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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신 호수

  • [캐나다 겨울 여행 ⑥] 캐나다 로키; 말린 호수와 메디신 호수, 피라미드 호수

    2018.02.02 by 보리올

  • [캐나다 로드트립 - 17] 알버타, 재스퍼 국립공원

    2017.12.14 by 보리올

  • 재스퍼 국립공원 – 말린 호수(Maligne Lake)

    2014.06.16 by 보리올

  • [재스퍼 겨울 여행 ④] 겨울철 아웃도어; 스노슈잉(Snowshoeing)

    2013.08.17 by 보리올

  • 캐나다 로키 - 나홀로 여행 <5>

    2012.12.25 by 보리올

[캐나다 겨울 여행 ⑥] 캐나다 로키; 말린 호수와 메디신 호수, 피라미드 호수

재스퍼(Jasper) 역시 여름이면 자주 들르는 곳이다. 겨울철에도 몇 번인가 다녀간 적도 있어 한겨울의 재스퍼가 낯설지는 않았다. 인구 5,000명에 불과한 소도시지만 밴프와 더불어 캐나다 로키의 관광 중심지다. 화려한 외관보다는 수수하고 정겨운 분위기라 밴프에 비해 훨씬 마음이 편하다. 재스퍼 도심을 차로 한 바퀴 돌아보곤 말린 호수(Maligne Lake)로 향했다. 재스퍼 국립공원에선 가장 유명한 호수가 아닌가 싶다. 여기도 하얀 눈을 뒤집어쓴 산자락을 배경으로 끝없는 설원이 펼쳐져 있었다. 호수 위로 올라서 설원을 걸었다. 하늘엔 구름이 많았지만 그 틈새로 강렬한 아침 햇살이 쏟아져 풍경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미리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걷고 싶은 만큼 걷다가 되돌아서는 방식이라 발걸음에 여유..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8. 2. 2. 06:47

[캐나다 로드트립 - 17] 알버타, 재스퍼 국립공원

재스퍼(Jasper)가 가까워질수록 하얀 눈을 뒤집어쓴 캐나다 로키의 모습이 우리 앞에 드러났다. 너무나 눈에 익은 풍경이라 마치 고향에 돌아온 듯한 느낌이 들었다. 실제로 밴쿠버도 이제 하루면 갈 수 있는 거리다. 구름이 많은 우중충한 날씨였지만 하얀 눈과 어울려 오히려 겨울 분위기를 내는 듯 했다. 재스퍼에 도착해 주유를 한 후 바로 말린 호수(Maligne Lake)로 향했다. 도로나 나무, 심지어 산자락에도 흰눈이 쌓여 있어 여긴 한겨울을 방불케 했다. 예상치 못 한 설경에 가슴이 뛰었다. 메디신 호수(Medicine Lake)를 경유해 말린 호수를 둘러보았다. 사람들이 많지 않아 이 아름다운 호수를 우리가 독차지할 수 있었다. 단풍만 생각하며 먼 길을 달려온 우리에겐 눈 쌓인 세상은 별세계로 보..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7. 12. 14. 08:44

재스퍼 국립공원 – 말린 호수(Maligne Lake)

재스퍼 국립공원 안에도 이름난 명승지가 많다. 그 중에서 유명세로만 따진다면 컬럼비아 아이스필드와 말린 호수, 에디트 카벨 산이 순위가 높지 않을까 싶다. 여기선 말린 호수만 거론을 하고자 한다. 말린 호수를 이야기하려면 메어리 쉐퍼(Mary Schaeffer)란 여자를 빼놓을 수 없다. 미국의 퀘이커 교도였던 메어리는 1889년 로키를 처음 방문하고는 이곳에 반해 버렸다. 자동차도 없던 시절인 1903년부터 매년 로키를 찾아왔다니 그 열정을 알아줄만 하다. 1907년에는 스토니(Stoney) 원주민이 그려준 지도 한 장 달랑 들고 말린 호수를 찾아 나섰다고 한다. 첫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고 그 다음 해인 1908년 두 번째 시도 끝에 말린 호수에 닿게 되었다. 그녀는 이 여행 기록을 책으로 발간해 일약..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4. 6. 16. 09:12

[재스퍼 겨울 여행 ④] 겨울철 아웃도어; 스노슈잉(Snowshoeing)

말린 계곡에서도 아름답기로 소문난 메디신(Medicine) 호수에서의 스노슈잉이 우리가 두 번째로 선택한 아웃도어 체험. 눈이 많은 지형에서 맨 몸으로 눈 위를 걷는 것은 말처럼 그리 쉽지 않다. 그래서 예전부터 산악 지역이나 눈이 많은 지역에서는 스노슈즈가 보편화되어 있었다. 우리 말로는 설피(雪皮)라 부른다. 연간 강설량이 10m에 이르면 적어도 4~5m의 적설량을 보이는 것은 당연한 일. 그런 환경에서 눈 위를 걷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 요즘에는 그 스노슈잉이 겨울철 아웃도어를 대표하는 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전날도 하늘이 흐리고 눈이 내리기도 했지만 이렇게 춥지는 않았다. 이날은 수온주가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졌다. 재스퍼 어드벤처의 가이드가 우리를 메디신 호수로 안내했다. 미니밴 안에..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3. 8. 17. 09:08

캐나다 로키 - 나홀로 여행 <5>

Ü 재스퍼(Jasper) 캠핑장 : 옆 텐트에서 깜짝 놀란 외침이 들려 서둘러 텐트 밖으로 나왔다. 커다란 사슴 한 마리가 야영장에 들어와 이 텐트 저 텐트를 방문하고 있었다. 야생 동물이 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으니 그저 부러울 따름이다. Ü 재스퍼 파크 로지(Jasper Park Lodge) : 역시 재스퍼에선 고급 숙소에 해당하는데 통나무 캐빈 형태로 지어 조용하고 평화스런 분위기다. 자연 환경과도 잘 어울린다. 1922년 캐나다 내셔널 철도회사가 오픈하였다. 캐나다에서 톱(Top)으로 꼽는 골프장도 이 안에 있다. Ü 말린 캐니언(Maligne Canyon) : 말린 호수에서 흘러 나온 계류가 오랜 세월 돌을 깍아 만든 협곡으로 깊은 곳은 50m나 된다. 이 협곡 위에 다리 6개를 놓아 그 위에서 ..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2. 12. 2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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