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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

  • [아이슬란드] 사우스 아이슬란드 ⑧ ; 바트나요쿨 국립공원, 요쿨살론

    2023.11.06 by 보리올

  • [페로 제도] 삭순 ~ 퇴르누비크 트레킹

    2023.04.15 by 보리올

  • [포르투갈] 코스타 노바 ②

    2019.07.22 by 보리올

  • [이탈리아] 베네치아 ②

    2019.04.08 by 보리올

[아이슬란드] 사우스 아이슬란드 ⑧ ; 바트나요쿨 국립공원, 요쿨살론

요쿨살론(Jokulsarlon)은 비크(Vik)에서 회픈(Hofn)으로 가는 도중에 만나는 아이슬란드의 유명 관광지로, 빙하에 의해 만들어진 석호를 말한다. 바트나요쿨(Vatnajokull) 빙원에 속한 브레이다메르쿠르 빙하(Breidamerkurjokull) 끝단에서 떨어져나온 빙산들이 요쿨살론 석호에 머무르다 해수면이 낮아지는 썰물 때 바다로 떠내려간다. 오래 전에는 빙하 끝단이 대서양과 직접 접해 있었는데, 1940년대부터 빙하가 후퇴하면서 8km에 이르는 석호(Lagoon)가 태어난 것이다. 요쿨살론이 유명해진 이유는 빙하에서 떨어져나온 빙산(Iceberg)이 유빙이 되어 석호 위를 떠돈다는 것이다. 어떤 빙산은 5년이나 석호에 머물다가 바다로 나가기도 한다. 거대한 빙하가 석호 뒤에 병풍처럼 펼..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3. 11. 6. 09:45

[페로 제도] 삭순 ~ 퇴르누비크 트레킹

스트레이모이(Streymoy) 섬 북서쪽에 자리잡은 삭순(Saksun)과 퇴르누비크(Tjornuvik) 마을을 잇는 산길을 걸었다. 삭순에서 급경사를 치고 오른 다음, 산 중턱을 트래버스하다가 해발 522m의 퇴르누빅스카르드(Tjornuviksskard) 패스에 올라 사방으로 펼쳐진 조망을 감상한 후에 퇴르누비크 마을로 내려서는 아주 단순한 트레일이지만, 이정표가 거의 없어 길찾기는 그리 쉽진 않다. 수시로 루트를 확인하고 이정표 대신 설치된 돌무덤, 즉 케언(Cairn)을 찾아 진행해야 한다. 삭순엔 잔디 지붕을 하고 있는 하얀 교회와 전통 가옥 몇 채가 있다. 마을에 있는 허름한 박물관에서 산행을 시작했다. 다리를 건너자마자 바로 오른쪽 경사를 오른다. 고도를 높이자 석호(Lagoon)가 한 눈에 들..

산에 들다 - 유럽 2023. 4. 15. 07:17

[포르투갈] 코스타 노바 ②

코스타 노바(Costa Nova)는 대서양과 석호 사이에 길게 자리잡은 마을로 인구 1,200명을 가진 작은 마을이다. 이 마을이 이름을 알린 계기는 건물 외관에 다양한 색깔의 줄을 칠해 놓아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특이한 풍경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이들은 무엇 때문에 집에다 이런 줄무늬를 칠했을까? 지정학적으로 안개가 짙은 환경에서 바다에 나갔던 어부들이 자기 집을 쉽게 찾기 위해 이런 방법을 택했다는 것이 정설이다. 캐나다 뉴펀들랜드 세인트 존스(St. John’s)의 알록달록한 집들과 동일한 이유라니 신기할 따름이다. 마을 반대편으로 연결된 골목길도 아름다웠지만, 석호 쪽에서 보는 마을 풍경은 한술 더 떴다. 색색의 줄무늬를 칠한 건물들이 일사분란하게 도열해 있는 것이 아닌가. 정말 눈길이 머무..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19. 7. 22. 06:13

[이탈리아] 베네치아 ②

베네치아만에 있는 석호, 즉 라군(Lagoon)에 흩어져 있던 118개 섬들을 400여 개의 다리로 연결하면서 베네치아는 도시로 성장을 하게 되었고, 중세 시대에는 중계무역을 통해 경제적인 번영을 구가하였다. 섬과 섬 사이의 수로와 운하가 중요한 교통로가 된 까닭에 수상도시, 운하도시로 불리게 되었다. 베네치아에선 사람이나 물자를 실어나르는 조그만 배, 곤돌라의 역할이 꽤나 중요했다. 곤돌라는 길이 10m 내외의 소형 선박으로 노를 저어 앞으로 나아간다. 선수와 선미의 휘어져 올라간 모양새가 고풍스러워 보인다. 오래 전에 타본 적이 있어 썩 마음이 내키진 않았지만, 곤돌라를 타고 싶다는 일행이 있어 리알토 다리 근방에서 배에 올랐다. 이젠 흔하디 흔한 관광상품으로 전락해 낭만이 넘치진 않았다. 노를 젓는..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19. 4. 8.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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