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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북서부 로드트립] 워싱턴 ①, 조지 & 드럼헬러 채널스

    2017.02.07 by 보리올

  • [하와이] 카우아이 ①

    2016.12.16 by 보리올

  • [하와이] 호놀룰루 ③

    2016.08.06 by 보리올

  • [하와이] 호놀룰루 ①

    2016.07.27 by 보리올

  • [캘리포니아] 산타 모니카

    2016.06.06 by 보리올

  • [오레곤] 마운트 후드 국유림 - 터널 폭포

    2015.10.01 by 보리올

  • [워싱턴] 마운트 아담스, 버드 호수

    2015.09.16 by 보리올

  • 매닝 주립공원

    2015.02.09 by 보리올

[미북서부 로드트립] 워싱턴 ①, 조지 & 드럼헬러 채널스

미국 북서부에 있는 다섯 개 주를 한 바퀴 도는 로드트립에 나섰다. 두 쌍의 부부와 함께 움직였는데, 연로하신 부부가 있어 그 분들 컨디션에 맞춰 진행을 해야 했다. 캐나다와 미국 국경을 통과해 가장 먼저 달려간 곳은 컬럼비아 강(Columbia River) 유역에 있는 조지(George)란 마을이었다. 워싱턴 주에 있는 조지란 지명이 미국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는 조지 워싱턴을 생각나게 했다. 나중에 그 유래를 살펴 보았더니 역시 조지 워싱턴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미국에서도 특이한 지명을 가진 곳으로 꼽힌다. 이 마을이 유명한 이유는 1985년에 개장한 야외 콘서트장(Gorge Amphitheatre)이 있어서다. 잔디밭에 앉아 콘서트를 감상할 수 있는데, 무려 27,500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해..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7. 2. 7. 10:19

[하와이] 카우아이 ①

정원의 섬이라 불리는 카우아이(Kauai)를 다시 찾았다. 그런 닉네임에 걸맞게 숲과 산이 많아 녹색이 지천으로 깔려 있었다. 강수량이 풍부해 열대우림이 폭넓게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와이메아 캐니언 전망대(Waimea Canyon Lookout)에서 바라본 풍경은 좀 달랐다. 푸른 색조가 많은 카우아이에 붉은색을 띤 특이한 풍경이 넓게 펼쳐져 있었다. 마크 트웨인(Mark Twain)이 태평양의 그랜드 캐니언이라 부르긴 했지만, 그랜드 캐니언과 비교하면 부족한 점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와이메아 캐니언을 나오면서 카우아이 커피 컴패니(Kauai Coffee Company)를 들렀다. 빅아일랜드(Big Island)의 코나 커피(Kona Coffee)에 비해 명성은 많이 떨어지지만 하와이에선 가..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6. 12. 16. 06:03

[하와이] 호놀룰루 ③

와이키키 해변 남쪽에 있는 카피올라니(Kapiolani) 공원으로 갔다. 공원에 인접한 와이키키 아쿠아리움(Waikiki Aquarium)과 호놀룰루 동물원(Honolulu Zoo)을 가기 위해서다. 와이키키 아쿠아리움은 1904년에 설립되었다고 하니 그 역사가 꽤 오래 되었다. 미국을 통틀어서 두 번짼가, 세 번째로 오래된 수족관이라 했다. 500종이 넘는 해양생물을 전시하고 있었는데, 살아있는 산호초와 해파리가 유독 기억에 남았다.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많았다. 호놀룰루 동물원은 사람들이 많지 않아 한가했다. 동물들도 그리 많지는 않았다. 아프리칸 사바나(African Savanna) 구역은 사자와 기린, 얼룩말, 코뿔소, 하마 등이 눈에 띄어 동심을 자극했다. 캐내디언 구스란 기..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6. 8. 6. 06:47

[하와이] 호놀룰루 ①

하와이 관문은 역시 호놀룰루다. 태평양을 건너는 국제선이 많이 취항하는 도시답게 여기를 통해서 하와이 제도의 다른 섬으로 주내선을 타고 이동한다. 거리도 얼마 되지 않는데 주내선 항공료는 무척 비싼 편이다. 경쟁이 많지 않은 제도 탓이리라. 한낮의 날씨는 후덥지근하지만 그래도 아침엔 상큼한 날씨를 보였다. 숙소에서 가까운 하와이 대학교 마노아 캠퍼스부터 들렀다. 대학 캠퍼스라기 보다는 무슨 박물관 같아 보였고 건물 사이엔 야자수 나무도 많았다. 하루를 시작하는 학생들의 종종걸음이 눈에 띄어 캠퍼스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펀치볼 국립묘지로 향했다. 걸어가기엔 좀 먼 거리였지만 시간이 남아 다리품을 팔았다. 내 예상과는 달리 입구가 반대편에 있어 시간이 꽤 걸렸다. 펀치볼 국립묘지의 공식 이름은 국립 ..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6. 7. 27. 05:49

[캘리포니아] 산타 모니카

갑자기 로스 엔젤레스(LA)에 있는 어느 회사를 방문할 일이 생겼다. 비행기를 타고 1박 2일로 다녀올까 하다가 집사람과 모처럼 여행삼아 차로 가기로 했다. 운전 거리가 편도 2,100km가 나오는 장거리 여행이었다. 미팅 일정을 맞추려면 밤샘 운전이 불가피했다. 밴쿠버를 출발해 미국 국경을 넘으면 I-5 주간고속도로를 만나는데, 이 도로를 타고 워싱턴 주와 오레곤 주를 지나 LA까지 줄곧 달렸다. 얼추 계산으로 27시간이 걸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평균적으로 한 시간에 7~80km씩 달린 셈이다. 오래 전에 독일에서 이태리나 스페인 갈 때는 한 시간에 평균 100km씩 달렸던 기억이 난다. 캘리포니아 남부로 내려갈수록 고속도로 옆 풍경이 사뭇 달라 보였다. 지평선을 넘실대는 구릉에는 푸른 녹지가 펼쳐져 ..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6. 6. 6. 08:10

[오레곤] 마운트 후드 국유림 - 터널 폭포

미국의 3대 장거리 트레일 중의 하나인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Pacific Crest Trail), 일명 피시티(PCT)를 걷고 있는 두 후배를 찾아 오레곤 주 케스케이드 록스(Cascade Locks)에 다녀왔다. 그 친구들과 2박 3일을 캠핑하며 피시티 데이즈(PCT Days)라는 조그만 축제도 함께 했다. 중간에 낀 날 낮시간에 그 후배들과 함께 다녀온 곳이 바로 터널 폭포(Tunnel Falls)였다. 그 친구들은 전날 케스케이드 록스로 하산하면서 그곳을 지나왔다고 했다. 산길에서 폭포를 보고 너무나 놀라웠다고 자랑을 해서 속으로 궁금했는데 마침 거기를 다녀오자는 것이 아닌가. 웬 횡재인가 싶어 얼싸 좋다 하고 따라 나섰다. 컬럼비아 강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산행기점에서 터널 폭포까지는..

산에 들다 - 미국 2015. 10. 1. 08:58

[워싱턴] 마운트 아담스, 버드 호수

미국으로 여행을 떠나 워싱턴 주로 들어섰다. 첫 산행지로 찾아간 곳은 마운트 아담스(Mt. Adams). 이 산은 마운트 레이니어(Mt. Rainier)에 이어 워싱턴 주에선 두 번째로 높은 해발 3,743m 높이를 가졌다. 우리는 마운트 아담스 정상을 오를 계획은 물론 아니었다. 일행 중에 연로한 분이 있어 그 분 컨디션에 맞춰 쉬운 트레일이라고 고른 것이 버드 크릭 메도우즈 루프 트레일(Bird Creek Meadows Loop Trail)이었다. 하지만 트라우트 레이크(Trout Lake)란 조그만 마을에서 커피 한 잔 마시기 위해 찾아간 카페에서 지금은 시즌이 일러 진입로가 차단되었을 것이란 말을 들었다. 걱정스런 마음으로 82번 임도를 따라 올랐다. 역시 카페 주인의 말이 맞았다. 아무도 없는 ..

산에 들다 - 미국 2015. 9. 16. 09:46

매닝 주립공원

매닝 주립공원(Manning Provincial Park)은 밴쿠버에서 동쪽으로 220km 가량 떨어져 있다. 호프(Hope)에서 3번 하이웨이로 갈아타고 나서도 한 시간을 더 달렸던 것 같다. 밴쿠버에서 세 시간 가까이 운전해야 닿을 수 있는 거리라 낮이 짧은 겨울철이면 당일로 다녀오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눈 위에서 하룻밤 야영을 하고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공원 내에서 스노슈잉(Snowshoeing)을 하기로 했다. 매닝 주립공원은 사시사철 각종 아웃도어를 즐기기에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조그만 스키장도 하나 있다. 이 공원 안에 있는 산악 지형은 케스케이드 산맥(Cascade Mountains)에 속하는 관계로 2,000m가 넘는 고봉도 꽤 있다. 또 하나 매닝 주립공원의 특징이라 하면,..

산에 들다 - 밴쿠버 2015. 2. 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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