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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라호수알파인서키트

  • [캐나다 로키] 요호 국립공원, 오하라 호수 알파인 서키트 ③

    2022.02.20 by 보리올

  • [캐나다 로키] 요호 국립공원, 오하라 호수 알파인 서키트 ②

    2022.02.15 by 보리올

  • [캐나다 로키] 요호 국립공원, 오하라 호수 알파인 서키트 ①

    2022.02.10 by 보리올

[캐나다 로키] 요호 국립공원, 오하라 호수 알파인 서키트 ③

오파빈 호수(Opabin Lake)를 떠나 하산길로 들어섰다. 올 소울스 정션(All Souls’ Junction)에서 어느 방향으로 갈 것인지 잠시 고민에 빠졌다. 위왁시 갭(Wiwaxy Gap)과 육니스 레지 알파인 루트(Yukness Ledge Alpine Route)를 걸은 뒤라 설산 경험이 많지 않은 한 친구를 데리고 다시 올 소울스 프로스펙트(All Souls’ Prospect)를 오르는 것이 과연 잘 하는 일일까 하는 걱정에서였다. 안전이 우선이라 판단하곤 웨스트 오파빈 서키트(West Opabin Circuit)를 타고 오하라 호수로 내려서기로 했다. 가파른 경사를 내려오면서 메어리 호수(Mary Lake) 뒤로 오하라 호수와 위왁시 피크, 후버 산이 만들어내는 대단한 풍경을 만날 수 있었..

산에 들다 - 캐나다 로키 2022. 2. 20. 09:19

[캐나다 로키] 요호 국립공원, 오하라 호수 알파인 서키트 ②

오에사 호수(Lake Oesa)를 출발해 오파빈 호수(Opabin Lake)로 향했다. 벼랑에서 떨어진 엄청난 크기의 돌덩이 사이를 걸어 본격적으로 육니스 레지 알파인 루트(Yukness Ledge Alpine Route)로 들어섰다. 칼날처럼 생긴 육니스 산(Yukness Mountain, 2851m) 자락에 있는 너덜지대를 가로지르는 산길을 말한다. 오른쪽 아래로 산봉우리에 갇힌 오하라 호수(Lake O’Hara)가 눈에 들어왔다. 사실 이 알파인 루트를 걷는 목적이 높은 지점에서 오하라 호수를 보기 위함이 아닐까 싶다. 벼랑을 따라 이어지는 산길엔 제법 많은 신설이 쌓여 있어 발걸음에 신경을 많이 써야 했다. 오파빈 호수까지 3km의 짧은 구간에 시간이 제법 많이 걸렸다. 머지 않아 서쪽으로 무어 ..

산에 들다 - 캐나다 로키 2022. 2. 15. 07:09

[캐나다 로키] 요호 국립공원, 오하라 호수 알파인 서키트 ①

오하라 호수를 찾는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트레일이라면 난 오하라 호수 알파인 서키트(Lake O’Hara Alpine Circuit)를 꼽는다. 이 코스는 각기 다른 목적지로 향하는 짧은 트레일 일곱 개를 서로 엮어 산중턱으로 오하라 호수를 한 바퀴 도는 루프 트레일을 만든 것이다. 오하라 호수를 비롯해 열 개가 넘는 호수를 지나고 사방을 에워싼 봉우리들의 웅자를 감상하며 걷는 묘미가 대단하다. 오하라 호수 동쪽에 위치한 봉우리들은 대부분 대륙분수령(Continental Divide)에 속하기 때문에 해발 고도도 높지만 그 자태 또한 장엄하기 짝이 없다. 하지만 경사가 심하고 벼랑 끝을 지나는 경우도 많아 위험하기도 하다. 더구나 최근에 내린 눈이 바위로 된 산길을 덮고 있어 미끄럽기까지 했다. 무척이..

산에 들다 - 캐나다 로키 2022. 2. 1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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