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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 사우스 다코타 ② ; 월 드러그

    2013.05.31 by 보리올

  • 워싱턴 주, 시애틀 (2)

    2013.05.29 by 보리올

  • 워싱턴 주, 시애틀 (1)

    2013.05.28 by 보리올

  • 워싱턴 주, 케스케이드 루프

    2013.01.28 by 보리올

  • 워싱턴 주, 마운트 레이니어 국립공원

    2013.01.26 by 보리올

사우스 다코타 ② ; 월 드러그

90번 하이웨이를 타고 배드랜즈(Badlands) 국립공원으로 향했다. 이 하이웨이는 보스톤에서 시애틀까지 미국 북부 지역을 가로지르는 장거리 고속도로다. 그 길이가 무려 4,853km에 이른다. 그런데 도로 변에 이상한 광고판이 눈길을 끌었다. 아주 단순한 광고 문구가 일정한 간격으로 계속해 나타난 것이다. 월 드러그(Wall Drug)에 대한 광고였는데, 첫 줄에는 커피 5센트, 다음 줄에 월 드러그라 적어 놓는 방식이었다. 커피 한 잔에 5센트 한다는 말에 귀가 솔깃해졌다. 처음엔 월 드러그가 무엇일까 잠시 고민을 했다. 그러다가 혹시 빌 브라이슨(Bill Bryson)이 쓴 에 나오는 그 가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점점 내 생각이 맞을 것 같다는 확신이 설 무렵, 웨스턴 풍의 고풍스런 쇼..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3. 5. 31. 10:17

워싱턴 주, 시애틀 (2)

앞에서 시애틀은 커피의 도시라 했다. 시애틀은 가을, 겨울이 되면 안개가 끼거나 비오는 날이 무척 많다. 그런 우중충한 날이면 커피 한 잔을 앞에 놓고 우울한 날씨마저 즐기는 여유를 부린다. 그래서 시애틀은 커피 소비량이 엄청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커피 브랜드인 스타벅스(Starbucks)와 시애틀스 베스트 커피(Seattle’s Best Coffee), 툴리스(Tully’s)도 모두 시애틀에서 탄생했다. 시애틀을 유명하게 만든 것으로 또 무엇이 있을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속한 시애틀 매리너스(Mariners)의 연고지라는 점도 빼놓을 수는 없을 것 같다. 일본 선수 이치로가 활약했던 팀으로, 한때 우리나라 추신수 선수도 이 팀에 몸을 담았던 곳이기도 하다. 지미 헨드릭스(Jimi Hendri..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3. 5. 29. 09:10

워싱턴 주, 시애틀 (1)

미국 워싱턴(Washington) 주에서 가장 큰 도시 시애틀(Seattle)은 62만 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인근 지역을 모두 합쳐 광역으로 치면 400만 명의 인구를 자랑한다. 이 정도면 미국 내에선 상당히 큰 도시로 분류된다. 미 본토 북서 지역의 최대 도시답게 시애틀은 자랑거리가 많다. 세계 제일의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사와 컴퓨터 소프트웨어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시애틀에 있다는 것 자체가 나에겐 커다란 놀람이었다. 시애틀은 별명이 참 많은 도시다. 태평양에 면해 있음에도 인근에 호수가 많아 물의 도시라 불리기도 하다. 하드락 음악의 대가인 지미 헨드릭스(Jimi Hendrix)를 배출한 도시로도 유명하다. 또 엄청난 커피 소비량으로 커피의 도시라 불리기도 한다. 그래도 나에겐 그런..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3. 5. 28. 13:04

워싱턴 주, 케스케이드 루프

케스케이드 루프(Cascade Loop)란 미국 워싱턴 주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경치가 아주 좋은 길을 일컫는다. 공식적인 이름은 케스케이드 루프 시닉 바이웨이(Cascade Loop Scenic Byway)라 불린다. 전체 길이는 700km가 조금 넘는다. 이 안에 있는 명소를 구경하면서 하루에 돌기엔 좀 무리가 따르고, 여유있게 1박 2일이나 2박 3일의 일정으로 나서는 것이 좋다. 시애틀(Seattle)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I-5 주간 고속도로의 에베레트(Everett) IC에서 빠져 나와 2번 하이웨이를 타고 동진하다가 웨나치(Wenatchee)에서 북상해 노스 케스케이드 하이웨이라 불리는 20번 하이웨이를 타고 버링턴(Burlington)에서 다시 I-5를 타는 일주 코스를 택했다. 이..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3. 1. 28. 08:36

워싱턴 주, 마운트 레이니어 국립공원

밴쿠버를 출발해 1박 2일의 일정으로 마운트 레이니어(Mount Rainier) 국립공원을 다녀왔다. 피스 아치(Peace Arch)에서 국경을 넘어 I-5 주간 고속도로를 타고 시애틀(Seattle)을 지나다 보면 눈 앞에 불쑥 나타나는 산이 바로 레이니어 산이다. 시애틀 동남쪽으로 87km나 떨어져 있지만 워낙 산세가 크기 때문에 바로 코 앞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시애틀, 나아가 워싱턴 주가 자랑하는 명산이다. 레이니어 산은 화산 폭발로 형성된 성층화산(成層火山)이다. 성층 화산이란 하나의 화구에서 여러 번 용암 분출이 일어나 용암층과 화산 쇄설물이 층을 이루며 겹겹이 쌓여 형성된 화산을 말한다. 이 산의 해발 고도는 4,392m. 케스케이드(Cascade) 산맥에 속해 있는데, 이 산맥에서는 가장..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3. 1. 2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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