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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 [캐나다 로드트립 - 15] 사스캐처원 리자이너 & 무스 조

    2017.12.07 by 보리올

  • [애리조나] 후버 댐 & 루트 66

    2016.09.05 by 보리올

  • 메인 주 포틀랜드 음식

    2013.10.26 by 보리올

  • 시카고의 명물 음식

    2013.04.27 by 보리올

  • 시카고(Chicago) – 2

    2013.04.26 by 보리올

  • 시카고(Chicago) - 1

    2013.04.25 by 보리올

[캐나다 로드트립 - 15] 사스캐처원 리자이너 & 무스 조

역시 대평원 지역에 속하는 사스캐처원으로 들어서 리자이너(Regina)에 도착했다. 사스캐처원의 주도인 리자이너는 프랑스어로 ‘여왕’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예전에는 와스카나(Wascana)라고 불리다가 1882년 대륙횡단철도가 이 도시를 지나면서 이름을 바꾸게 되었다. 당시 캐나다 총독 부인이었던 루이스 공주가 그녀의 어머니 빅토리아 여왕을 기려 도시명을 바꾼 것이다. 그 때문에 퀸시티란 별명을 얻었다. 리자이너에서 하루 묵고 아침에 숙소를 나서 와스카나 센터로 갔다. 인공 호수를 둘러싸고 공원을 조성해 놓은 곳인데, 호숫가를 따라 산책하기에 아주 좋았다. 호수 건너편으론 대리석으로 만들었다는 주의사당이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공원 한쪽에 있는 로얄 사스캐처원 박물관(Royal Saskatchewan..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7. 12. 7. 09:12

[애리조나] 후버 댐 & 루트 66

그랜드 캐니언을 보러 가는 길에 잠시 후버 댐(Hoover Dam)에 들렀다. 라스 베이거스에서 남동쪽으로 약 50km 떨어져 있는 후버 댐은 무척 유명한 건축물이다. 역사적 의미도 있지만 건축학적으로도 미국의 7대 현대 건축물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후버 댐은 검은 목요일로 촉발된 1929년의 미국 대공황을 타개할 목적으로 시행된 대규모 토목공사였다. 1931년에 착공해 1935년에 준공하였고 1936년부터 발전을 시작하였다. 높이는 221m, 길이는 379m에 이른다. 이 댐의 건설로 세계 최대의 인공 호수인 미드 호수(Lake Mead)가 생겨났다. 그 길이가 자그마치 185km. 이 호수 덕분에 라스 베이거스 같은 대도시가 들어설 수 있었던 것이다. 후버 댐 내부를 둘러볼 수 있는 투어가 있다고 ..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6. 9. 5. 06:14

메인 주 포틀랜드 음식

포틀랜드에서 저녁을 먹으러 호텔을 나섰다. 시내로 나가려면 택시를 불러야 한다고 해서 호텔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걸어 나갔다. 예전에 시카고에서 먹어 봤던 우노(Uno)란 피자집이 눈에 띄는 것이 아닌가. 우노의 프랜차이즈 가게가 포틀랜드까지 손을 뻗힌 것이다. 우노 피자가 메인 주 고유의 음식은 아니었지만 반가운 마음이 들어 덥썩 문을 열고 들어섰다. 주문은 당연히 맥주 한 잔에 딥 디쉬(Deep Dish) 피자. 이곳 우노가 시카고에 비해 더 맛있었다고 말하긴 물론 어렵지만 역시 우노다운 진한 맛을 선사한다. 포틀랜드를 떠나기 앞서 올드 포트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해산물이 워낙 유명한 곳이라 커머셜 스트리트(Commercial Street)를 걸으며 눈에 띄는 식당을 눈여겨 보았다. 해산물로..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3. 10. 26. 08:07

시카고의 명물 음식

시카고 핫도그가 명물이란 이야기는 익히 들은 적이 있다. 길거리에서 이 처비 위너(Chubby Wiener)의 왜건을 보고 갑자기 핫도그를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일단 참기로 했다. 고객사와 미팅을 하기 위해 가는 길이었고, 더구나 양복 차림에 길거리에서 핫도그를 먹기엔 내 용기가 부족했다. 그래도 시카고까지 왔는데 그냥 돌아갈 수는 없는 일 아닌가. 그 유명한 수퍼도그(Superdawg)나 포틸로스(Portillo’s), 골드 코스트(Gold Coast)까지야 찾아갈 수 없더라도 호텔 근처 아무 곳에서나 맛보면 되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이 호텔 근처의 펍(Pub). 맥주 한 잔과 핫도그를 시켰더니 시카고 핫도그에 대해 들었던 것과는 좀 다른 핫도그가 나왔고 그리 맛있다는 생각도 없..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3. 4. 27. 09:12

시카고(Chicago) – 2

미시간 호수에 접해 있는 밀레니엄 공원(Millennium Park)으로 산책을 나갔다. 이 밀레니엄 공원은 1997년까지 산업 쓰레기로 가득했던 곳인데, 세계적인 건축가와 예술가들이 참여한 재개발을 통해 오늘날과 같은 공원으로 탄생한 것이다. 내 최대 관심은 단연 클라우드 게이트(Cloud Gate)에 있었다. 아니시 카푸어(Anish Kapoor)란 건축가가 세운 조형물인데, 우리 말로 콩(Bean)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다. 높이 33피트, 길이 66피트, 무게는 110톤에 달하는 스테인리스 강판 재질로 만들었다 한다. 반짝반짝 빛나는 둥근 곡면을 통해 건물이나 사람들의 왜곡된 반영을 볼 수 있었다. 꽤 재미있는 물건이었다. 호텔 근처의 트리뷴 타워(Tribune Tower) 앞에 설치된 마릴린 먼로..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3. 4. 26. 08:53

시카고(Chicago) - 1

2012년 3월 말, 2박 3일 일정으로 시카고를 다녀왔다. 업무와 관련된 컨퍼런스 참석차 갔었기 때문에 컨퍼런스가 끝이 나고 저녁 식사 전에 주마간산 격으로 시카고 도심을 둘러본 것이 전부였다. 시카고가 미국 항공망을 연결하는 주요 허브 도시 중 하나이기 때문에 시카고 오헤어(O’Hare) 공항에는 자주 내렸던 적이 있지만, 도심을 구경하는 것은 솔직히 처음이었다. 5대호의 하나인 미시간 호수(Lake Michigan)에 면해 있는 시카고는 지난 미대통령 선거 당시 오마바 대통령의 출신지라는 것 때문에 각광을 받은 적도 있다. 시카고는 미국에선 꽤나 유명한 도시다. 뉴욕과 LA에 이어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란 상징성 외에도 20세기 초 금주법이 시행될 당시 주류 불법 유통으로 벌어 들이는 검은 돈..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3. 4. 2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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