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천리;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우보천리;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1344)
    • 산에 들다 - 한국 (37)
    • 산에 들다 - 아시아 (1)
    • 산에 들다 - 히말라야 (87)
    • 산에 들다 - 캐나다 로키 (43)
    • 산에 들다 - 밴쿠버 (110)
    • 산에 들다 - 캐나다 여타 지역 (37)
    • 산에 들다 - 미국 (32)
    • 산에 들다 - 남미 (0)
    • 산에 들다 - 유럽 (57)
    • 산에 들다 - 오세아니아 (26)
    • 산에 들다 - 아프리카 (6)
    • 여행을 떠나다 - 한국 (51)
    •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22)
    • 여행을 떠나다 - 미국 (139)
    • 여행을 떠나다 - 아시아 (127)
    •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29)
    • 여행을 떠나다 - 중남미 (13)
    • 여행을 떠나다 - 오세아니아 (56)
    • 여행을 떠나다 - 아프리카 (42)
    •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카미노 데 산티아고) (29)
홈태그방명록
  • 산에 들다 - 한국 37
  • 산에 들다 - 아시아 1
  • 산에 들다 - 히말라야 87
  • 산에 들다 - 캐나다 로키 43
  • 산에 들다 - 밴쿠버 110
  • 산에 들다 - 캐나다 여타 지역 37
  • 산에 들다 - 미국 32
  • 산에 들다 - 남미 0
  • 산에 들다 - 유럽 57
  • 산에 들다 - 오세아니아 26
  • 산에 들다 - 아프리카 6
  • 여행을 떠나다 - 한국 51
  •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22
  • 여행을 떠나다 - 미국 139
  • 여행을 떠나다 - 아시아 127
  •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29
  • 여행을 떠나다 - 중남미 13
  • 여행을 떠나다 - 오세아니아 56
  • 여행을 떠나다 - 아프리카 42
  •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카미노 데 산티아고) 29

검색 레이어

우보천리;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야경

  • [덴마크] 코펜하겐 ③ ; 뉘하운 2

    2024.04.30 by 보리올

  • [덴마크] 코펜하겐 ① ; 도심 야경

    2024.04.20 by 보리올

  • [이탈리아] 친퀘 테레 ②

    2020.03.05 by 보리올

  •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②

    2019.12.09 by 보리올

  •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①

    2019.12.04 by 보리올

  • [포르투갈] 포르투 ⑤

    2019.08.12 by 보리올

  • [베트남] 하롱베이 ②

    2018.11.01 by 보리올

  • [호주] 멜버른 ⑤

    2018.05.14 by 보리올

[덴마크] 코펜하겐 ③ ; 뉘하운 2

코펜하겐(Copenhagen)에서 묵은 숙소가 뉘하운(Nyhavn)에 가깝다 보니 뉘하운을 찾는 일은 아무 것도 아니었다. 지하철을 타러 콩겐스 뉘토르브 역(Kongens Nytorv Station)으로 가다가도 그 옆에 있는 뉘하운이 눈에 들어와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심지어는 저녁 식사를 마치고 야경을 보러 일부러 밤 늦게 뉘하운을 찾기도 했다. 서로 비슷비슷한 분위기의 사진이 많은 것도 그 때문이다. 내 눈에는 코펜하겐을 운하의 도시라 불러도 무방할 것 같았다. 뉘하운의 분위기는 운하가 발달한 암스테르담(Amsterdam)과 견주어도 크게 손색이 없어 보였다. 운하가 많다 보니 그것을 가로지는 다리 역시 도심에 꽤 많다. 운하를 따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두 발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하는 ..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4. 4. 30. 10:25

[덴마크] 코펜하겐 ① ; 도심 야경

앞뒤 일정 사이에 며칠 쉴 수 있는 여유가 생긴 곳이 바로 덴마크(Denmark)의 코펜하겐(Copenhagen)이었다. 코펜하겐 하면 예전 독일 근무할 때 열 번도 넘게 다녀간 곳이라 전혀 낯설지가 않았고 내 마음도 마치 고향에 돌아온 사람처럼 편안했다. 특별히 어느 곳을 보겠다는 생각은 없었지만 그렇다고 마냥 숙소에만 머물 수는 없는 일 아닌가. 더구나 예전에 찍은 사진은 모두 필름을 사용했기에 사진은 보관하고 있지만 디지털 이미지를 갖고 있지 않아 시간이 허용하는 대로 코펜하겐 스케치나 하자는 바램은 있었다. 오후에 카스트룹 공항(Kastrup Airport)에 내려 지하철로 도심으로 이동했다. 숙소에 체크인을 하곤 낮잠부터 잤다. 저녁이나 먹을 겸 해서 해가 질 무렵에 밖으로 나섰다. 지도 한 장..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4. 4. 20. 11:18

[이탈리아] 친퀘 테레 ②

베르나차를 떠나는 와중에 아름다운 골목길이 연이어 나타나 쉽게 벗어날 수가 없었다. 골목길을 헤매느라 시간을 지체하였다. 몬테로소에 비해선 규모가 작은 마을이라 사람들로 꽤나 붐빈다는 느낌을 받았다. 세 번째 마을인 코르닐리아로 발걸음을 옮겼다. 눈 앞에 시원한 바다 풍경이 펼쳐져 눈은 즐거웠지만 햇볕은 무척 따가웠다. 다섯 마을 가운데 유일하게 절벽 위에 자리잡은 코르닐리아에 도착했다. 이미 지나온 마을과 크게 다르진 않았다. 여기서도 골목을 누비며 마을을 구경한 다음, 마을에서 365 계단 아래에 있는 코르닐리아 기차역에서 아내와 딸을 만났다. 몬테로소에서 코르닐리아까지 족히 세 시간은 걸린 것 같았다. 거리에 비해선 시간이 많이 걸렸다. 친퀘 테레는 지중해 해안선을 따라 절벽 아래 또는 그 위에 자..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0. 3. 5. 04:51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②

프레셰레노브 광장으로 이동해 맥도널드에서 아침을 먹었다. 구시가지 구경은 프레셰레노브 광장에서부터 시작했다. 전날 밤에 조명을 받아 야경을 뽐내던 광장 모습과는 느낌이 좀 달랐다. 꿈에서 현실 세계로 돌아왔다고나 할까. 바로크 양식에 핑크빛 외관을 가진 프란체스코회 교회부터 찾았다. 천장에 그려진 프레스코화도 눈에 담았다. 1895년에 발생한 대지진으로 프레스코화가 상당 부분 손상을 입어 1936년에 새로 그린 작품이란다. 프레셰레노브 광장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슬로베니아 국민시인, 프란체 프레셰렌을 기리기 위해 만든 것이다. 광장 한 켠에는 그의 동상이 자리잡고 있다. 머리 위로 월계수를 들고 있는 여인을 프레셰렌의 첫사랑 율리아라 생각했으나, 그의 시에 영감을 준 뮤즈라고 한다. 프레셰렌의 시선이..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19. 12. 9. 07:00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①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Ljubljana)에 입성했다. 류블랴나라는 말이 슬로베니아어로 ‘사랑하다’ 란 의미를 지녔다니 이름이 꽤나 낭만적이었다. 예전에 슬로베니아가 유고 연방의 일원으로 있었을 때 이곳을 스쳐 지나간 적이 있었는데 솔직히 기억나는 것은 도시 이름 외엔 아무 것도 없었다. 류블랴나는 인구가 30만 명이 채 되지 않는다. 다른 나라 수도와 비교하면 작아도 너무 작았다. 하지만 도시 인구 가운데 대학생이 5만 명에 이른다니 젊은 피가 도시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도심도 크지 않았다. 도심을 관통하는 류블랴니차 강을 따라 볼거리들이 몰려 있어 천천히 걸어다니며 감상하기에 좋았다. 게다가 이름있는 레스토랑이나 노천 카페가 강가에 자리잡고 있어 도심 풍경을 더욱 ..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19. 12. 4. 06:32

[포르투갈] 포르투 ⑤

포르투에 어스름이 찾아왔다. 이제 포르투가 자랑하는 야경을 볼 차례다. 난 솔직히 도시의 야경에 그리 관심이 많지는 않다. 건물이나 조명 등 너무 인위적인 면이 많아서 그럴 게다. 하지만 포르투의 야경은 좀 느낌이 달랐다. 사람이 만든 풍경이지만 그래도 내겐 자연스러워 보였다고 할까. 특히 세라 필라 수도원(Mosteiro da Serra do Pilar)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꽤 근사한 풍경을 선사했다. 동 루이스 1세 다리의 조명에 도우루 강이 만들어내는 반영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이 정도면 야경에 시간을 투자할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우루 강 양안을 두루 구경하며 동 루이스 1세 다리를 걸었다. 다리 위엔 야경을 보기 위해 나온 관광객들도 꽤 많았다. 포르투 역사지구로 내려서 골목길의 붉은..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19. 8. 12. 06:30

[베트남] 하롱베이 ②

하롱베이는 하노이에서 동쪽으로 170km 떨어진 통킹 만(Gulf of Tonkin)에 위치하고 있다. 하롱(下龍)이란 말은 용이 내려왔다는 의미다. 중국이 바다로 베트남을 침공했을 때, 하늘에서 용이 내려와 구슬과 보석을 내뿜었고 그것이 바다 위에 점점이 섬으로 변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하롱베이가 유명세를 떨치는 이유는 이 지역에 카르스트 지형의 섬들이 자그마치 1,969개나 산재해 있다는 것이다. 석회암이 풍화작용을 거쳐 형성된 카르스트 지형의 섬들이 만들어내는 기묘한 자연 경관이 무척 뛰어나다. 바다에서 마치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느낌이라고 할까. 그 때문에 1994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배는 파도조차 없는 잔잔한 수면을 미끄러지듯 나아간다. 상갑판에 마련된 안락의자에 앉아 눈..

여행을 떠나다 - 아시아 2018. 11. 1. 01:36

[호주] 멜버른 ⑤

트램을 타고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에서 내렸다. 이곳이 멜버른의 중심지라 여러 번 여길 지나친다. 어디를 가겠다고 따로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발길 닿는 대로 걷기로 했다. 내 나름대로 간단한 룰 하나를 만들었다. 어느 사거리에 도착해 직진이나 좌회전, 우회전은 먼저 들어오는 신호등에 따라 방향을 정하는 것이다. 나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이 있으면 멜버른이 알아서 보여주겠지 하는 마음이었다. 야라 강가로 내려섰다. 강가를 따라 심어진 나무를 뜨개질한 작품으로 감싸 전시하고 있었다. 참으로 재미있는 발상이 아닐 수 없다. 강 하류쪽으로 걸었다. 유레카 스카이데크(Eureka Skydeck) 등 마천루가 스카이라인을 장식하고 있었다. 사우스뱅크 보행자 다리(Southbank Pedestrian Bridge)를 건..

여행을 떠나다 - 오세아니아 2018. 5. 14. 00:36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2 3
다음
TISTORY
우보천리;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

단축키

내 블로그

내 블로그 - 관리자 홈 전환
Q
Q
새 글 쓰기
W
W

블로그 게시글

글 수정 (권한 있는 경우)
E
E
댓글 영역으로 이동
C
C

모든 영역

이 페이지의 URL 복사
S
S
맨 위로 이동
T
T
티스토리 홈 이동
H
H
단축키 안내
Shift + /
⇧ + /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