유난히 많다는 사실이다. 그러면 캐나다에는 왜 이렇게 호수가 많은 것일까? 오래 전 빙하기에는 캐나다 전역이 빙하로 덮여 있었다. 빙하기가 끝이 나면서 빙하들이 후퇴하기 시작했고 서서히 맨땅이 드러났다. 계곡을 따라 내려가던 빙하가 녹아 가늘고 긴 호수를 만들었고, 뭉툭한 빙하 한 덩어리는 통째로 녹아 가운데가 움푹 파인 원형 호수를 만들었다. 이런 까닭으로 캐나다 호수는 대부분 빙하호라 보면 된다. 그 때문에 산세가 발달한 캐나다 로키에도 많은 호수가 생성되었고, 그 대부분이 산과 빙하, 숲과 어울려 절묘한 풍경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그러면 캐나다 로키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4. 6. 30. 12:06

밴프 국립공원 – 미네완카 호수(Lake Minnewanka)

밴프 국립공원에서 유명세를 떨치는 호수라 하면 단연 루이스 호수(Lake Louise)나 모레인 호수(Moraine Lake)를 첫손에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언론 매체에 의해서 또는 사람들 입소문에 의해 널리 알려져 그것은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다. 하지만 호수의 아름다움만을 기준으로 잡는다면 이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도 더러 있을 것이다. 인공댐에 의해 만들어진 미네완카 호수도 아름답기로 치면 어디에 빠지지 않는다. 미네완카 호수는 밴프 다운타운에서 북동쪽으로 5km 떨어져 있는데, 호수의 길이가 28km로 캐나다 로키에서 가장 길다. 미네완카란 원래 스토니(Stoney) 원주민 부족의 말로 ‘영혼의 호수’란 의미가 있다고 한다. 미네완카를 가고 오는 길에 어김없이 들르는 곳이 바로 투잭 호수(Tw..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4. 6. 25. 09:02

밴프 국립공원, 센티넬 패스(Sentinel Pass)

루이스 호수 주변에 있는 또 다른 산행지, 센티널 패스를 오르려면 모레인 호수(Moraine Lake)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모레인 호수는 루이스 호수에서 그리 멀지 않은데, 텐 피크스 계곡(Ten Peaks Valley) 안에 있어서 루이스 호수 못지 않은 뛰어난 경치를 선사한다. 산행은 왕복 11.6km 거리에 등반고도가 725m. 보통 5시간 정도 소요가 된다. 우리에겐 초등생 꼬마가 있어 산행 시간을 염두에 두지 않았다. 아이가 힘들어 하면 수시로 쉬어 가고 투정을 부리면 한대장이 등에 업고 가곤 했다. 더 이상 못가겠다는 소리가 나오지 않은 것만 해도 다행이었다. 처음부터 지그재그 오르막 길이 지루하게 펼쳐졌다. 가끔 나무 사이로 보이는 모레인 호수의 비취색이 그나마 위안이 되었다. 루이스 호수..

산에 들다 - 캐나다 로키 2014. 5. 16. 08:27

밴프 국립공원, 여섯 빙하 평원(Plain of Six Glaciers)

세계 10대 절경 중 하나라는 루이스 호수(Lake Louise)에서 출발하는 여섯 빙하 평원으로 가는 트레일을 택했다. 청회색의 독특한 색깔이 인상적인 루이스 호수. 난 누가 여기를 세계 10대 절경으로 택했는 지는 잘 모른다. 하지만 첫눈에 반할 정도로 아름다운 곳임엔 두말할 여지가 없다. 그래서 캐나다 로키를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루이스 호수를 빼놓는 경우는 없다.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넷째 딸 이름을 딴 이 호수 뒤로는 어머니 이름을 가진 빅토리아 산(Mt. Victoria, 3,464m)이 버티고 있고, 거기서 흘러내린 물로 호수를 채우고 있다. 하지만 이 아름다운 곳을 호숫가에서 사진 몇 장 찍곤 바삐 발걸음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다. 조금만 시간을 투자하면 결코 놓칠 수 없는 풍경이 멀지 않은 ..

산에 들다 - 캐나다 로키 2014. 5. 14. 19:21

밴프 국립공원, 여섯 빙하 평원(Plain of Six Glaciers)

캐나다 로키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라면 누구나 루이스 호수(Lake Louise)를 꼽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아름다운 산악 지형을 지니고 있는 밴프 국립공원(Banff National Park)에 속해 있어 일년 내내 여길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공원 안에는 하이킹 트레일이 많이 개발되어 있는데, 루이스 호수 인근에서 그리 어렵지 않게 걸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여섯 빙하 평원’으로 가는 트레일이다. 루이스 호수를 출발해 빅토리아 산(Mt. Victoria, 3,464m) 아래에 있는 빙하지역까지 오른다. 다른 지역과는 달리 트레일에서 상당히 많은 사람을 만나는데 이 모두가 루이스 호수의 명성 때문이 아닌가 싶다. 크게 힘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음에도 그에 따른 보상은 대단한 곳이다..

산에 들다 - 캐나다 로키 2014. 4. 18. 08:34

[유콘] 클루어니 국립공원 – 코튼우드 트레일(Cottonwood Trail)

킹스 쓰론 서미트를 올라가지 않아 시간이 많이 남았다. 대타로 급히 택한 곳이 바로 이 코튼우드 트레일이었다. 킹스 쓰론 트레일에서 멀지 않아 대타로는 제격이었다. 이 트레일은 과거 모피 교역을 위해 해안 지역으로 가기 위한 루트이자, 탐험이나 광물 탐사를 위해 사람들이 다녔던 길이었다. 산행 목적으로 만든 트레일의 전체 길이가 85km로 보통 4일에서 6일은 잡아야 하는 백패킹 코스다. 캐슬린 호수에서 출발해 데자디시 호수까지 한 바퀴 돌아나온다. 트레일로 진입하는 곳과 트레일에서 나오는 곳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미리 차량 안배를 해야 한다. 중간에 있는 루이스 호수(Louise Lake) 캠핑장까지 다녀오려고 해도 왕복 30km에 이르니 적어도 이틀은 잡아야 한다. 굳이 이 코스를 당일로 다녀오려면 ..

산에 들다 - 캐나다 여타 지역 2014. 2. 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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