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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바 스코샤] 겨울 설경

    2020.08.12 by 보리올

  • [베트남] 땀꼭 ②

    2018.11.15 by 보리올

  • [베트남] 하롱베이 ③

    2018.11.05 by 보리올

  • 여수 영취산

    2016.04.29 by 보리올

[노바 스코샤] 겨울 설경

노바 스코샤 사람들이 하는 자조적 조크가 하나 있다. 노바 스코샤엔 오직 두 개의 시즌만 있단다. 하나는 겨울이란 시즌이고, 다른 하나는 공사(Construction)란 시즌. 한 마디로 겨울이 엄청 길고 그 외 기간엔 길을 보수한다고 여기저기 파헤치고 길을 막는다는 불평에서 나온 말이다. 처음 만나는 노바 스코샤 사람들이 악수를 하며 묻는 이야기 중에 “여기서 겨울을 나 봤느냐?”하는 질문이 있다. 이 또한 춥고 지루한 노바 스코샤 겨울이 우리 같은 외지인에겐 어쩐지 걱정스럽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노바 스코샤 겨울철엔 습기를 머금은 멕시코 난류 때문에 눈이 많이 내린다. 스노스톰(Snowstorm)도 자주 찾아온다. 통계론 연간 강설량이 2~3m라고 하지만 실제는 더 많이 내리는 것 같았다..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20. 8. 12. 17:40

[베트남] 땀꼭 ②

자전거를 대여해 시골길을 달리는 일정도 투어에 포함되어 있었다. 나에게 배정된 자전거 상태가 좀 엉망이었다. 안장이 주저앉은 것을 받아 교체해 달라 했건만 여분이 없단다. 가이드를 선두로 한 자전거 행렬이 줄을 지어 마을을 빠져나갔다. 마을은 아스팔트라 괜찮았지만 곧 울퉁불퉁한 시골길로 들어서니 엉덩이가 아파 안장에 앉지 못 하고 엉덩이를 들고 타야만 했다. 그래도 눈으로 들어오는 시골 풍경이 너무 운치가 있어 모든 게 용서가 되었다. 온통 녹색 일색인 논밭이 펼쳐지고 그 뒤에 버티고 선 산자락도 그 기세가 일품이었다. 막 모내기를 마친 논을 바다라고 친다면 전체적인 느낌이 하롱베이와 비슷했다. 베트남 사람들이 땀꼭을 ‘녹색 바다’라 부르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사진 찍는다고 수시로 자전거를 세웠다. ..

여행을 떠나다 - 아시아 2018. 11. 15. 02:03

[베트남] 하롱베이 ③

잔잔한 바다에서 파도도 느끼지 못 하고 하룻밤 편히 묵었다. 아침에 일어나 하늘부터 확인했다. 푸른색은 보이지 않고 회색만 가득하다. 오늘도 푸른 하늘을 보긴 어려울 것 같았다. 조식을 마치고 배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진주 양식장부터 들렀다. 바다 위에 떠있는 건물에 진주 박물관이라 적힌 현판이 보인다. 진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설명하고, 진주를 조개 안에 이식하는 장면도 보여주었다. 여기 들른 목적은 결국 진주로 만든 제품을 사라는 이야기 아니겠나. 패키지 투어에 상술이 빠질 리가 없다. 다시 배는 전날 왔던 길을 되돌아 선착장으로 달렸다. 산수화 한 폭을 거꾸로 보면서 말이다. 선상에서의 무료함을 달래주기 위해선지 쿠킹 클래스를 열었다. 베트남 요리 강좌라고 해서 무엇을 가르쳐주나 내심 궁금했는데, ..

여행을 떠나다 - 아시아 2018. 11. 5. 02:30

여수 영취산

남도를 여행하는 길에 여수를 들렀다. 하루 여유가 있어 산과 바다 중에서 어디로 갈까 고민했지만 당연히 산으로 가자고 결론이 났다. 진달래로 유명한 영취산이 머릿속에 떠올랐기 때문이다. 우리 나라 3대 진달래 군락지 가운데 하나인 영취산은 매년 4월이면 진달래 축제를 연다. 올해는 4월 1일부터 3일간 열어 축제 행사는 볼 수가 없었다. 비록 진달래가 만개한 시점은 지났지만 그래도 늦게 핀 것이 남아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여수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상암초등학교로 이동했다. 시내버스 간격이 엄청 길어 버스 정류장에서 거의 한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산행 기점으로 드는 곳에도 아무런 표식이 없었다. 길가에서 쉬고 있던 할머니에게 확인하고 나서야 출발을 했다. 할머니 짐을 대신 들고 둘이서 이야기를 나누며..

산에 들다 - 한국 2016. 4. 2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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