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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 아일랜드] 유클루렛 - 와일드 퍼시픽 트레일

    2017.06.21 by 보리올

  • [미북서부 로드트립] 몬태나, 가디너 & 90번 하이웨이

    2017.06.08 by 보리올

  • 웨스트 코스트 트레일(WCT) ①

    2017.01.19 by 보리올

  • [온타리오] 토론토

    2017.01.16 by 보리올

  • [워싱턴 주] 시애틀 ②

    2017.01.10 by 보리올

  • [워싱턴 주] 시애틀 ①

    2017.01.09 by 보리올

  • [밴쿠버 아일랜드] 부차트 가든

    2016.09.28 by 보리올

  • [밴쿠버 아일랜드] 빅토리아 ①

    2016.09.19 by 보리올

[밴쿠버 아일랜드] 유클루렛 - 와일드 퍼시픽 트레일

퍼시픽 림 국립공원의 레인포레스트 트레일(Rainforest Trail)을 먼저 걸었다. 여긴 루트 A와 루트 B 두 개의 트레일이 하이웨이를 가운데 두고 나뉘어져 있는데, 그 각각이 1km의 길이를 가지고 있었다. 온대우림이 어떤 것인지, 어떤 나무로 구성되어 있는지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트레일이었다. 차를 몰아 유클루렛(Ucluelet)으로 향했다. 토피노에서 남으로 40km 떨어져 있는 유클루렛은 원주민 말로 ‘안전한 항구의 사람’이란 의미란다. 인구 1,600명이 살고 있다. 여기 오면 대체로 선착장 주변을 돌며 시간을 보냈는데, 이번에는 선착장 대신 앰피트라이트(Amphitrite) 등대를 도는 와일드 퍼시픽 트레일(Wild Pacific Trail)의 라이트하우스 루프(Lighthouse Loo..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7. 6. 21. 18:23

[미북서부 로드트립] 몬태나, 가디너 & 90번 하이웨이

옐로스톤 국립공원은 흔히 와이오밍 주에 있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아이다호 주와 몬태나 주에도 조금씩 걸쳐 있다. 국립공원으로 드는 입구는 모두 다섯 개가 있는데, 우리는 몬태나로 연결되는 북문을 통해 가디너(Gardiner)로 빠져 나왔다. 보일링 리버(Boiling River)에 온천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건만 그 입구에 차단기가 내려져 있어 들어갈 수 없었다. 루스벨트 아치(Roosevelt Arch)로 불리는 북문은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이이콘이기도 하다. 1903년 테디 루스벨트(Teddy Roosevelt) 대통령이 이곳을 방문해 아치의 초석을 놓았기 때문이다. 다른 게이트와는 달리 이 북문은 겨울철에도 오픈하기 때문에 가디너는 늘 방문객들로 붐빈다. 우리가 가디너를 갔을 때는 북문 ..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7. 6. 8. 12:53

웨스트 코스트 트레일(WCT) ①

웨스트 코스트 트레일(West Coast Trail)로 가기 위해 밴쿠버를 출발해 BC 페리에 올랐다. 스와츠 베이에서 내려 곧장 포트 렌프류(Port Renfrew)까지 차를 몰았다. 9월로 접어든 초가을 날씨라 선선한 느낌마저 들었다. 조그만 어촌 마을인 포트 렌프류는 인적을 찾기가 힘들었다. 너무 한적해서 적막강산이라고나 할까. 전에 한 번 다녀간 적이 있는 토미스(Tomi’s)란 식당을 찾아갔다. 샌드위치와 커피로 점심을 먹었다. 앞으로 며칠 동안은 이런 문명 세계의 음식을 입에 대지 못 할 것이다. 퍼시픽 림 국립공원(Pacific Rim National Park)의 인포 센터로 가서 퍼밋을 신청했다. 여름철 성수기에는 예약 없이는 들어가기 힘들지만 9월로 접어들면서 신청자가 확연히 줄었다. 3..

산에 들다 - 캐나다 여타 지역 2017. 1. 19. 08:41

[온타리오] 토론토

노바 스코샤(Nova Scotia)에서 회사 생활을 할 때, 한국에서 귀한 손님 10여 명이 토론토(Toronto)를 방문했다. 노바 스코샤까지는 다녀갈 형편이 되지 못 해 내가 토론토로 나가 영접을 해야 했다. 직접 안내를 해드려야 할 처지였지만 나 또한 토론토 지리에 그리 밝지 않아 현지 여행사를 통해 차량과 가이드를 고용하기로 했다. 딱 하루 일정이라 나이아가라 폭포를 먼저 둘러보고 남는 시간을 토론토 시내 구경에 할애하기로 했다. 알다시피 토론토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다. 밴쿠버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캐나다의 수도가 되었어도 전혀 부족함이 없지만 퀘벡(Quebec)이란 불어권 지역의 반발을 의식해 오타와(Ottawa)가 수도로 정해진 이후에도 캐나다의 경제적 중심지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7. 1. 16. 06:44

[워싱턴 주] 시애틀 ②

드디어 딸아이들이 소망하던 시애틀에서의 먹방을 찍을 차례다. 첫 테이프는 점심을 먹으러 간 크랩 포트(Crab Pot) 레스토랑이 끊었다. 시애틀 다운타운에도 있지만 주차 공간을 고려해 벨뷰(Bellevue)에 있는 식당으로 갔다. 이곳은 테이블에 종이 한 장을 깔곤 그 위에 게와 조개, 홍합, 소세지, 감자 그리고 옥수수를 왕창 올려놓고 손으로 먹는 씨피스트(Seafeast)란 메뉴로 유명하다. 그 안에 들어가는 내용물의 종류에 따라 네 가지 이름으로 나뉘는데 우린 1인분에 35불씩하는 웨스트포트(Westport)를 시켰다. 요리 위에다 파프리카 가루를 잔뜩 뿌려놓아 손이 지저분해지는 것을 막을 순 없었다. 하지만 오랜 만에 먹는 찐 게의 맛은 훌륭했다. 거기에 크램 차우더(Clam Chowder)와 ..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7. 1. 10. 08:46

[워싱턴 주] 시애틀 ①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딸들의 제안에 따라 당일치기 가족여행으로 시애틀(Seattle)을 다녀오기로 했다. 기온은 영하를 가르켰지만 모처럼 날씨가 맑아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할 수 있었다.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이번 여행의 목적이었지만, 딸아이들은 내심 시애틀이 자랑하는 카페와 맛집을 둘러보고 싶어 했다. 아이들이 이끄는대로 코스를 잡았다. 시애틀이 가까워질수록 길가에 쌓였던 눈이 사라지더니 시애틀 인근은 눈이 내렸던 흔적조차 없었다. 밴쿠버에 비해서 날씨도 훨씬 온화했다. 오전 시간은 몇 군데 공원을 둘러보기로 했다. 가장 먼저 들른 곳은 그린 호수(Green Lake)였다. 호수 자체는 그다지 특징이 있어 보이진 않았지만 그래도 꽤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걷거나 뛰면서 호수를 한 바퀴 돌고 있..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7. 1. 9. 10:22

[밴쿠버 아일랜드] 부차트 가든

빅토리아 여행을 마치고 밴쿠버로 돌아오는 길에 밴쿠버 아일랜드의 명소인 부차트 가든(Butchart Gardens)에 들렀다. 매년 백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꽃과 나무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들러야 하는 곳이 되었다. 여긴 빅토리아에서 북으로 21km 떨어져 있어 대개 페리에서 내리거나 페리를 타러 가는 길에 찾게 된다. 1904년 제니 부차트가 남편이 운영하던 시멘트 공장의 석회암 채석장을 꽃과 나무로 복원시키기 시작하면서 오늘날 세계적인 정원으로 발전하였다. 부차트 가든은 크게 다섯 개의 정원, 즉 선큰 가든(Sunken Garden)과 장미 정원, 일본 정원, 이태리 정원 그리고 지중해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정원은 산책로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다른 것은 규모가 좀 작지만 선..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6. 9. 28. 07:15

[밴쿠버 아일랜드] 빅토리아 ①

이런저런 이유로 꽤 여러 차례 빅토리아(Victoria)를 방문했다. 아무래도 밴쿠버에서 페리만 타면 쉽게 갈 수 있는 거리라서 이웃집에 마실 가듯 하긴 했지만 페리 비용이 그리 만만치는 않았다. 빅토리아는 밴쿠버에 비해 도시 규모는 훨씬 작지만 그래도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의 주도(州都)다. 모피 교역을 위해 허드슨스 베이 컴패니(Hudson’s Bay Company)가 1843년 설립을 하였고, 1871년부터는 BC주의 주도로 정치적 중심도시가 되었다. 밴쿠버는 1858년에 터진 골드 러시(Gold Rush)로 인해 금을 쫓아 몰려든 탐광꾼들 덕분에 뒤늦게 도시로 탄생했지만 곧 빅토리아를 능가하는 규모로 성장하였다. 광역 빅토리아의 인구는 약 35만 명이다. 일년 내내 날씨가 온화한 지역이라 현..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6. 9. 1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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